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7월]기브앤테이크

  • 25.07.31

1. 내용 및 줄거리

  • 1장 투자회수 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테이커는 자신에게 중점을 두고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가늠하는 성향이 있는 반면,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깊게 살핀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니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노력과 비용을 아까워하지않고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않는다.

    무언가 대단히 희생적인 행동을 해야 기버가 되는 건 아니다. 기버는 타인돕기, 조언하기, 공적 나누기, 남을 위해 인간관계 맺기 등 타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판단한다.

    그들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

    베풂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얼마나 더 강력하고 덜 위험한 일인지 설명해보겠다.

    개인적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어떤 목표가 있으며 성공한 기버도 테이커와 매처 못지않게 야심을 품고있다. 다만 그들은 목표를 다른 방식으로 추구할 뿐이다.

    기버가 성공하면 사람들은 그에게 총구를 겨누기는 커녕 오히려 응원하고 지지한다. 기버의 성공은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유도하는 파급효과를 낸다. 모두가 당신의 승리를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기버는 결국 합당한 대가를 얻는다. 링컨과 호닉의 선택이 처음에 손해로 보인 이유는 우리가 시간의 지평선을 충분히 길게 잡고 내다보지않았기때문이다. 기버가 신뢰와 신용을 쌓는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언젠가는 명성을 얻고 성공을 돕는 관계를 형성한다. 기버가 된 다음 성공을 거두면된다.

  • 2장 공작과 판다 _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내 인맥은 천천히 구축되었습니다. ㄴ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싶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을 지속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되었다. → 길게, 천천히

    호혜의 두가지 위험

    1. 호의를 받은 사람은 자신이 조종당했다고 느끼기 쉽다.
    2. 매처에게는 치명적이다. 기버는 가급적 더 많은 사람을 도우려하고, 테이커는 이전에 깨진 관계를 보충하면서 인맥을 넓히려한다. 매처는 그들보다 인맥을 좁게 구축하는 경향이 있음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

    소원한 관계의 잠재력

    연락 뜸한 관계는 모두 값진 존재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 달리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근데 기버는 테이커와 매처를 압도할만큼 이 가치를 활용하기 뛰어나다. 이미 신뢰가 쌓여있기때문에.

    진정한 기버는 지위는 물론 생산성이 가장 높고 동료들의 깊은 존경을 받는다.

    받은만큼 되돌려달라고 요구하지않으면, 많이 주지않더라도 기버로 평가 받는다.

  • 3장 공유하는 성공 _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기버가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그동안 거둔 성과가 혼자서 해낸 것이 아니라 남들과 상호의존적으로 일한 결과임을 깨닫고 있었던 것이다.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기버는 협업할 때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좋아진다.

    크레디트 타이틀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모두가 올라가도 충분한 자리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남들이 빛난다면 당신도 빛나는겁니다.

책임편향

관곙세서 자신이 상대에게 공헌하는 정도를 부풀리는 것을 말한다.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거나 그렇게 보여주고자하는 욕망이 부분적으로 원인을 제공한다.

메이어는 왜 자신의 공헌을 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한 걸까? 기버인 그는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는 것보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누가 더 많이 기여했는가를 따지는 게 아니라 대본의 전체적인 질을 높일 생각에만 몰두한 것이다. 내가 언제했다 X 우리가~

  • 4장 만들어진 재능 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인간은 누구나 다이아몬드

테이커는 타인의 의도를 의심하고 상대가 자신을 해칠지도 모른다고 잔뜩 경계하면서 사람들을 불신과 의혹으로 대한다. 다른 사람의 역량이나 동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을 때조차 상대를 위협적인 인물로 간주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상대가 발전하도록 도와줄 마음이 생기지않는다.

매처는 자기 충족적 예언을 더 잘 촉진한다. 동료나 아랫사람이 잠재력을 보이면 친절한 태도로 지원을 아끼지않는다. 근데 매처의 실수는 큰 잠재력이 보일 때 까지 기다리는 실수를 한다.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때문에 지도사, 경영자, 스스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거기서 부터 출발해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했다.

지도자와 스승의 역할을 맡은 기버는 먼저 재능을 찾으려는 유혹에 빠지지않는다.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동기를 부여하면 선수가 열밋히 하리라는 걸 알았기때문이다.

피드백에 대한 자세

기버가 테이커보다 몰입 상승에 덜 취약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들이 피드백을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달렸다. 테이커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무시하고 자신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고 믿기를 거부함으로써 자존심을 지켰다.

반면 기버는 비판을 받아들이고 충고를 따른다. 판단력이 평균을 밑돈다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도 30% 더 자주 판단을 위임했다. 기버는 설령 일시적으로 자존심과 평판에 타격을 입을지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인관계와 조직에 더 나은결과를 가져올 결정에 집중한다.

  • 5장 겸손한 승리 _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방법(지배력, 명망)

    테이커는 지배력을 얻는 쪽에 관심이 많고 실제로 이 방면에서 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한다. 가급적 많은 가치를 손에 넣어 타인을 압도하려 애쓴다. 의사소통도 보통 강압적으로 해서 지배력을 구축하려 한다. 단호하게 말하고, 권위를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확신이 있다는 인상을 주어 자신감을 드러낸다. 테이커는 타인에게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력한 언어적 신호를 보내며 대화를 통제하려한다. 영향력을 얻으려면 확신을 드러내며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통념을 깰것이다. 기버가 본능적으로 택하는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이 명망을 얻는데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효과적으로 영향을 끼치려면 덕망으로 사람들이 태도와 행동을 바꾸도록 해야한다.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있게 여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팔 것인지 파악한다. 내가 세일즈다 라고 접근보다는 나는 당신을 도와줍니다를 우선으로하면 다 풀려

    기버는 자아를 보호하거나 확신을 표현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기때문에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다. 이들이 타인에게 조언을 구할 때는 진심으로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는 의미다.

  •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않게 야심이 더! 크다.

    개인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이 상호작용한다는 즉 좀 더 복잡하게 얽혀있다는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테이커는 개인의 이익과 관련된 내용에서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타인의 이익에 관해서는 낮은 점수를 기록한다. 자신의 성공을 극대화하려고한다.

    기버는 타인의 이익에 관해서는 항상 높은 점수를 기록하지만, 자신의 이익에 대한 점수는 다양하고 이것에 따라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가 차이가보인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이 하나로 이어진다 생각하지만,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은 서로 독립적인 동기다.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타인을 배려해야 연료를 완전히 소진하는 일없이 더 번영한다.

     

자신이 하는 일이 미치는 영향력을 직접 경험하면 기버의 에너지 소진은 줄어든다. 호혜 성향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더 이타적으로 변화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면 더 많이 기여할 힘을 얻는다. 기버는 영향력을 체감할 때 에너지 소진이 줄어들고, 다른 사람도 이타적으로 변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불지피기와 물주기

실패한 기버는 남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마다 언제든 도와주는 즉 매일 조금씩 물을 주는 방식을 택하기 쉽다. 시간을 정해 불을 지피득 한번에 동료를 도와라.

  • 7장 호구 탈피 _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내가 정말로 이 일을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일까?

나는 내가 그 일에 적합한 유일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버리려고 애썼어요. 그리고 사람들끼리 서로 돕도록 연결해주기 시작했죠. 이제 당신도 남을 도와줄 필요가 있어요. 누군가가 당신에게 친절을 베풀었다면 당신에게도 다른 사람에게 똑같이 해줘야 할 의무가 있어요.


2. 이 책에서 적용할 점과 느낀점

 

 


3. 논의하고싶은 구절

 

P280

실패한 기버는 남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마다 언제든 도와주는 즉 매일 조금씩 물을 주는 방식을 택하기 쉽다. 시간을 정해 불을 지피득 한번에 동료를 도와라

→ 실패한 기버는 물을 자주 주고, 성공한 기버는 한번에 시간을 투여해 불을 지핀다고 합니다. 아직은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튜터링을 할 때나, 반원으로서 사람들과 함께할 때 관심의 빈도를 높이는 방법을 택하곤 하는데요. 물을 주는 방식에서 불을 지피는 방식으로 바꿔나가보며 사람들을 도운 경험이 있을까요? 이 두가지를 해보며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 그리고 스스로 앞으로 어떻게 더 해나가면 좋을지 우리반원들과 이야기 나눠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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