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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 채정호
* 저자 및 출판사 : 채정호 / 인플루엔셜출판
* 읽은 날짜 : 25.07.13 ~ 25.07.29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나다움 # 몸과 마음의 건강하다는 것 # 행복이란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도서선택이유 : 25년 6월 지방투자실전반 25기에서 만난 소피이튜터님께서 추천해주신 책!
💎저자 및 도서 소개
“타고난 나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행복에 이르는 길은 선택할 수 있다.”
37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일하며 3만 명 이상의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온 채정호 교수(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 학과)는 40만 건에 이르는 면담과 치료, 일반인 대상 수천 건에 이르는 심층 조사를 통해 삶에서 ‘웰빙’, 즉 진정한 행복을 이루 게 하는 7가지 요소를 밝혀냈다. 책에서 제시한 잘 사는 삶을 위한 7가지 요소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단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내용 및 줄거리
유사 이래 세상에는 행복에 관한 무수한 원칙이 존재해왔다. 또한 사람마다 각자 자신만의 이론을 갖고 행복을 추구한다. 만일 지금 내가 충분히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행복에 대한 나의 가치관과 방법론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37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일하며 3만 명 이상의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온 채정호 교수(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이 책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에서 행복을 ‘우연히 일어나는(幸) 좋은 일(福)’로 여기는 우리의 잘못된 선입견을 지적하며, 실제로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행복,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 행복의 원칙을 소개한다.
그가 제시하는 행복의 정의는 웰빙(well-Being), 즉 ‘잘 존재하는 것’이다. 국내에 잘못 소개되어 많은 오해(야근 없이 유기농 식품 먹으며 주말마다 여행 다니는 삶이 아니다)를 불러일으킨 웰빙은, 어떤 외부 요인에 상관없이 나 자체로 ‘잘 존재하는 것’을 뜻하며, 인간으로서 잘 존재한다는 건 어떠한 결핍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최적의 수준으로 활용해 자기실현을 이루는 것이다. 결국 진정한 웰빙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 자기다운 최적의 삶을 뜻하고, 그것이 곧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다.
“왜 우리는 행복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가?”
행복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새로운 삶의 법칙
💎 블리의 본것, 깨달은 것
⭐ 블리가 본 것
행복한 삶 : 주관적, 심리적, 사회적 웰빙을 모두 갖춰 누리는 삶
주관적 웰빙 -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즐거움, 편안함, 안락함 같은 긍정적인 정서가 높은 상태
심리적 웰빙 - 자신을 수용하고, 삶의 목적이 분명한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며, 자율성을 갖고 환경을 잘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상태
사회적 웰빙 - 자신이 속한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기여하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가는 상태
* 웰니스 :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사회적 건강을 바탕으로 멋진 인생을 디자인해가는 자기실현적인 삶의 방식
* 웰빙 : 잘(well) 존재하는(being) -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최적의 수준으로 활용해 꾸준히 성장함으로써 자기실현을 하는 것. =>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 자기다운 최적의 삶, 행복한 삶
[p.24] 존재의 삶을 사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어떤 존재가 되어 살 것인지에 관심을 기울인다. 소유한 것이나 성취한 것으로 자기 삶을 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에 감사하고 만족한다.
[p.25] 미래를 위한 준비는 필요하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결국 자기 존재를 외면하게 된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것. ‘자기존재’를 중심에 둔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고 이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행복하고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p.28] 긍정 - 그렇다고 인정한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삶에서 일어난 일을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그런 중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는 것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 수용, 변화, 연결, 강점, 지혜, 몸, 영성
[ 수용 ]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
=> 완벽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않아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스
*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허용하는 것. 벌어진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인정하는 것.
* 현실을 외면한 채 막연한 희망을 품는 것과 현실적인 상황은 힘들지만 그럼에도 삶을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 고통이라는 첫 번째 화살은 피할 수 없지만 고통으로 인한 괴로움이라는 두번째 화살은 피할 수 있다. 고통을 받아들이되 딱 그 만큼만 괴로워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이유를 자기에게서 찾아내려 애쓰며 괴로움에 빠지지 말자
* 현재의 나를 수용한다 - 지금까지 내려온 선택과 판단들 마저 수용한다는 의미. 살면서 매 순간 내렸던 선택과 판단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존재하기 때문. 진정한 수용은 잘못된 선택을 한 자신에게도 ‘그래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다.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한 결과임을 인정하고 지금의 내 삶에 무조건 ‘예스’라고 말하는 것이다.
* 건강한 수용 = 정상화(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지극히 정상적이다) + 타당화(온화한 받아들임. 다른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적어도 나는 그럴수있다고 인정) + 자기 확신 (좀 부족하고 힘겹고 무엇하나 뜻대로 되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것)
* 자기 연민 - 스스로 고통에서 벗어나고 자기 존재의 가치를 발견할 힘이 내면에 있음을 깨닫도록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자기 자비의 마음
* 삶에 대한 생생한 감각을 회복한다 - 지금 여기의 삶에서 나를 즐겁고 힘이 나게 하면서 더 좋은 삶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 되는 것들을 발견하고 경험하는 것.
* 주어진 상황에서 감사할 것들을 찾는 사람과 부정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의 경험은 이렇듯 완전히 다르다. 긍정적인 경험을 늘리려면 일상에서 주어진 좋은 것들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 진정한 감사 = 자신에게 주어진 경험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인식하고, 그것이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수고 덕분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고마운 감정을 느끼는 것
[ 변화 ]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목표로 하라
=> better and better
‘우리가 변화한다고 해서 더 나아진다고는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변화해야 한다’
문제의 원인을 밝히려는 마음에만 집착하면 자기 자신과 삶을 문제투성이로 바라보는 부정적 프레임이 더 강화될수있다. 문제가 되는 상황보다 긍정적인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작은 변화를 통해 큰 변화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 긍정 자원이 풍부한 사람은 어떤 문제가 생겨도 스스로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임하며 변화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긍정적인 감정을 강화하라.
* 이왕 시작할 거라면 즐겁게 해야한다. 무슨 일이든 즐겁지 않으면 꾸준히 할 수 없다.
* 삶 자체는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다. 내가 만일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은 삶이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내 마음이 부정적인 프레임에 갇힌 것이다.
* 변화를 위한 첫걸음은 자신의 고정관념과 편향된 관점을 살펴서 부정적 측면을 줄이고 긍정적 측면을 늘리는 훈련을 하는 것
* 우리가 긍정 자원을 발견하고 개발해야 하는 이유는 살면서 고통스러운 일을 겪게 될 때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다. 그래야 어떤일이 생겨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지닌 자원을 활용해 문제에 대처하고 행복을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다. 마음의 방조제를 높이 쌓아가는 일.
* 우리 삶에 방조제를 쌓을 때 충분히 높이 쌓는 것도 중요한데, 어느 한쪽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전체를 균일하게 높이는 게 더 중요하다. 재미있고 즐거운 일을 하면서 보람과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자기 마음도 잘 챙겨야 한다.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되 건강을 해쳐서는 안된다. 어떤 한 가지를 희생해서 다른 것을 더 잘하려 하는 것은 바람직한 변화가 아니다.
*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경험해서 루틴이 되고 습관이 되어야만 진짜 자기 것이 된다. 쉽지는 않겠지만 인간은 누구나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할 수 있다. 그 노력은 매일 반복해서 몸에 체화하는 것이다. 작은 습관들을 계속 쌓아 올리면 결국 큰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다. 배우고 익힌 것을 체화하려면 시간과 반복의 힘을 지렛대로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 대단한 일이 아니더라도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기 위해 주어진 자기 삶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잘 챙기고 구조화해서 두루두루 해보는 것. 충분히 좋은 것을 선택하면서 ‘이 정도면 괜찮아’라고 만족하는 것이 웰빙의 방법
* 내 일상이 너무 바쁘다는 생각이 든다면 ‘잠시 멈춤’을 통해 오히려 속도를 늦춰보자.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자기 속도대로 마냥 걸어보자.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살기 위한 노력을 멈추고 있지 않다는 것. 그래서 5년전 보다는 10년 전보다는 잘 살고 있다는 것.
[ 연결 ]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잊지 마라
* 너무 중요한데 또 너무 당연해서 잊고 사는 것 ‘함께하는 삶’의 가치
* 인생의 행복은 부와 명예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데 있지 않다는 것 - 사람들 간의 좋은 관계가 우리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
* 많은 사람이 어떤 관계든 잘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인간관계에도 디톡스가 필요하다. 내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진해야 하는 관계, 연결되지 않고 오히려 외로움이 느껴지는 관계, 부정적인 감정으로 가득해 만날수록 독이 되는 관계는 정리해야 한다.
*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으려면 먼저 나와 관계를 잘 맺어야 하고 그러려면 나를 사랑해야 한다. 나를 사랑하려면 우선 나에 대한 친밀감이 있어야 하고, 친밀감을 가지려면 돌봄이 있어야 한다. 나를 돌보려면 나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염려하고 배려해야 한다.
* 공감에는 상대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는 ‘인지적 과정’이 필요하다. 인지적 과정이란 상대의 입장이 되어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의 이유 등에 대해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 생각해보는 것이다.
* 마음을 기울여 경청하고 대화를 나눌 때 중요한 것 -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판단이나 평가가 아닌 공감을 표현한 다음, 자신의 느낌과 욕구를 솔직하게 말하는 것.
* 다정한 위로.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듯한 허전함과 주변에 아무도 없는 듯한 고립감, 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잃어버린 듯한 상실감을 씻어주는 것도 옆에서 손잡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단 한 명만 있어도 우리는 주저앉은 몸과 마음을 다시 일으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가장 잘해야 하는 일이 바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자.
[ 강점 ] 성격 강점을 찾아 자기답게 살아라
=> 강점을 찾아 ‘나다움’을 발견하고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강점들을 발견하고 활용함으로써 자기만의 삶의 지도를 완성하자.
*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고유한 강점을 갖고 있고, 자기 삶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계발할 수 있다. 나다운 삶,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내 강점을 분명히 알고 발현시키면서 살아가야 한다.
* 나만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충분히 발현할 때 우리는 삶의 가치를 찾아 나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있다. 내가 가진 핵심 강점을 먼저 키우고, 그다음에 내가 갖지 못한 것을 채워야 한다.
* 강점은 발휘하면 할수록 자연스럽게 연마된다. 따라서 각자 자기 강점에 초점을 맞추고 그 강점을 활용해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연습을 하면 된다.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잘 활용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 강점대로 산다고 삶의 모든 문제가 드라마틱하게 풀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문제가 좀 있더라도 살 만해진다. 삶 자체를 즐기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이 잘하는 것을 제일 잘할 때 행복하다.
* 우리는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바라볼 때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고 부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다. 그런데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판단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 우리의 목표는 행복하고 더 좋은 삶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생이란 버스를 운전해서 더 좋은 삶을 향해 멈추지 말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 삶의 역경이 왔을 때 잘 견디고 극복할 수 있는 마음의 근력, 즉 회복탄력성을 강화해주는 것도 바로 강점이다. 강점을 잘 활용했을 때 행복이 증진되고 스트레스는 감소한다. 강점에 초점을 맞추면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뀐다. 강점을 잘 활용하면 문제를 사라지게 할 순 없어도 문제를 덜 심각하게 보이도록 할 수 있다.
* 부족한 면이 있더라고 ‘ 넌 정말 부지런하구나’ 하며 긍정적인 측면을 먼저 보고, 이것을 강점으로 활용하도록 도와주면 미처 알지 못했던 엄청난 잠재력을 스스로 끌어낼 수 있다.
[ 지혜 ] 삶의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길러라
=> 자기 삶을 잘 운용하는 능력이자 풀기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대처하는 능력, 어차피 문제는 풀리지 않는다. 하지만 거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차이를 만들어낸다.
* 지혜는 지식과 다르다. 삶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운 문제들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로 풀어야 한다. 지혜는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 특정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요구로부터 평온하게 분리되어 삶을 사는 이가 지혜로운 사람. 외부 환경이나 타인이 요구하는 바에 자신을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자아가 이끄는 대로 잘 맞추어 사는 것이 지혜
* 정답없는 난제에 부딪혔을 때 필요한 것은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근본적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라면 어떻게든 문제를 풀려고 하기보다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배우는 것이 현명하다.
* 누구든 문제에 대한 관점을 바꾸거나 심리적 거리를 두는 인지훈련, 공감과 겸손과 평온함을 익히는 마음챙김 명상등의 적절한 훈련과 노력을 통해서 지혜를 계발할 수 있다.
* 지혜 훈련법 :
1. 지식 쌓기 - 독서, 물어보기, 공부, 생각, 리허설
2.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 높이기 - 눈치를 보며 공감하고 배려해야 더 적절하고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
3. 상대성높이기 - 모든것이 상대적이란 점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가치가 부딪칠 때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가장 적절한 선택을 해내는 것이 지혜다. 상대성을 이해하는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노란색 장미를 보며 어딘가에는 붉은색이 아닌 노란색, 파란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의 장미꽃이 필 수도 있다는 열린 사고로 새로운 지식을 반긴다. 모든 리더는 열린 관점을 갖고 다양한 사람의 의견을 들으며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한다. 최선의 결정을 내려보는 연습을 하는 것.
4. 불확실성 견디기 - 불확실한 미래를 확실한 현재로 만드는 능력이 아니라, 불확실해도 괜찮다고 수용하면서 최선을 하겠다는 용기를 내는 능력
5. 장기적 안목기르기 - 지혜로운 사람은 과거의 순간이 모여 현재가 되고 현재의 순간이 모여 미래가 된다는 점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현재의 삶을 온전히 향휴한다. 때를 기다리는 것은 기다려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를 가려서 삶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지혜다.
6. 큰것을 인정하는 겸손함 갖추기 - 세상에는 나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고 내가 모르는 세상도 훨씬 많다는 점을 인정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서로 ‘다른’존재일 뿐 인간으로서의 존귀함에는 차이가 없다. 이 세상에 단 한 명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로서 자신의 존귀함은 변함이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알지 못하기에 겸손할 수 밖에 없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기 존재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것.
7. 공감하고 수용하기 - 상대의 감정이 어떻든 그 자체로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인정해주고 어떤 감정인지 명확하게 이해하려는 마음이다. 먼저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저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하는 것.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삶의 방식도 모두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기에 자기의 프레임으로 상대의 능력이나 가치를 함부로 재단하지 않는다. ‘존중’한다 = 상대의 성격적 특징이든 능력이든 취향이든 시시비비를 따지지 않고 그동안 내가 보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시 한번 새롭게 바라봐 준다는 것. 무엇이 되었든 먼저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주자. ‘존중’은 훌륭한 수용의 방식이 될 수 있다.
[ 몸 ] 마음에서 빠져나와 몸으로 살아가라
* 감정으로 인한 신체 변화는 누구나 겪는 현상이다.
* 변함없이 효과가 입증된 항 우울 치료는 운동이다.
* 내가 내 몸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아는 것. 몸 전체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 우울감이 들면 자세가 구부정해진다. 자세를 바르게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면 몸에 활기가 돌고 에너지가 생긴다
* 정서적으로 위축되면 자세도 위축되고 마음도 위축된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 자기 신체에 대한 지각력이 높아질수록 자기 삶에 대한 통제력도 함께 높아진다
* 생각이라는 함정에서 빠져나와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이 넘치는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웰빙의 삶
[ 영성 ] 삶의 의미를 찾으려면 현실 너머를 보라
=> 내가 나를 뛰어넘는 능력, 자기를 초월하는 능력
* 영성에서의 초월 - 지금 처해있는 현실을 ‘넘어’ 저 ‘너머’를 보는 것
* 인생을 사는 데 꼭 있어야 할 삶의 목적과 이유, 가치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
* 목표는 이루면 좋은 것이지만 그것을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니다. 목적은 비록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것을 위해서 살 수 있는 것
* 정말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 삶의 의미를 잃었을 때 영성은 더욱 필요하다
* 영성 = 의미(삶의 목적성) + 연결(자신보다 더욱 큰 무엇인가와 이어져 있다는 믿음)
* 삶이 무너지는 것 같을 때, 버티게 하는 힘
* 우리삶에는 견디기 어려운 역경이 찾아온다. 그럴 때도 삶을 지탱해주고 견디는 힘을 주는 것은 영성이다.
* 피할 수 없는 시련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취하겠다고 스스로 결정함으로써 얻는 가치, 즉 자유의지와 관련된 가치를 통해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것이 태도적 가치이다. 극도의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스스로 운명을 어떻게 맞이하느냐 하는 태도는 개인의 자유의지에 의해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 것인가, 내 의미는 무엇인가를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 자신을 사랑하는 훈련을 해보자. 스스로에게 친절하고 자기 연민을 갖고 감사해보자.
[깨] 행복이란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뜻하는 것 같다. 실제로 내가 작년에 직장이 너무 힘들어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우울증과 망상, 불면증 등에 시달리고, 사람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고, 정말 힘들어서 많이 울었다. 결국 정신과를 찾아가게 되었고, 병가를 받아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한 달 혼자 있었는데, 원래 나는 매우 활발하고 긍정적이고 인정받는 것을 좋아하고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직장을 좋아하고, 배움을 좋아하고, 잘 웃고, 사람들과 사교하기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업무라는 환경과 사람들의 인정, 그리고 관리자라는 직급에 대한 책임감, 사람들의 기대, 업무를 해내니 더 과도하게 주어진 업무들등 여러가지 모든것이 내 자신을 놓게 만들었다. 그래서 나라는 사람을 잃어버렸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나’를 잃어버리고 나니, 이 세상의 무엇도 내게 의미가 있지 않았다. 그리고 계속해서 생각해 보았다. 내가 무엇때문에 이렇게 되었을까. 그 이유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래서 내 존재 의미에 대해, 나의 행복에 대해, 내가 직장에서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 찾았었다. 지금은 직장에 대해 많은 부분을 내려놓았다. 인정받기를 내려놓았고 내 행복이 직장에 있지않음을 너무나도 느꼈고 이전의 인식을 깨기 위해 내 업무가 아닌 불필요한 업무를 쳐내고,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며, 나부터 잘 챙기려고 하고 있다.
작년 6월 열반기초 67기를 오프로 들으면서 비전보드를 만들면서도 내 행복이 무엇인지 의미를 계속해서 찾아갔던것 같다. 그때 1:1 질문시간에 나의 힘듬을 너바나님께 말씀드리고 질문했을때 너바나님께서 내가 예상했던 답변과는 정말 다른 답변을 주셨다. 마음챙김부터 하라고 나부터 잘 챙겨야한다고.. 너바나님께서도 그때 마음힘듬으로 인해 나와 비슷한 어려움이 있었고, 음식도 잘 챙겨먹고(샐러드등)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물어보기도 하면서 그것을 극복하고 계시다고 하셨다. 그래서 또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었다. 자본주의에서 자유를 향한 금전적 목표를 이룬 너바나님께서도 부자도 인생을 살면서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힘듬을 가지고 있다면 나는 과연 어떤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 걸까. 부자도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구나. 정말 그 다음날 하루내내 누워서 생각에 생각의 꼬리를 물면서 질문하면서 답을 찾았던것같다. 돈은 내가 추구하는 삶의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어렴풋이 알것같았어요. 그래도 삶을 살아야하고 자본주의에서 살기위해 돈을 버는 직장으로 돌아가야했고, 주어진 현실에 맞서야했어요. 그래서 용기를 내보기로 했고, 피해서 되지 않는 일은 힘들어도 맞서기로 하고 결정하고도 다시 돌아가는게 무서워서 울기도 하고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습니다. 꾸준히 상담받고 약을 먹으면서 버텼던 것같아요. 그래도 부서를 다른부서로 인사이동 되어서 나를 제일 힘들게 했던 대상의 힘듬은 덜해졌습니다. 그렇게 1년을 지내니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병원도 더이상 다니지 않고 있구요.
인생은 정말 내가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과 난제, 시련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어떤 형태로 언제 어떻게 올지는 알수없어요. 하지만, 계속 극복하고자 그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면 그것을 언젠간 벗어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봤던것같아요. 힘들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삶의의미가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시는 그때와 비슷한 상황을 겪지 않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힘들었고, 마음이 매우 어려웠고, 그 일을 겪기전까지 제 인생의 가장 힘듬은 갑자기 자가면역질환인 백반증이 생겼을때였는데, 병을 알게 된것도 친구가 병원가보라고해서 우연히 갔고, 번지는 활성화 상태였고, 가족력도 없었고, 그시절 알바를 3개 하긴했지만, 나름 운동도하고 음식도 잘 챙기고 잘 가려서 먹었던 때였는데, 예기치 못한 위기와 시련에 많이 울었고, 많이 기도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아니지만 그땐 종교에 의지를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취업은 할수있을지, 결혼은 할수있을지, 치료를 받으러 다니면서 심한 분들을 많이 봐서 마음이 정말 힘들었던 것 같아요. 피부를 이식하는 수술도 받았구요. 그래도 지금은 정지 되어있는 상태지만 언제 다시 번질지 알수없어요. 그래도 취업도 안정적인 직장으로 잘 했고, 좋은 남편을 만나서 결혼도 했고. 다행히 얼굴이나 잘 보이는 부분으로 번지지도 않았고. 그래서 감사하기도 하고, 삶에 대해 건강에 대해 자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때 기도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던것같아요. 사람을 만날때 나의 이런 연약한 부분까지 사랑해주고 감싸주고 이해해줄수있는 사람을 만나자. 등…
직장에서의 번아웃과 우울증도 지금 큰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내가 투자를 공부하면서 직장에 대해 내려놓지 못했는데, 어쩌면 내가 내 삶의 의미를 더 잘 찾기위해 직장을 내려놓게 하기 위한 큰 부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내 삶에서 진짜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것을 위해 살아야할지 내가 추구하는 삶이 어떤것인지 더 생각해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바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작년, 현재까지 살아온 삶의 최저점에 있을 때 제게 진심으로 조언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기한 넘겨 냈던 후기에 진심어린 댓글 달아주신 너바나님, 그때 너바나님께서 제게 많은 위로와 용기를 주셔서 제가 그래도 더 빨리 그때의 힘든시기를 버티고 이겨내고 그럴수있었던것 같습니다. 너바나님을 만나면 왈칵 눈물을 쏟을것 같지만.. 그러면 당황하실테니ㅎㅎㅎ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 이자리에 있게 된건 너바나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따스함 덕분입니다. 지금도 그때 받았던 사인을 핸드폰뒷면에 가지고 다녀요! 힘들때 그것을 보며 힘내고 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언제나 건강하시길, 누구보다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소원합니다 ♥ 오늘도 아자! 웃으면서 힘내세요!! 많이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D ♥
각자의 삶이 다르고, 저보다 더 힘든 분들도 많으실테고, 인생이란 참 쉽지 않은것같습니다. 그래도 좀 더 의미있는 삶, 더 단단해지면서 인생을 잘 WELL 살고 싶습니다. 아직 저는 생각의 깊이도, 투자실력도 배움도 부족하지만 제가 받았던 사랑과 관심, 위로와 따스함을 되돌려주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블리의 why
“ 내 인생은 내가 그려가고 내가 계획해가는 것. 내가 내 인생의 주체적인 관리자가 되고 싶다 "
나는 좀 더 나은 사람, 발전적인 사람,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소중하다.
시간에 매이는 게 아니라, 내가 내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고 싶다. 삶을 더 주체적으로 살고 싶다.
캔버스 틀 안에 갇힌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릴 수 있는 모든 것이 내 캔버스가 되길 ☆
📌적용하기
✔ 매일의 감사를 놓치지 말기
✔ 긍정선언하면서 나를 사랑함을 넣기(내 자신을 누구보다 소중히 아끼며 사랑하기. 그래야 내가 나눌수있다.)
✔ 8월 조장으로 실전반 32기를 경험하면서 이 책에 나온 내용을 적용해보기. (수용하는 마음, 마음을 기울여 경청하고 대화를 나눌 때 중요한 것 -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판단이나 평가가 아닌 공감을 표현한 다음, 자신의 느낌과 욕구를 솔직하게 말하는 것)
✔ better and better 를 기억하기.
✔ 8월의 무더운 상황을 즐겨보기. 힘들어질 상황보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즐길지 고민해보자!
💎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start with why 📚
- why 와 연관지어 보면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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