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시작이야 내꿈을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이 훨씬 또렷해졌습니다. 역시나 세월을 아껴주는 강남 접근성이 넘사벽 기준이란것도 확실해졌구요. 근데 이런것들보다 가장 인상깊었던건 너나위님의 가치관이었습니다. 평소 자기개발에 관심이 많은 저는 제 주변 역시 배울 수 있는 사람들로 채워넣는데 혈안이었습니다. 근데 너나위님은 내가 필요한 사람이 아닌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로 채우셨다 하셨고 결과적으로 150억이라는 자산을 만들어내셨습니다. 결국 부자가 되는 길은 나를 따르는 사람들을 키워나가는 과정이며 내가 세상에 돌려준 댓가로 원하는 부를 얻어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머리론 충분히 이해되지만 사람들은 배우려고 하지 알려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낭비라고 생각되니까요. 어찌보면 부동산보다 이 개념을 깨부수는게 먼저일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누군가를 알려주면서 배우는게 더 크다는 사실에 많이 공감하거든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이번주부터 앱디자이너 멘토로 해당 직무에 관심있는 친구들을 멘토링을 시작하는데, 타인과 나누는데서 얻는 가치를 부와 연결시켜보겠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