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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코크드림님을 강의에서 뵈니 너무나 반가웠어요 여전히 유쾌하시고 상쾌하시고 ㅋㅋ 덕분에 가장 힘들다는 3주차 웃으면서 강의 들었습니다.
단지임장 할 때 가격보지 말고 내가 여기 살고 싶은지 역에서 가까운지 주변 상권은 어떤지 거주민의 옷차림은 어떤지 직접 발품을 팔아야지만 알 수 있는 것들을 해야 한다고 강의에서도 동료들도 튜터님들도 강조를 하시는데요. 누가 봐도 아 여기 좋아하겠다!!! 라는 단지 말고 사실 붙어 있는 단지들 보면서 그 단지가 그 단지 같을 때, 연식은 좋은데 나홀로거나 주변이 어수선할 때 가격이 너~~~무 보고 싶잖아요. 그럴 땐 최소 두 개의 단지를 보고 제 맘속으로 순위를 매겨놓은 다음 호갱아님으로 실거래가를 확인해 봅니다.
제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땐 단지 놀이터 의자나 정자에 앉아서 네이버 부동산 호가를 보고 아실에서 두 개의 단지를 붙여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그 가격이 납득이 안 될 때 메모를 해 놓고 전임을 하거나 매임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다음 단지로 넘어가요. 코크님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가격에 생각을 맞추지는 않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은 연식보다는 강남접근성이 제일 중요한 입지 요소인데요. 초역세권이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1,2,5호선이 한번에 지나가는 지역이면 어느 호선을 더 좋아할지 어디까지가 역세권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주민들이 그냥 좋아하는 단지는 어디인지를 몇 번의 임장만으로는 완벽하게 파악하기 힘든 사실이잖아요. 제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확실한 기준이 있지 않아서 객관적으로 단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의 제 느낌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오전과 오후, 비 올 때 화장할 때나 더울 때나 추울 때 컨디션에 따라 흔들리는 기준들
이번 코크드림님 강의를 들으면서 단지를 보는 기준을 다시 한 번 단단하게 세울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위주로 임장을 하다보니 연식과 환경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확실히 수도권은 지방과 다른 기준으로 봐야겠더라고요. 복도식 구축이어도 입지가 좋으면 충분히 투자 가능한 수도권에서 지방처럼 분석했다가는 큰일 날 거 같아요
일단 가는 게 중요하다고 단지 임장 할 때 루트를 대충 그리고 가서 정문 찾느라 돌아간 경험, 지하 주차장에 내려갔다가 엘리베이터 못 찾아서 몇 십분간 헤맷던 경험들 다들 있으시겠죠. 코크드림님 강의 듣고 깜짝 놀랐잖아요 네이버지도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7. 이번이 재수강인데 처음 강의를 들었을 때는 큼직한 내용들부터 흡수하느라 자잘한 내용들까지 보이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세세한 꿀팁들이 콕콕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바로 이번 주 임장에서 활용해 보겠습니다.
8. 꾸준하게 좋은 강의 해주시는 코크드림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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