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 25기 소피이의 6키즈 온 더 APT 아속] 최종 오프모임 후기 / 마지막 솦터링

안녕하세요,

걸어서 아파트 속으로~

아속입니다.

지투 실전의 마침표

최종 오프모임

아침 10시에 서울역 근처

파티룸을 빌려 ㅎㅎ

어두운 조명아래

각자 결론을 발표하고

최종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 배운점

가족과 미리 약속된 휴가 때문에

참석 못하신 제갈 공명님을 제외한

7분께 오늘 결론을 뽑아내는 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배웠습니다.

특히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을 발표 해주신

큰꿈님, 다람지니님

진~짜 많이 배웠어요!

스마트한 결과를 보여주신 큰꿈님

장표가 정말 눈에 쏙 들어오고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만으로도

어떻게 이런 결과를 만들어냈는지

알수 있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소피이 튜터님께서

시세 트레킹 단지와 투자 우선순위 단지는 다르며

투자금이 있을 때는 딥하게 3개 지역,

매물을 털어 투자로 연결시키는 전략.

그렇지 않을 때는 시세 스케닝 후

5분위를 업데이트 방식으로

세세 트레킹 루틴을 잡아보라는 조언을 해주셔서

막막하기만 했던 시세 정리에

명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단지 비교를 깔끔하게 해주신 다람지니님

시세 루틴방에서 갈고 닦은 실력 때문이신지

두루뭉술한 저의 시세와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단지의 순서를 정하는 방식,

따라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소피이 튜터님 피드백으로

‘내가 어떤 투자자가 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보라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단순위 아파트 순서만 나열할 것이 아니라

시세차익을 위한 갈아타기형을 선택할 것인지

현금 흐름을 만들어 가는 구조를 선택할 것인지에 따라

5분위에 들어갈 단지와

우선순위 자체도 달라질 수 있다는걸 배웠습니다.

내집 마련을 목전에 두신 블리님

대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사람이 있다더니,

그 사람이 바로 블리님이라니..

혼란을 겪는 중에

깜짝 놀랄 만큼 투자금이 적게 드는 곳을 발표하셔서

신기~~!

하지만 그 발표를 들으신 튜터님께서

혼란 스러운 시기인 만큼 방향을 정해서

실행 가능한 길을 먼저 찾아

실력을 쌓기를 조언하시며

탑3를 투자금을 정해서

실행 가능한 투자 대상을 찾아보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저또한 결론을 위한 탑3를 뽑진 않았나

제 결론도 돌이켜 볼 수 있었습니다.

결론이 어렵다고 하셨지만 만들어 오신 끝간님

실전반 자체가 첨이셨던 끝간님

매물임장 저랑 하시면서 저보다 더 꼼꼼히 보시더니

결론도 마무리까지!

다음엔 제가 좀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끝간님께서 평형별로 나누어

1등을 뽑은 걸 보신 튜터님께서

전체적으로 투자금애 맞는 걸 줄세워

뽑아보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끝간님께 평형별로 나눠

1등 뽑아보라고 한 사람이 저여서

오... 방법을 바꿔야겠다 생각했습니다. ㅎㅎ

매물 전체를 놓고

가격과 투자금을 보고 뽑도록 하겠습니다.

현지인의 시장 경험, 인사이트를 가진 냉돌님

첫 실전반이신데, 매임을 저렇게나 많이!

저도 관심있었던 매물들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을 해주셔서 저도 주의 깊게

냉돌님의 발표를 들었습니다.

튜터님깨서 해주신 피드백중

저평가 여부를 ‘전고점 대비’로만 판단하지 말고,

같은 가격대에서 어떤 가치 차이가 있는지를 보는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내 임장지에서 5억대는 뭐가 있지? 라는 질문을

하기로 해놓고 이번달에 하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하기로 한 것 잊지 않기!

좋은 매물 쏙쏙 잘 찾아보신 필마여님

그 아파트에 그런 매물도 있었나?

하는 것들을 많이 보신 필마여님

매물 찾는 노하우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찾아오신 매물에 우선순위를 보시고

튜터님께서 선호도를 바탕으로

비교평가해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채울 수있어서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동료들과 투자금을 정해놓고

선호도를 가지고 아파트 이야기를 나눠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저의 5분위 시세표 추구미를 완성하신 선부님

절대가별, 투자금별로 따로 5분위를 만든 후

겹치는 단지를 중심으로 검토하는 방식이

너~무나도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렇게 논리적이고 구체적일 수가

평가와 투자 우선순위를 별개로 두되

동시에 고민해야 한다는 튜터님 말씀이

좀 어려웠지만

더 뾰족한 시세 고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감사했습니다.

기다리던 제 임보 피드백

제가 서울과 경기도 각각 1등을 뽑은 걸 보시고

두 곳은 구분 되는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는 한 판으로 보고 같이 보는게 좋겠다

결론에 지방, 수도권을 합쳐 탑 3를 뽑는데

앞으로는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어서 탑 3을 뽑아보는 것도 좋겠다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가를 먼저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말씀과

부족하지만 제가 어떤 결과를 만들고 싶어했는지

이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뽑은 투자 대상 물건들에 대한

전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어느 부분은 약한지, 어떤 부분은 강한지

가늠해볼 수 있어서

정말 많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 느낀 점

저는 지투 수강생 역할을 하는 것만으로도

이번 한달이 참 빡빡했습니다.

그런데 소피이 튜터님은

저보다 훠~얼씬 많은 일정을 소화하시면서

저희 6조 솦키즈의 성장까지 도우시고 계시는게

옆에서 보고 있으면서도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하루를 온전히 내어 놓는다는게

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시간이 갈수록 더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튜터님께서 많이 알려주신 것들을

놓치지 않고 잘 다듬어

한뼙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 복기도 최대한 꼼꼼히 해보았습니다.

○ 튜터님과 솦키즈

튜터님

차곡 차곡 시간을 쌓은 사람이 주는 느낌은 이런 것이구나 하는걸 느끼게 해주신 소피이 튜터님

튜터님이 알려주시면 좀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오늘 저의 1등 발표를 들으며 머리를 싸매신 듯한 느낌이 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담스러우셔서 사양하시는 것 같았지만, 일손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큰꿈바라기님

공부잘하는 똑똑한 동료!

그냥 옆에 있기만해도 공부가 저절로 되는 큰꿈님

좋은 질문, 좋은 답변 만들고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날 만들어주셨던 월부 에이드~ 여름마다 생각늘듯합니다.

스마트한 임보 양식 나눔 감사합니다.

선부28님

저의 첫 지투 임장지, 그리고 0호기 숙제가 있는 창원!

1타임을 위해 창원에서 부산을 시외버스 타고 가시는 성실함.

매일 감사일기를 배달해주시고, 조원들에게 댓글까지!

그리고 제 추구미를 완성하신 선부님의 촘촘한 사고과정을 보며

잃지 않는 투자를 넘어 더 버는 투자를 하기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부님의 꿈을 진짜로 응원해요

끝간님

삼일 연속 매임, 임보쓰기..

마지막에 엄청 시간을 함께 보냈던 끝간님.

혼자 자실로 먼 임장지를 꾸준히 다니셨다는 이야기 들으며

뭘해도 해내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이번 한달 정신없이 보낸 것처럼 3년은 해봅시다. 화이팅!

제갈 공명님

오늘 온라인으로라도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공명님

직장에서 퇴근하고 바로 임장지로 출근하는 정신력.

할 수 있는 모든 방법 동원한다는 행동력 보여주셔서 저도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현지인만 아는 이야기 많이 나눠주셔서 더 깊게 지역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나눠주신 것들 모두 감사해요

다람지니님

오늘 아침 버스에서 마주쳐서 얼마나 놀랐는지 ㅎㅎ

이런 인연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만날 듯합니다 다람지니님

임장 팀장님으로 현장에서 길잡이 역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시세이야기 이제 자주해요!

러버블리v님

2년 2개월만에 만난 블리님, 오래 하다보면 만난다는 걸 다시금 확인!

왕복 6시간.. 쉽지 않은 임장지에서도 에너지를 폭발하시는 내향인

이런 저런 고민이 있으시지만, 결국은 굉장히 잘 해내는 사람

실전 조장도 응원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저도 거둬주시고..

수많은 선물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필마여님

월부 조활동을 하며 가장 많이 미모에 참여했던 것은

필마여님의 딸깍 딸깍으로 시작하는 인증 알림곡과

잔잔한 유머를 함께하기 위해서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매일 아침 그렇게 성실히 맡은 역할을 하시다니, 굉장히 굉장한..

내일부터 시작될 실전! 화이팅입니다

냉돌님

제가 전화로는 낯을 좀 가리는데..

본격 조모임 시작하기 전부터 길게 저랑 통화하셨던 냉돌님

냉돌님의 잘하고 싶은 마음과,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좀 걱정했는데

첫 실전반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몰입하시고, 결과를 내셔서 놀랄따름입니다.

제가 냉돌님께 임장지에 대해 더 많이 배웠어요

○ 마무리

까먹기 전에 얼른 쓰고 자려고 했던 복기글인데

쓰다 보니 배운 것도, 느낀 것도 많아서

시간이 늦어졌네요

튜터님, 솦키즈 동료분들과

헤어지는 것이 많이 아쉬운가 봅니다.

그만큼 7월 한달동안 오손도손

재미있게 같이 잘 배우며 지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래 오래 이 길을 같이 걷다보면

또 만날테니, 그 때 봐요 ^^

저도 잘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