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 행님, 자모누나 참 좋았습니다.

에프제입니다.


지극히 평범히 대학 졸업 후, 군대를 다녀오고, 회사생활 7년차에 접어 듭니다.


제가 있는 부서는 속된 말로 고인물(?)들이 많이 있어, 동기보단 선배들의 비율이 많은 곳입니다.


그래도, 업계에선 알아주는 대기업이라, 노동수익은 나쁘지 않지만,


살펴보니, 생각보다 회사 선배들의 노후 준비나, 경제적인 준비는 잘 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저는 사실, 대기업에 들어와서 버티면 인생에서 적어도 돈 걱정은 없을 줄 알았으나,


생활비를 많이 쓰지도 않는 상황임에도 저축만으론 퇴직때 까지 일해도


지방광역시 전세금이나 맞추려나,,,싶더라구요;


그리고, 약 20년을 일해 오신 선배가 결혼 후 17년을 전세살다가 최근에 광역시


변두리 지역에 자가를 마련 하셨더라구요. (매매이유 : 본인이 자고 나란 동네)


그 소식을 접한 당시에는 별 생각없다가 이번 내마반 강의를 들으며,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반드시 부동산 공부는 해야함을 한번 더 느꼈습니다.


자본주의의 큰틀부터, 내 집마련을 위한 디테일한 방법제시/부동산 방문 팁등


어디서도 제대로 배우지 못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 참 좋습니다.


나위행님, 자모누나 금융문맹과 같은 상태였던 제게, 내 집 마련이라는 불씨를 지펴주어서 참 고맙습니다.


반드시 또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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