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월부 강사님들은 항상 마지막 강의에서 나를 울린다~
원래 눈물이 많기도 하기는 하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갱년기가 오는건지 왜 이리 순간순간 울컥한건지…
내가 느끼고 있는 세가지 벽에 대해 자모님이 너무나도 정확하게 콕 찝어 주셔서 깜짝 놀랐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집도 정리가 안되 있는데 내 머릿속은 더 정리가 안되있고…
결과가 나올까? 시간만 쓰는거 아닐까?
내 머릿속에 있는 가득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기 위해 고수의 조언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 신경끄기!!
투자 경험담을 읽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꾸준히 앞마당 늘리며, 올해 안에 투자한다는 생각하기!!
잘 되려고 노력하는 나 자신 칭찬하기!! 너 정말 대단해~~ 너의 도전을 응원해. 너는 해내는 사람이고 포기만 안하면 성공할 수 있어!!
그리고 내가 약한 부분에 대해 안정장치 만들기! 매임은 남편과 함께 ^^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나의 노력의 현장을 사진으로 많이 남기기!! (이건 내 생각!! 이번달 부산 앞마당 만들기 위해 부산에를 4번 갔는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4번째가 역시나 가장 좋았다~ 아~~ 그러면 되겠네. 자모님이 하기 싫은거 뒤에는 꼭 좋아하는 것으로 보상을 주라고 했는데 매임 뒤에는 항상 가족여행을 해야겠네 ㅎㅎ 좋다 좋아 매임을 하나만 해서 살짝 마음이 안 좋긴 했지만 온 가족 출동해서 또는 혼자라도 한 두번 정도 더 가서 언제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살짝 든다!!)
4주차는 가장 높게 느껴지는 매임의 장벽이 있는 주였다. 부동산에 전화하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매물임장까지.
나는 내 시간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는데, 매임은 내가 집을 계약을 안할껀데 괜히 부사님과 집을 보여주시는 분들의 시간을 뺐는것 같아 미안하다는 마음이 절대적이어서 더욱더 높은 벽으로 느껴졌던것 같다. 하지만 투자를 잘 하기 위해서는 꼭 해야만 하는 일이기에 곧 투자할 물건을 사기 위해 꼭 필요한 일로 생각하며 벽을 낮춰봐야 겠다고 다짐했다.
단지 분석까지 어찌어찌 했는데 인제는 투자 물건을 뽑는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매물 임장 후보단지를 뽑기 위해서는 가치 대비 저평가 된 물건 중에서 내 투자금에 맞는 후보 단지를 정리해서 매임 단지를 정한다.
그리고 저평가된 물건을 확인하기 어려우면 단지임장 +가격
의사결장하기 어려우면 매물임장 + 비교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
그중 단지 내 물건 중 비교평가는 나도 해 볼수 있을 것 같으니 보고서에 넣어서 1,2,3 순위로 의사결정을 하는 연습을 꼭 해봐야 겠다.
그리고 내가 가진 앞마당에서 1등 뽑는 방법도 꼭 한번 해보겠다.
자모님의 말을 빌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우선은 꼭 결정을 내려서 나중에 그게 죽이었는지 밥이었는지를 확인해봤다. 그래야 다음번엔 진짜 밥을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아자아자 화이팅!!!
자모님 강의 듣자마다 눈물 닦으며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한 후기 ^^
댓글
마지막 보상 가족여행 좋은 아이디어인데요ㅎㅎ 자모님 강의가 와닿으신 건 그만큼 7월 한달간 열심히 하시면서 힘든 점이 느껴져서 그러셨던 것 같아요. 그게 다 열심히 하는 과정중이라 고민되신 것이기에, 결국 잘 해내실 거라라 믿어 거인님의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