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 덩마 독서후기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 25.07.29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 예프리

출판사 : 모티브

읽은 날짜 : 25.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환경셋팅 #자본소득 #목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누적조회 1200만회 경제 인플루언서 예프리가 전하는 현실적인 조언을 담은 책

저축과 투자도 마찬가지로 애초에 나의 노력과 의지만으론 오래 지속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끊임 없는 유혹이 널렸다

나 자신을 믿지 못하겠다면 나 없이도 24시간 잘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면 된다

 

 

2.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9p 지금은 파이프라인이 10개로 늘었다. 숨만 쉬어도 매달 배당금이 따박따박 입금되고 계좌 수익률은 10%를 웃돌고 있다.

 

10p 만약 내가 부지런해 보였다면,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환경 설정을 잘 했을 뿐이다

15p 저축에 실패하는 이유는 당신 탓이 아니다

 

15p 아무리 힘들어도 끝이 정해져있다는걸 알면, 사람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끝까지 해낸다

21p 지금바로 실행이 가능한 작은 행동들로 쪼개야 지치지 않고 목표에 더 쉽고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 환경 설정을 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환경을 셋팅해 두지 않는다면 원하는 목표에 가기 위한 길에 다른 걸림돌이 많이 생길 수 있다. 또는 유혹같은거..ㅎㅎㅎ 그리고 이 과정이 끝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진다면 정말 해낼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투자의 결과물 이라는 것도 긴 싸움에는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매수하는게 투자의 끝이 아닌 시작인 만큼, 보유하는 과정에서 결국 내가 필연적으로 마주해야할 협상, 인간관계, 등 많은 일들이 있다. 이런것도 하나의 강제 환경이며 이로인해 나는 투자관련한 자극을 계속 받고 성장할 수 있는 한가지 환경을 만들어 논 것이라고 생각한다.

 

 

26p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26p 자기합리화와 핑계 대는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버리자. 인생살아가는데 도움이 안된다. 물론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도 지금과 별반 다를게 없을거다.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벼농사가 잘되길 기도하는 농부와 다를게 없으니까 말이다.

38p 현재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중에 경력 이력서에 적을 한줄을 위해서 일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39p 이력서 업뎃은 수시로. 그때그때 한 것 업뎃해놓기

->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벼농사가 잘되길 기대하지말라는 말. 진짜 너무 적절한 비유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면 늘 아 ~~부자되고싶어!!! 하면서 행동한 것이 없었던 과거가 생각난다. 물론 주변에서 이런 광경을 흔히 볼 수 있음. 잘못된건 아니지만, 바랄 수 없는 꿈을 꾸는 행동인건 분명하다. 이걸 알게된 후 느리더라도 조금씩 무언가를 하려고는 노력하는 것 같다. 물론 현재도 중요하다. 현재도 즐기며,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행동도 동시에 가져가려고 늘 애쓰고 있는 것 같다 ㅎㅎㅎ

-> 회사 업무에 대한 태도를 이야기한 부분이 좋았다. 나중을 위해서 이력서 수시로 업뎃해 놓는 것, 필요한 자격증 갱신해 놓는 것 등... 과거에는 신경을 더 많이 썼던 부분인데 최근 투자에 몰두하며 이런것들을 하나도 신경쓰고 있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다시 실행에 옮긴 7월달! 이 책에서 가장 감사한 부분이다

 

59p 우리는 계속해서 뛰지 않으면 밑으로 떨어지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서있는 것 과도 같다. 여기서 다르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평생 벨트위에서 힘겹게 뛰어야 할 것이다. 열심히 뛰어도 어쩐지 제자리인것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말이다

63p 또한 재테크는 항상 100점을 맞아야 하는 시험같은게 아니다. 여러분은 월가의 투자 전문가가 아니다. 대신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행동목표부터 하나식 클리어해보자

63p 투자는 두렵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단지 익숙하지 않고 낯설어 막연한 두려움을 느낄 뿐이다. (중략) 숲을 멀리서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 나무들 사이에서 길을 잘 찾는다

-> 집 한채가 있으면 흐르는 강물에서 떠내려 가지 않고, 멈추는 정도 라는 이야길 들은적 있지 않나? 아파트 투자를 결심하고 그 안에서 배운 것 중 하나는 소름돋게도 내가 평생 생각해왔던 신념과 반대라는 것. 흔히 "살면서 내 집 한채 정돈 있어야지!"라고 이야기 하며 한 채 정도면 사람이 잘 살아간 인생일거다 라고 생각했던 과거. 근데 공부하다 보니 한 채로는 그냥 뒤로 가지 않을 뿐이였다. 한 채가 안좋다는건 아니지만...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라는 것!

-> 어느순간 공부를 하면서 나는 100점을 향해 100점을 꼭 이뤄야만 하는 학창시절 학생처럼 행동하고 있지 않았나...? 근데 행동은 심지어 능동아닌 수동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나? 그런생각들도 들었다. 아무튼 이런저런 생각의 과정을 거치며 좀 더 적극적으로 스스로 인생을 돌아보게 된 것 같다. 결론은! 오늘의, 일주일의, 한달의 사소한 목표들을 이뤄나가며 작은 성취감에 뿌듯해하면서 점점 성을 쌓아나가야겠다 ㅎㅎㅎ

 

 

148p 노동 소득을 벌어 계속해서 자본소득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돈의 노예로 살아야 할지 모른다

208p 매수매도 원칙을 미리 정해둔다면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성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223p "돈은 S&P500에 묻어두고 일터에 돌아가 자기 일을 열심히 하라" - 워렌 버핏

253P 어떤이들은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에 처음부터 완벽한 계획과 구상을 하려한다. 하지만 그런 부담감은 잠시 내려놓고 조금씩 피봇팅 해보며 나에게 적합한 형태를 찾아가는 편이 훨씬 낫다

258p 결국 현재에 만족하고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목표를 이루어도 행복할 수 있는 것 같다

258p 하나를 이루면 또 다음 목표가 생길 것이고 또 이를 위해 잠시 현재는 미뤄둔 채 앞만 보고 달려나가기 바쁠 것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행복의 기원

 

 



 


댓글


덩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