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랑티]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RHK

읽은 날짜 : 2025.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본주의, 시스템투자, 꾸준함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인 너나위는 월급쟁이에서 100억 자산가로 성장한 인물로 현재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투자에 대해 기초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저자의 실제적인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투자를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첫 장은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인플레이션은 왜 일어나는가?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가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잇다. 그리고 당신의 노후는 안정적인지에 대해 물으며 투자를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 천천히 설명해주고 있다. 투자의 종류에는 부동산, 주식, 보험 등 다양한데 그 중에서 저자가 부동산을 택한 이유는 전세라는 레버리지 효과와 투자 대상에 대해 투명하게 알 수 있다는 점 등의 이유로 선택하였다. 그리고 저자의 투자 성공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성공적인 투자는 잃지 않는 투자인 것을 강조하며 어떻게 해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자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조급함이 아닌 꾸준함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조급함은 일을 그릇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투자 공부를 꾸준히 해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어 조급함을 없애야한다고 했다. 또한 혼자보다 함께하는 것의 힘을 믿으며 혼자 나아가는 것보다 주변의 투자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을 이야기 하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이 하나도 없는 상태였기에 이 책을 읽음으로써 부동산 투자 과정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게 되었으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때 어떤 마음을 가지고 해야하는지 와닿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 유용하였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을 통해 얻은 점과 알게 된 점이 굉장히 많다.

 첫째,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때 기준을 정해야한다. 

저자는 저평가, 적은 투자금, 리스크 감당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투자를 결정하였다. 저평가된 아파트란 입지가 좋은 것에 비해 가격이 싼 것을 말한다. 입지의 조건에는 일자리, 교통, 주거 환경, 교육, 분위기가 있을 수 있다. 

 둘째, 아파트 시장의 흐름은 수요와 공급 간 시차에서 비롯된다. 

아파트는 다른 재화들과 다르게 공급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없다. 분양과 입주 시기는 다르기 때문에 그 차이에서 오는 전세가의 변동은 매매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셋째, 현장 조사는 내가 내비게이션을 찍지 않고도 동네 구석 구석을 파악할 수 있을 때까지 해야한다. 

또한 낮과 밤을 모두 방문하여 그 지역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한다. 

 넷째, 수월한 임대 조건 네 가지는 가격, 집 상태, 입주 가능 시기, 사람이다. 

만약 부동산 매매를 하고 임차인을 구하기 어렵다면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된 것은 아닌지 고민해봐야한다. 그리고 집 상태는 장기적인 투자를 생각할 때 수리가 필요하다면 수리를 해서 임대를 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때 입주 가능 시기에 따라 수리가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공실인 집이나 월세 보증금을 주고 공실을 만들 수 있는 집과 같은 경우 수리를 하고 임대를 내놓을 수 있어 임차인을 구하기 쉬운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입주 가능 시기가 비수기보다 이사 성수기 시즌에 임대를 내놓을 수 있어야 좋다. 마지막으로 중개인이나 현재 집을 살고 있는 임차인 혹은 집주인을 잘 봐야한다. 친절하거나 시원 시원한 성격의 분을 만나야 매매계약이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만약 그 기준을 모르겠다면 내가 처음 부동산에 들어가서 중개인을 만났을 때 어떤 분을 만나고 싶은지 생각해보아라.

 다섯째,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돈을 쫒지 말고 투자를 잘하겠다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해야한다. 발품 파는 일이란 쉽지 않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오거나, 너무 덥거나 하는 등의 날씨에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고, 내 주변 사람들과 갈등을 맺는 일도 생길 것이다. 그 때마다 현명하게 헤쳐나가며 꾸준하게 투자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없던 내가 투자에 대해 생각하며 처음으로 읽은 책이 ‘자본주의’였다. 그리고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가 두 번째 서적이였는데 꽤나 배운 것이 많다. 또한 투자에 대한 불씨가 마음 속에 생겨남과 동시에 막연함에 대한 두려움도 같이 시작되었다. 시작하기도 전에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다가 힘들면 포기하면 어떡하지?’등의 고민들이 몰려왔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을 한 장씩 넘겨보며 답은 꾸준하게 행하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깨닳았다. 지금 고민하는 것들은 하지 않아서 생기는 불안함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힘든 순간에도 놓지 않고 꾸준하게 행한다면 나에게도 언젠가 부동산 투자가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아닌 피부로 와닿는 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보면서 가까이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어플과 사이트는?

호갱노노, 네이버 부동산 사이트, 부동산지인, 아파트 실거래가, 국토교통부, 조인스랜드부동산, 국세청(국세통계홈페이지), 국가통계포털 

다시 본다면 어떤 장을 보고 싶은가?

5장과 6장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자본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