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슨 집을 사야 할지
오늘도 고민하는 내가집을입니다! 🏡
지난 실전반 강의에서도 느꼈지만
마스터님께서는 질의응답 스타일의 강의가
너무 잘 어울리시는 듯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오신 코칭 경험에서
비롯된 다양한 사례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결국은 이것이다’라고 핵심을 짚어주실 때마다
듣는 입장에서는 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됩니다.
질의응답식의 강의이다 보니
깊이와 내공이 강의 곳곳에서 느껴지고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코칭 횟수를 소개글에 넣으신 것이
가장 적절한 소개 방식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답변은
갈아탈 물건을 미리 알아두되 매도하자마자
바로 갈아타기를 염두에 두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 역시 지방 매물을 수도권으로
갈아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은 무조건 갈아탈 물건을 미리 정해두고
매도와 동시에 바로 수도권 물건으로
갈아타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지방과 수도권의 부동산 사이클이
다르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지식을 엮는 과정이 부족한 듯합니다. ㅠㅠ)
실전반 강의만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매도와 동시에 갈아타야 한다’는 것이
제 머리 속에서 정설처럼 굳어졌던 것 같습니다.
(실전반만 들으려고 한 것이 아닌
광클이 실전반이 되었을 뿐…)
수도권 임장을 천천히 하기 위한 변명은 아니지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2호기에 대해
집중을 해도 될꺼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2호기에 대해서
집중을 하고, 1호기 갈아타기를 목표로 한
앞마당 늘리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저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매도와 동시에 갈아타야 한다’는 조급한 생각에서
벗어나 보다 유연하게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방과 수도권의 사이클이 다르다는 점과
갈아탈 물건을 미리 알아두되
반드시 즉시 실행할 필요는 없다는
조언이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2호기에 대한 준비와
수도권 임장도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진행할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조급함을 내려놓고 각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자는 마음가짐입니다.
마스터님께서 오랜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해주신
현실적인 조언 덕분에 앞으로의 투자 여정에 있어서도
흔들리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내가집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