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덩마 ] 평일 매물임장을 활용하면 좋은 이유

안녕하세요 노후가 짱짱한 부자덩마입니다.

오늘은 매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실전준비반 수업을 듣고도 6개월 동안이나 매물임장을 하지 못하고 임장만 다닌 과거의 덩마쓰

일단

1. 사장님이 나를 싫어할까 두렵습니다. 상처받기 싫은뎅…

2. 내가 예약한 단지는 내가 가진 투자금에 비해 돈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근데 돈 있는 척이 힘듭니다.

3. “오늘 투자자들이 예약을 너무 많이해서 피곤해”라며 귀찮아 하시는 사장님의 말씀에 적극적으로 더 나서지를 못했습니다.

매물임장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계속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매물임장을 하지 못한 채 찝찝한 나날들을 보내서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위에 적은 3번 항목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강의+조모임 수업을 진행하면 1~4주차로 보통 과정이 진행되는데요,

1주차 분임

2주차 단임

3주차 단임 또는 매임

4주차 매임

대부분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실겁니다.

그러다보니 3,4주차가 되면 자연스럽게 사장님들도 접하는 전화 수가 많아지시겠죠.

전화임장을 하거나 매물임장을 하다보면 이런 얘기를 많이 하시죠

“저번주부터 투자자들이 전화가 많이오네~ 이 동네에 좋은소식 있어요?

“공부하러 오는거아니에요? 투자자들이 왜이렇게 갑자기 한번에 전화가 와~”

“투자자한테 집 너무 많이 보여줘서 그 집은 더 못 보여줘, 가계약금 넣고 봐”

토요일에 예약을 잡으려면 치열합니다.

이미 예약을 잡아 놓은 단지들도 이틀전 취소, 당일 취소도 꽤나 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매물임장을 해야합니다.

물건을 봐야합니다.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내가 살 물건을 골라 보석함에 담아야 합니다.

그래서 정말 좋았던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평일 임장” 활용법입니다.

1월달에 실전반을 수강하며 평일 매임의 벽을 깰 수 있었습니다.

방향성에 도움을 주신 줴러미 튜터님과 평일 임장을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시며 도와주신 쓰부조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실전반을 수강하는데 튜터님께서 이런 말을 해주셨습니다.

▶ 당시 서울을 임장중이였고 서울에 거주중이였던 우리들에게, 서울에 거주하신다면 임장 횟수를 많이 가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역을 더 자주 들여다 볼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 1시간 30분을 걸려서 단지 하나, 두개를 보고 오더라도 다녀오는 것이 임장이다. ‘임장’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벽을 깨시고, 임장을 하는 행동이 자연스러워졌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튜터님의 말을 듣고, 그 달의 임장 목표횟수를 바로 늘렸고,

한 달 동안 임장 횟수 20회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을 살며 서울을 임장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평일 임장’을 적극 활용한 덕분이였습니다.

평일임장을 하면서 저는 좋았던 부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1. 매일 임장을 해야하니 전화임장 횟수가 자연스럽게 훨씬 많아집니다. 전화임장을 많이하며 지역에 대한 파악도 당연히 더 잘되며, 많은 사장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나의 파트너 사장님 찾기!)

2. 평일 퇴근 후 임장지로 가면서 그 지역의 퇴근시간 모습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옥철인지, 가는게 불편한지, 가는 길은 어떤지, 저녁의 모습은 어떤지 등 정말 많은 것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퇴근이 오후 6시여서 보통 평일 예약은 오후 7시와 오후8시, 이렇게 2타임으로 잡았으며 하루에 2개, 많으면 5개의 매물을 봤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보통 오후 9시~ 10시였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가 모여 그 달의 저는 매물을 51개나 보는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토요일 오전11시 ~오후 6시 풀타임으로 예약을 잡아도 15개 이상을 보는게 저는 아직 꽤나 힘듭니다. 그리고 주말에 매물 임장을 많이 한다고 해도 한 달에 2번 일텐데 그럼 꽉꽉 채워보면 30개 정도 볼 수 있겠죠? 평일에 매임을 추가하니 이렇게 50이라는 숫자도 경험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계기입니다.

4. 평일에 가면 사장님들이 높은 확률로 ‘주말보다는 친절하십니다’. 평일에 매물을 보러오는건 더 적극적이라고 진짜 사겠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주말에는 많은 투자자들이 다녀가며 같은 대화를 반복 하실테니 그 피로도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5.임장에 대한 벽이 낮아집니다. 어려운 것도 매일 반복하면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어떻게 평일 밤에 임장을 가?” 라고 생각했었던 제가, 이제는 평일임장이 왜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으니까요..!

그래서 서기 3주차가 시작되는 이번주 : )

평일 매임을 적극 시작해보려 합니다.

주말 임장 시간 내기가 어려우신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장에 대한 벽이 있으신 분들도 평일 임장으로 벽을 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함께 나누고 싶었던 경험을 끄적끄적 적었습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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