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0기 8고4고 하지않을 가치있는집 사모으조 지안재] 4주차 조모임 후기

어김없이 마지막 주차가 다가왔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만큼 바쁘고 밀도 있게 보냈고, 그 긴 시간 동안 임장을 다녀온 저 자신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조원들과 함께였기에 끝까지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준을 가지고 아파트를 평가하다 보니, 큰 흐름이나 선호 단지의 순위는 조원들과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에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조원들의 의견을 들으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에게 감사 인사를 나누면서, 다시 한번 월부 생활을 통해 큰 힘을 얻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했기에 한 달을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