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구 외워서 작성가능? - 서울기초반 1주차 강의 후기 [화려한 송햇살]

나의 첫 정규강의인 내마기를 들었을 때만 해도 

서투기는 뭔가 나랑 관련 없는 이야기 같고 그랬었는데 서투기를 듣고 있다는게 신기하다.

실전준비반을 겨우겨우 들으면서 

점점 마음이 불안하고 조급하고 두려운 마음도 스멀스멀 생겨서 잠도 안오기도하고ㅋㅋㅋㅋ

지금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실준반 강의도 남아있어서 같이 틈틈히 듣고 있는데 

듣기 전과 나의 다른 점에 대해 생각해보니 꽤나 컸다. 

서울이 25개구인지도 모르는 나였는데 지금은 25개라는 것도 알고!! 

아직 안보고 서울의 모든 구를 그리는건 못해서 연습을 더 해봐야겠지만 

그래도 어렴풋이 찍을 수 있는 수준으로 된 것 자체가 엄청난 성장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하며 강사님들이 여러 말로 나를 토닥여주는 것을 들으며 

나도 내자신을 토닥여주니 부정적인 감정이 날아가는 듯하다.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은 

어떤 상황에도 저평가 되어있는 가치있는 아파트를 찾아내는 나의 능력이 있는가가 중요하다!!

그리고 내 종잣돈으로는 서울을 못본다 생각하고 별로 궁금하지않아 했던 

내 자신에게 젤 중요한 서울의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음이 인상깊었고 

사실 처음 서울 구들에 대한 정보라 잘 못알아듣겠고 어려웠다.

그래도 서울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수도권을 사더라도 

어떤 가치과 기준으로 입지와 단지를 비교 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서 인상깊었다.

그리고 마지막 주우이님의 당부?도 인상깊었다.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말라고 가족과도 시간을 보내라는

이야기는 투자도 중요하지만 가족과 보내는 일상의 시간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다.

적용해봐야할 점은 

소액투자 관련부분이었다. 특히 상황별로 세세하게 기준점을 제시해주셔서 이것만 내 머릿속에

넣어놔도 실패하는 투자는 하지 않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임장보고서를 초보자인 나는 완성에 목표를 두는 것과 최선의 투자를 해야하지만 고민하다가

안하면 안된다는 점을 꼭 적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목실감!! 꼭꼭 매일 다시 작성을 시작해야겠다. 모든 강사님들이 다 목실감을 쓰신다는 것은

정말정말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정말 내 하루일과에서 빼먹을 수 없는 일로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