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7ㅣ초만나노후4십년행복하조 호양]

1.

나의 원씽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투자'였습니다.

그간 원씽을 헤매왔던 거 같습니다.

의미를 찾기 위해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했지만 현재는 노후 자금 준비가 시급한 과제 입니다.

그것에 집중하다보면 상위 목표와 하위 목표에 대한 정립이 정확해질 것입니다.

상위 목표는 부동산 투자고, 하위 목표는 아파트 투자가 현재 상태입니다.

페르소나에 대한 질문 역시 투자자이며, 아내, 직장인입니다.

너바나님은 하루 33만원 가치보다 못한 행동은 하지 않았고

결과가 나온 이후부터는 집안일등에는 외주를 주었다고 하셨습니다.

BM - 현재의 원씽을 기억하고, 우선 순위에 밀리는 것들은 외주를 준다.

2.

저는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보니 머리로 모든 걸 해결하려는 성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것보다는 용기와 베짱으로 나가야 한다는 면에서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부분이겠습니다.

현재는 레벨이 하수정도에 있지만 중수로 가는 길목에 서있는 거 같습니다.

메타인지 잡고, 한 단계씩 올라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M - 투자는 농사꾼의 마음으로!

3.

부동산 투자에는 기준이 있어야겠습니다.

직장이 제일 중요한 요소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비중이 더 무거워서 놀랐습니다.

강남역에 접근성이 그렇게 큰 중요한 요소였다는 점도 놀랐고,

서울에 대한 월부의 정의도 알게 됐습니다.

4.

부동산 가격에 영향 미치는 요소에 거의 평생을 관심을 안 가졌는데

거시적으로 미시적으로 살필 요소가 있다는 점에

학문적인 면모로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 돈이 그렇게 넘쳐나도 제 주머니에 들어오지 않았던 지난 날이

가슴을 후벼파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희망도 있었습니다.

월부가 주는 기준들을 잘 지키면 되기 때문입니다.

왜 앞마당의 중요성을 많이 말씀하신지 알게 됐고

무지와 탐욕으로 좌절과 상처 받지 않도록

천천히 걸어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일단 시장에서 버티고 떠나지 않을 것,

인내를 갖고 투자한 곳에 가치를 믿어야겠습니다.

원칙은 안 바뀌나 기준이나 본질은 바뀌니

지금이 여름인지 겨울인지 아는 메타인지 역시 필요하겠습니다.

BM - 시장에서 버티는 인내의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