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nirvana입니다.
요즘 재테크 까페를 돌아보면
적금풍차돌리기에 대한 글이 많습니다.
이웃님들 적금 풍차돌리기 들어보셨나요??
저도 처음 들어본 생소한 용어라서
한번 찾아보고 분석해봤습니다.
적금 풍차돌리기의 의미 풍차돌리기는 매달 적금을 가입해 12개월동안 12개의 적금상품을 가입하는 것 |
보통 첫달에 10만원짜리 1년 만기통장을 하나 만들고
둘째달에는 10만원짜리 통장을 또 만드는 식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매월 저축금액이 늘어나겠죠.
첫달 10만원, 둘째달 20만원, 셋째달 30만원.....마지막달 120만원
그러면 1년뒤에는 120만원의 목돈이 마련됩니다.
그리고 매달 적금으로 인해 종자돈 마련이 되는 부분입니다.
1년뒤부터는 매월 120만원을 저축하는 셈입니다.
방송에서도 소개되었네요.
[출저 : youtube]
그럼 과연 이 풍차돌리기 적금을
통해서 직장인이 부자가 될 수 있을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년이지나면 풍차돌리기적금금액은
매월 120만원정도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1년에
모을 수 있는 돈은 1440만원이 됩니다.
10년이면 1억 4400만원입니다.
그럼 풍차돌리기 10년 하신 분은
과연 원화는 효과를 얻으셨을까요??
물론 1억 4400만원이 작은 돈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14400만원으로 서울의 왠만한 아파트
전세값 얻기도 힘들 돈입니다.
(아마 10년후면 더 그럴 것입니다.)
보기에는 그럴듯 하지만
실제로는 용두사미격인 재테크인 것 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풍차돌리기는
단지 금융이나 보험회사에 마케팅일 뿐입니다.
이를 통해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심리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전혀 우리가 원하는 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또 한가지 풍차돌리기에 맹정은 금리입니다.
현재 예금금리는 3%이하가 많습니다.
통상적으로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물가상승률은 3%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우리가 은행에 돈을 넣어놓고 이자를 받는 듯하지만
실제 우리가 1년뒤 받을 돈의 가치는 더 떨어졌기에
이런 투자는 개인의 부를 쌓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은행이나 보험사는 이런 마케팅으로
고객의 돈을 더 높은 이율로 대출하여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일반 서민들은 기만하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풍차돌리기 같은 상품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그럼 과연 어떻게 투자하여야 할까요?
제생각에 적금의 가장좋은 면은
매년 돈을 모은다는 것입니다.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장점만 얻으면 됩니다.
투자를 하기위해서는 종자돈을 필술입니다.
각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저는 2천만원정도는 모여야
투자를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으면 좋겠지만 그정도로 처음 투자를 시작하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적금으로 2천만원정도의
종자돈을 모은 뒤
그 종자돈을 모으는 사이에
직접투자를 공부하는 겁니다.
직접투자는 주식, 부동산, 채권등
본인이 원하는 것을 공부하시며 투자하시면 됩니다.
저는 주식이나 부동산을 권해드립니다.
다만, 어느정도 성과가 나오시려면 2년이상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4. 저의 경험
막연히 생각하시는 것 같아 제 투자사례중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몇년전에 분당에 소형아파트 17300에
경매로 낙찰받고(국토해양부 역대 최저가였습니다.)
올수리르 하여 융자 2천만원남기고
15000만원에 전세를 주었습니다.
원래 거기 시세가 2억 2천만원정도 하였기에
세입자를 구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때 제가 들인비용인 인테리어비용까지 해서
1300만원정도 들였습니다.
저는 그당시 3년전에 1300만원에 부동산 자산으로
적음을 든 것입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그지역 전세간느 2억1천만원이고
분당리모델링 호재로 시세는 2억 5천정도로 뛰었습니다.
현재 전세만으로 이미
3000만원이상의 수익(?)을 얻은 것입니다.
물온 은행이 주는 3%가 아닌
수익률은 이미 100%가 훨씬 넘었습니다.
저는 또하 매년 몇개의 적금을 절대잃지 않으며
수익을 가지는 부동산 상품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제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저말고도 이렇게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적금은 그저 적금입니다. 종자돈을 모을 때를 제외하고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은 당장 마음은 편할 지 모르지만
당신의 노후는 은행이 챙겨주지 않을뿐더러
은행 직원들만 배부르게 하는 일일 뿐입니다.
풍차돌리기는 그저 은행 보험사의 말장난일 뿐입니다.
여기에 현혹되시면 귀중한 자산과 시간만 헛되히 보내게 될 뿐입니다.
만약 자산을 꿈꾸신다면, 경제적 자류를 꿈꾸신다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알려드린 사례를 잘 생각하시어
좋은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이번달 재테기를 들으면서 공감되는 내용과 더불어
14년도에 나온 저 뉴스가 얼핏기억이 난다.
그 때당시 군복무(직업군인)를 하고 있어서 수입이 있어서
좀 더 많이 돈을 모으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하지 않았다.
너바나님이 말씀하시는 은행의 장난을 미리 알았다기보다는
그저 귀찮아서이다.
그런데 지금은 귀찮아서 투자를 안하는 어리석은 짓은 안 하고 있다.
경제적자유, 경제적 여유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투자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저 10년 전에 풍차돌리기 했었어요^^ 부자는 될 수 없었지만, 쓸데없이 나가는 돈은 막을 수 있었어요. 그 때는 투자를 몰랐기 때문에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