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직장인 입니다. 

주식, 부동산 등에 그리 많은 관심은 없었고, 단순하게 과소비 하지 않고 40평생을 살아왔습니다. 나이가 있어 

노후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고, 친구를 통한 월부에 입학하였습니다.

 

  1. 나에게는 육군사관학교, 해병대만큼 힘들다

    :  늙어서 고생하면 안된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직장시간 이후 강의, 독서, 최근에는 시험 준비로 하루가 

    빠듯하게 흘러갑니다. 학창시절 이렇게 노력했으면, 50억 부자들 라인에 있었을 거라 확신합니다. 물론 아들에게

    이런 행동을 강요해봤지만, 역시나 안하더군요…나와 똑같아요……….(젠장)

     

    너나위님이 이런 애기를 합니다. 몸을 만들려면 운동이 재밌어야 하고, 회사에서 진급 하려면 일이 재밌어야 하며

    쌓여가는 자기 자산이 재밌으면 투자가 즐거워진다.

     

    맞아요~~어제 통장 뽀개기 하면서 새벽3시까지 월급가지고 계획하고 작업을 해봤습니다. 뿌듯해요.. 

    재미없음 새벽까지 못했겠죠…..힘들지만 뿌듯합니다… 시작이지만 벌써 부자인것 같아요….

     

  2. ‘복권’  인생 역전이 아닌 깡통으로~~

     :  돈이 있으면 부자라고 생각했어요.. 10억 20억 많을 수록 큰 부자, 작으면 작은 부자. 

     근데, 돈을 모을 줄 모르면 부자가 될 수 없고, 모아서 투자 할 줄 모르면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하네요..

 

     무슨 의미일까? 아~~ 복권이구나, 돈이 있다고 해서 다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구나.. 지금 내가 입학하는 곳이

     그런 방법을 가르치고 있구나. 

     역량 자산, 인내자산, 투자자산, 경험자산 등의 1학년~4학년까지(초등학생 같은 대학생인 우리들) 과정들이 

     필요하겠구나. 공부하고 숙제하고, 다음 학기 다른 과목을 청강하면 저는 4년이면 졸업할까요??

     (일단 조기 졸업의 목표도 세워야겠어요.)

 

3. 노후 DreamLife Project

     :  멋진 계획을 만들고 있어요. .물론 힘이 들겠죠.. 그치만 죽을동 말동 한번 해보고 싶어요..

     저의 목표는 15년 후 20억이 목표입니다. 늦깍이 학생이며, 노화 속도, 시력, 기억력, 얼굴 모든게 우리 조에서 

     바닥을 깔고 있어요. 구제불능이죠.

 

     근데 책을 읽고 나면 보람되고, 미래의 계획을 수정하면 이뤄질것 같고, 만들어지는 역량-인내-물질 자산을

     볼 때면 인생의 참 맛을 느낄 것 같습니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습관이 나를 만들고, 태도와 의지가 내 길을 결정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늘도 힘을 낼거예요.. (후기 쓰기 진짜 힘드네요. 휴~~)

     화이팅 입니다. 


댓글


모두행복해져라
25. 08. 08. 00:01

입학생이 이정도 멋진후기라니~ 노후대비에 진심이 느껴지네요 ~20억달성~~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