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80조 작은변화]

23.12.18

2강 강의를 들으면서 부동산 시장의 원리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2강 강의를 한 줄로 요약하며 '부동산 투자를 잘하는 법'을 설명해주는 강의였다.


투자를 잘하는 법 너무 간단한 말이지만 어려운 말이다. 투자를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 전에 투자라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투자를 잘 할수 있을 것이다.


사실 투자라는 것을 정말 쉽게 설명해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간단한 원리를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못 하는 것일까?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싸게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 전에 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아파트 1채에 1000만원이면 싼 것일까?


그럼 1채에 10억이면 비싼 것일까?


1000만원짜리 아파트가 아무도 살지 않는 오지에 있다면 아무도 싸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강남 신축 아파트가 10억이라 한다면 싸다고 생각할 것이다.


즉, 싸다는 것은 그 아파트의 가치를 기준으로 정해야 된다.


하지만 실제로 가격이 정해지는 요소는 무엇일까?


그건 사람들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


가치가 없더라도 사람들이 사기 시작하면 가격이 오르고


가치가 있더라도 사람들이 팔기 시작하면 가격은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며


이 차이를 활용하는 것이 투자인 것이다.


결국 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


'가치가 좋은 물건을 남들이 사지 않을 때 사서 가치에 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살려고 할 때 파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물건의 가격을 파악할 수 있는 눈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치있는 물건을 싸게 사고도 비싸게 팔지 못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은 왜 그럴까? 바로 투자 공부와 실전 투자는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신의 돈을 넣어서 투자를 해본 사람은 사람이 얼마나 감정적인 동물인지 알것이다.


머리로는 알아도 실제 자신의 자산이 흔들리는 것을 보면서 평정심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게 흔들린 마음은 가치를 보지 못 하게 만들고 자신을 의심하게 한다.


결국 남들이 팔 때 같이 파는 실수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투자를 잘하려면 2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 가치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안목과 용기


두 번째. 가치에 맞는 가격까지 기다릴 수 있는 인내와 확신


2강에서의 강의 내용은 이 두가지를 모두 알려준다.


무엇이 가치가 있으며 가치 대비 싸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야지 내가 흔들리지 않고 버틸 수 있는지


그렇기 때문에 2강의 내용은 말 그대로 '투자를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는지를 설명해주는 강의'였다.


댓글


작은변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