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여름학기 투자실력의 허2ㅣ를 달래주는 밥터링 비마이셀프] 챔피언의 마인드 독서후기

챔피언의 마인드 – 짐 아프레모

금메달을 향해 나아가는 챔피언들의 마인드를 통해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내 삶의 챔피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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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해서는 기꺼이 배우고 성장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또한 인생에서 확실하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잘 훈련받고 단련해야 한다. 아주 소수만이 올림픽 대표 선수가 되듯이 스스로 챔피언이 되고 탁월한 모습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이다. 하지만 인생에서 챔피언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고 싶다면 공은 당신의 손 안에 있는 것이나 매한가지다. 이 공을 받을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 성공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만든다. 큰 성공을 원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정말 내가 원하는 게 큰 성공이 아닌 걸까? 내 월급으로는 살 수 없는 집을 사고 싶다는 게 결코 쉽지 않기에 이걸 위해서 내가 어떤 행동을 해나가야할지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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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은 말보다 힘이 세다. 지금이 순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라. 입으로 호언장담한 대로 몸을 움직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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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다는 마음을 극복하고 나쁜 버릇을 버리려면 일단 흉내라도 내보자. 만들고 싶은 바람직한 자세가 나올 때까지, 혹은 정해놓은 시간이 끝날 때까지 비슷하게라도 따라 해보자. 그러다 보면 연습시간이 끝난다. 천천히 차근차근 하는 것이 오히려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이다. 우왕좌왕하는 것은 챔피언이 할 일이 아니다.

• 생각만큼 몸을 움직인다는 게 쉽지 않다. 내가 원하는 것은 말하면서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 말이 가지는 무게는 어떨지 돌아보자. 하기 싫어도 일단 하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행동이다. 지금 학교라는 환경에 있으면서 강제성을 부여받아서 행동을 더 하고 있기는 하지만, 진짜 내가 투자를 하는 목적은 학교가 아니라 나만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고 이건 학교에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건 아니다. 이런 강제성이 없어도 행동하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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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니면 탁월해질 수 없다. 머릿속에서 어제도 내일도 지워라. 지금 이 순간에 과거와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 타고난 재주를 뽐내고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것은 오늘뿐이다. 하루 한 번씩 승리에서 조금씩 성공에 다가가야 한다. 꾸물거리는 것은 챔피언이 할 일이 아니다.

• 하루하루의 중요성. 드라마 미지의 서울 속 대사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모른다.’가 떠올랐다. 끝나버린 어제에 연연하지 말고, 오지않은 미래를 걱정하느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 앞에 놓여진 오늘에 충실하자. 목표는 세워야겠지만 그 길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는 것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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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곧 우선순위를 관리한다는 뜻이다. 체육 특기생이건 프로 선수건 주말에만 취미로 운동을 하건, 시간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이것은 게임 계획을 세우는데 가장 중요하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 매일 해야 하는 일 목록을 세워보라. 시간, 에너지, 자원을 어떻게 사용할지 현명하게 선택해라. 챔피언은 매번 연습할 때마다 제시간을 지키고 온 정성을 쏟아붓는다. 그래야 성공이 지속된다.

•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것을 행하는 시간계획을 지키기. 매일 해야하는 것들을 생각하고 나의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꼭 필요한 일들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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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는 연습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사소한 재밋거리가 인생을 만족스럽게 하기 때문이다. 즐기는 활동이나 취미가 있다면 일을 충분히 누려라. 잠시 내려놓는 시간이 있어야만 다시 힘을 얻고 좀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 매일 하는 것에서도 즐거움을 느끼고, 또 그 외에 내가 즐기는 일로 내려놓는 시간을 통해 재충전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말. 사실 매일 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건 노력으로 쉽게 얻어지는 결과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나만의 루틴과 나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매일 적정한 수준만큼만 도전하자. 비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면 자신을 패배로 몰아넣는 꼴이 된다. 무리한 계획에 마음이 동할리가 없다.

• 이건 정말 공감이 많이 간다. 내가 도저히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계획을 세우면 난 시작을 못하기 때문이다. 투자를 통해 도달하려는 목표도 결코 쉬워보이지 않지만 하루하루의 계획을 엄두가 안나게 세우면 의욕도 안 생기고 동력도 안 생긴다. 매일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되 현실에 발딛고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밸런스를 잘 맞춰야겠다.

인생은 불분명하고 불확실하며 살다보면 자주 균형이 무너진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마음속에서 감정적 균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무게 중심을 잡는 편이 낫다.

• 인생은 항상 뜻대로만 굴러가지는 않는다. 내가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그것에 연연해하며 스트레스받기 보다는 내 뜻대로 굴릴 수 있는 나의 생각과 나의 감정을 컨트롤하려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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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최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정의해야 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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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너무' 높게 잡는 일 같은 건 없어요. 목표가 높을수록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달성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그저 목표를 세우고 100%의 노력을 기울이면 됩니다.

• 어떤 목표를 잡아야 하는지, 또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행동들을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고민해보기. 사실 첫 열기를 들은 이후로 제대로 비전보드를 작성해본 적이 없는데 다시 열기도 듣고 구체적인 목표에 대해서 점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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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감정을 결정하고, 감정은 성과에 영향을 준다는 말을 기억하라. 그렇다면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방향으로 질문을 던져야 한다. 특히 지금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말이다. 순간의 상황에 집중하고, 마음을 결정하고 움직여라.

• 긍적적인 사고의 중요성. 투자자로 성장해나가는 것도 그렇고 직장에서도 그렇고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숙명인가 싶긴 한데, 그것에 매몰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인 감정, 태도, 성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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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그대로의 모습이 되는 것, 우리가 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목표다" 라고 19세기의 유명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말했다.…챔피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을 온전하게 표현하고 가치 있다고 여기는 일을 한다는 뜻이다.

• 내 닉네임이 생각이 많이 났다. 내 닉네임의 어원은 오스카 와일드의 네 자신이 되어라, 타인은 이미 차고 넘친다,는 말인데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으로 내 삶을 정의하고 그 방향으로 살아간다는 것. 내가 목표를 정했다면 그걸 끝까지 해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구절이라고 생각했다. 목표를 정했다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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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수 없는 일을 감정과 분리하는 법을 배워라. 위로 인해 집중력이 흐려지지 않으면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 굳이 판단하려고 하지 마라.

• 감정이 태도가 되면 안된다는 말이 있다. 사실 살면서 이러지 않으려고 무던히도 노력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고 나를 기분나쁘게 하는데 나는 의연하게 그 감정이 태도로 연결되지 않게 한다는 게 업무적으로로 일단 생활에서도 쉽지 않다. 내 주위 상황으로부터 나 자신이 영향받도록 그냥 두는 게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감정을 다스리기. 약간 해탈의 영역 혹은 성인의 영역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사실 나름대로 해왔던 일이기도 하다. 투자에서도 이런 것들을 적용하고, 긍정적인 언어, 사고를 통해 긍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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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마시멜로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도전의 맛 때마다 머리를 똑바로 든다. 기다리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고, 참을성에는 보상이 따라온다. 뭘 해야 할지 생각하지 말고 무엇을 얻을지 생각해라. 눈앞의 목표를 좇을 만한 의지력이 내게 있다고 믿어라. 보상에 초점을 맞추고 앞으로 나아가라.

• 이 구절이 되게 와닿았던 게 이 실험에 대해서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이들은 지연보상의 개념을 잘 모르기도 하겠고, 참는 걸 어려워하는구나~ 되게 제3자의 마인드로 생각했었는데 이 글을 읽어보니 지금 내가 바로 그 지연보상을 못기다리는 사람인 거다..! 어떻게 보면 삶이 바로 마시멜로 테스트다. 지금의 내가 한순간의 쾌락과 편안함에 젖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내 삶에 성장과 개선이 찾아오기 어렵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더 나아진 삶을 꿈꾼다. 앞뒤가 안맞는 거다. 더 나아진 삶을 꿈꾼다면 우리는 지금 지연보상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노력을 해보자!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던 책. 무조건 1등을 해야한다는 생각이라기 보다는 내가 설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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