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노을읽기]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 25.08.03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애덤그랜트 

저자 및 출판사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5.8.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버 #제로섬아님 #너그러운팃포탯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기브앤테이크 

초판 1쇄 2013. 6. 벌써 10년도 넘은 책

 

양도 많고, 번역서라 잘 안읽혀서,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요번 심마니즈독모를 위해 좋은 기회로 읽게 되었다. 예시 부분이 많아서 그 부분을 빠르게 읽어낸다면, 나머지 부분은 투자자의 삶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기버의 마인드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가장 잘 설명된 책이라고 생각해서 재독하고 재재독까지도 해야하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책이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1장 투자 회수 :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상호관계의 원리는 외교다. 하나를 주고 열을 받아라-마크 트웨인
    •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 시간, 노력, 지식, 기술, 아이디어, 인간관계를 총동원해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이 같은 사무실 안에 있다면, 그가 바로 기버다.
      • 생각: 이 문장만 보면 기버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어떻게 타인의 이익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나는 어떤 부분에서 기버적인 부분이 있을까
    • 매처 : 공평함을 원칙으로 삼는 매처는 남을 도울 때 상부상조 원리를 내세워 자기 이익을 보호한다. 당신이 받은 만큼 되돌려준다는 원리를 믿고 인간관계란 호의를 주고받는 관계라고 생각하나면 당신은 매처다.
    • 성공사다리의 꼭대기와 바닥에서 기버.
      • 생각 : 성공사다리의 꼭대기에 있는 기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기버이면서도 나의 것도 챙기는 기버?
    • 먼저 성공을 거둔 다음 나중에 베푸는 일반적인 전략을 뒤집었다. 즉, 그들은 먼저 베풂으로써 훗날의 성공을 위해 좋은 위치를 차지할 확률을 높였다.
      • 생각: 일단 테이커, 매처로 내 성공을 먼저 하고, 그 후에 기버를 한다는게 아니라, 기버로 행하면서도, 나의 성공까지 같이 취하는 방식을 취한다는 의미인 것 같다. 여튼 기버를 하며 함께 성장.
    • 성공한 기버의 대인관계 접근 방식
      • 인맥 쌓기
      • 협력
      • 평가
      • 영향력
  • 2장 공작과 판다 :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인맥쌓기 관련)
    • 테이커는 ‘구애 행동’을 한다.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경향이 강해 ‘우리’ 등 일인칭 복수형 대명사 표현보다 ‘나’ 등 일인칭 단수형 대명사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 생각: 나는 어떤가. 우리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것 같진 않은데. 나 중심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고. 나의 테이커적인 면모?
    • 관상보고 기버아저씨 뽑았다. 굿ㅋㅋ
  • 3장 공유하는 성공 :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협력 관련)
    •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 생각 : 상호의존 좋지.ㅇㅇ 요새 다시 간만에 조장을 하고 싶다는 생각과도 좀 연결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
    • 탐험행동은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당신이 양보하면 더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 생각: 제로섬게임이 아니라는 얘기도 많이 나오네. 제로섬이라고 생각하면 기버로 행동하기도 쉽지 않지. 전체의 총합이 더 커지는 결과로 생각.
  • 4장 만들어진 재능 :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평가 관련)
    • 지도자의 신뢰가 자기 충족적 예언을 촉진한다는 증거. 여러 상황에 나타난다.
      • 생각 : 지도자의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 한달이었는데. 이게 기버의 면모였구나. 그 신뢰가 자기충족적 예언을 만들어내고, 이것이 양의 피드백을 만들어내는. 지도자로서도, 지도를 받는 입장에서도 중요한 문장이다
    • 기버는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 생각 : 잠재력을 찾는 것. 나에게도 필요한 것. 잠재력 찾기.
    • 말콤글래드웰 - 아웃라이어 : 요거도 읽어야되는데
  • 5장 겸손한 승리 :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영향력 관련) 말은 부드럽게 하라. 그러나 큰 몽둥이 하나는 갖고 다녀라 - 테어도어 루즈벨트
    • 테이커의 강력한 의사소통 방식의 반대 개념은 ‘힘을 뺀 의사소통’이다. 힘을 뺀 의사소통은 덜 단정적으로 말하고 의문을 많이 드러내며 상대의 조언에 크게 의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방식으로 대화하는 사람은 무방비 상태로 약점을 드러내고, 망설이면서 얼버무리며 자기 권리를 포기하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 영향력을 얻으려면 확신을 드러내며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통적인 통념에 도전하려한다. 그런 대화 방식이 항상 통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기버가 본능적으로 택하는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이 명망을 얻는 데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 생각 : 힘을 뺀 의사소통의 가치를 올해 조금 느끼고 있었는데, 말을 줄이는 것도 해당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덜 단정적. 의문 많이 드러내고.
    • 기버는 힘을 뺀 방식으로 머뭇거리며 말한다. 예)
      • 망설임 : 글쎄, 음, 어, 알다시피
      • 얼버무림 : 일종의, 좀, 아마, 어쩌면, 내 생각에는
      • 권위 포기 : 이건 그렇게 좋은 생각은 아닐지도 몰라. 하지만~
      • 부가의문문 : 그거 재미있군, 안 그래? 또는 좋은 생각이야, 그렇지?
      • 강조 부사 : 정말로, 대단히, 꽤
  •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
      •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생각: 나의 이익을 잘 챙길 줄 아는 것은 당연하고 잘 할 수 있고 잘 해야하는 영역. 이것만 해서는 테이커인 것. 타인의 이익도 챙기면서 나의 이익도 챙길 수 있어야 기버가 된다. 받는 것보다 많이 주는 것으로 베풀고, 나의 이익도 잊지 않는 자세.

    • 얼마나 베푸느냐보다 중요한 것
      • 기버의 정신적 에너지 소진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원리를 밝혀준다. 그것은 베푸는 양이 아니라 얼마나 피드백을 받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 생각: 피드백의 중요성. 이래서 조장을 하고, 튜터링을 하는건가. 나누는 것도 나누는 건데, 나누면서 피드백을 받는 것의 중요성. 피드백을 해드리는 것도 중요하겠다는 생각도 들고, 나는 어디서 나누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 일단은 조장과 QnA, 주변 사람들에게의 설명 이정도가 있을까
    • 불 지피기와 정원에 물주기
      • 행복을 더 느낀 쪽은 정원에 물주기 방식이 아닌 불 지피기 방식을 실행한 그룹이었다. 다섯 가지 선행을 하루에 몰아서 할 경우 하루에 하나씩 할 때보다 행복감이 더 컸다.
        • 생각 : 나눠서 잔잔하게 하는게 더 행복감이 클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네. 나누는 일의 특별한 점이나 힘이 줄어들 수 있다는거구나. 평소에 하는 행동과는 구분이 안될 수 있고ㅇㅇㅇㅇㅇㅇ. 몰아서 갈겨야한단건가 어떻게? 하루에 몰아서 바바박. 나누어서 하는 방식은 체력소모가 크다고 한다.
  • 7장 호구탈피 :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선행엔 대가가 따른다”
    • 너그러운 팃포탯 전략이 기브앤테이크에서 처음봤나. 다른 책 어디서 봤었지. 이기적유전자에도 나오는 개념. 유전자적으로는 이기적행동일 수 있는 당연한 행동들일건가. 오히려 그럼 테이커나 매처, 실패한 기버의 모습들은 도태될 모습들..?
  • 8장 호혜의 고리 :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이기적인 사람에게도 그 본성에는 다른 사람의 행운에 기뻐하고 그들이 행복해야 자신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어떤 원칙이 분명 있을 터다. 그들을 보면 기분만 좋아질 뿐 자신에게는 아무런 이익이 없을지라도 말이다.”-애덤스미스
  •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 성공을 거둔 사람들 중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이들은 모두 기버다
      • 생각: 그러네 내가 지금 존경하고 되고자하는 길을 먼저 걸은 사람들은 다 기버다.
    • 이기적인 집단에서는 성공이란 제로섬 게임이지만 기버가 모이면 전체가 부분의 합계보다 더 커진다.
      • 생각: 부동산 투자도 제로섬게임이 아니라고 했던 것 같은데. 기버로 살며 전체가 부분의 합보다 더 커지게 살면서 제로섬이 아닌 부동산 투자를 한다
  • 기버로 거듭나기 위한 실행도구
    1. 자신의 기버 지수를 평가하라
    2. 호혜의 고리를 실천하라
    3. 남들이 자기 일을 더 잘해내도록 돕거나 스스로 더 많이 베푸는 사람이 돼라.
    4. 러브머신을 도입하라.
    5. 5분의 친절을 실천하라.
    6.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연습하고 다른 사람을 대변하라.
    7. 기버의 모임에 참여하라.
    8. 개인적으로 너그럽게 행동하라.
    9.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도와라.
    10. 도움을 더 자주 구하라.
  • 이 책을 읽고 당장 적용할 점
    • 내 성공 후, 기버를 한다는 생각이 아닌, 기버를 하며 동시에 성장한다는 마인드를 갖기.
    • 조장 지원(기버의 모임에 참여하기)
    • 도움을 구할 일은 바로바로 구하기.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기버의 마인드를 다시 일깨우고 싶을 때 다시 꺼내 읽을 책.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말콤글래드웰 -아웃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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