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5기 23년뒤면 우리도 행복한 노부부될조 홍드림] 나의 날개를 믿어요😆(5주차 강의후기)

  • 25.08.02

 

안녕하세요? 

성장하는 투자자 홍드림입니다.

 

마지막 질의응답을 통해 10년차 투자자의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신 마스터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업내용을 복기하면서, 다시 한번 배우고 깨달은 점들을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1. 수도권 10평대 투자에 대한 고찰

수도권 10평대 투자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산본과 중랑구의 지역간 비교와 어떤 지역에 더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2.이미 오른 지역의 매수 전략

베스트는 이미 오른 지역보다는 다른 지역의 싼 구간에 들어가는 것이 더 좋은 선택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다른 지역이 공급물량으로 인해 역전세 등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미 오른 지방 시장도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무 단지나 투자대상이 되는 것은 아님을 배웠습니다.

 

3.임보 발전방향

초반 양적으로 채워넣는 임보에 머무르기 보다는  불필요한 장표를 제거해나가는 것도 필요함을 배웠습니다.

투자자의 시선으로 투자 우선순위가 정리된 보고서를 만들어야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야겠습니다. 인풋을 줄이면서 아웃풋은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4.중소도시 대장 가격의 하락과 회복 가능성

중소도시 대장이 타 입주물량으로 인해 그 위상을 잃고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저 또한 했었습니다.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함에도, 그것을 잊고 지금의 하락세가 영원할 것 같다라고 판단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다만, 가격이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5.상대적 평가와 절대적 평가

이미 가격이 오르고 있는 시장에서는 상대적 평가 실력이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절대적 저평가 구간인 지역을 들어가기에 투자금이 부족한 경우, 상대적 평가 시장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음을 배웠습니다. 다만, 리스크가 적고 어깨 이상 가겨이 아닌 단지를 잘 선별해서 투자해야겠습니다.

 

6.3주택 이상 다주택 방향

지금은 속도조절해야 하는 시장이며 갯수를 애매하게 늘리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다만, 진짜 괜찮은 물건+내 투자실력이 좋음이 아니면, 급하게 3-4개로 가는 것보다 2개 안에서 바꿔끼울게 있는건지를 고민하는 것이 지금 시장과 정책 하에서의 옳은 방향임을 배웠습니다.

-3주택의 벽 8%취득세 낼만큼 가치있는 투자물건 찾았다면 가능 그게 아니라면 2주택 안에서 운용을 추천(2채 안에서 포트폴리오 변경) 지방에 기회가 있는 건 맞지만, 지방을 쓸어담는 시장은 아님 단순히 주택 수 늘리는 투자진행은 안됨 현금을 그냥 보유하는 전략보다 투자로 수익이 더 큰지 계산 취득세에 맞춰 단지를 선정하면 안됨

 

7.그저 그 지역을 방문했고, 그 단지를 안다는 것에 머무르는 것은 아닌지

그저 그 지역과 단지에 갔다왔다는 만족감으로는 투자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열심히 하는 단계에서 잘하는 단계로 넘어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임보를 한달에 1개씩 꾸준히 작성해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8.대출규제 이후 투자방향

전세낀 매물을 매수한든지, 은행별 1)근저당 말소조건 전세대출 가능여부 2)전세받을 경우 명의변경 언제까지 유지해야 하는지 체크한 뒤 가능한 곳 확실히 알아보고 매수하면 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시장이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대출규제 이전보다 한 가지(대출가능여부)만 더 파악하면 되는 시장임을 배웠습니다.

 

9.내 투자에 아쉬움이 남는다면

아쉬움이 남는 투자에 대한 자세 투자후 어떤 후회를 하는지가 투자자의 실력임을 배웠습니다. 연차가 올라가면서 다른 후회가 할 수 있다면 성장했다는 뜻이므로, 스스로를 계속 진화하는 투자자로 규정짓고 노력하면 됩니다. 철저하게 복기하고, 놓친 부분을 찾아내고 동일한 실수록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글로 남겨야 하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10.그저 제자리인듯 한 느낌이라면

이대로 버티면 되나요?라는 질문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저 또한 요즘 회사에서는 간신히 해야 할일들을 쳐내며, 가족에게는 짜증내고, 투자자로서는 제자리인듯한 제 모습에 실망을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몇 년 뒤면, 투자1,2채정도면 내 삶이 바뀔줄 알았지만, 오히려 삶은 더 팍팍해졌습니다. 하지만 멘토님은 그것이 당연한 것임을 알려주셨고, 결국엔 시장의 흐름이 오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내가 갖고자 하는 자산의 크기를 실제로 이루기 위해서는 감내해야할 부분임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하루하루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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