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에이스4반 / 독서TF 허씨허씨]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독서후기

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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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상 깊은 문장들

 

p.43 내 경험에 비춰 보면, 큰 성공을 거둔 기업가들은 모두 큰 실패도 겪었다. 스티브 잡스는 실패해서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해고 당했다. (중략) 실패의 경험은 이런 기업가들에게 교육과 경험, 그리고 계속 나아갈 힘을 선사하는 듯하다.

 

p.91 세금은 부와 소득 불평등의 원인 중 하나다. 간단히 말해 부자들은 빈곤층이나 중산층보다 돈은 더 많이 벌면서 세금은 덜 내는 '합법적인' 방법을 안다. 부자들이 항상 똑똑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적어도 그저 무지한 상태는 벗어나고자 한다.

 

p.109 문제는 이런 전문직 종사자들이 자신이 속한 사분면의 사고방식에 갇혀 있다는 데 있다. E, S 사분면에서 B, I 사분면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금융 교육이 필요하다.

 

p.116 부자 아버지가 내주신 숙제는 기업가들에 관한 책을 읽어 오는 것이었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책 공부'를 위해 함께 모여서 배운 내용을 토론했다. 우리는 위대한 기업가들에 관한 훌륭한 책들을 읽었다. 부자 아버지는 이런 말씀을 자주 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스승은 책 속에 있다."

 

p.129~130 인생의 실패자들 대부분은 자신이 포기했을 때 성공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다.

 

p.161 금융 지식에서 매우 중요한 단어가 부채와 자본이다. 간단히 말해서 자본은 당신의 돈이다. 부채는 차입금, 즉 다른 사람의 돈이다. 부동산을 구매하는 과정은 일반적으로 먼저 계약금을 납부하면서 시작된다. 대부분의 경우 그 계약금, 즉 소유자의 자본은 세후 금액이므로 소유자는 이미 그 돈에 대한 소득세를 납부한 것이다.

 

p.193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있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들은 대체로 부자는 사악하고 탐욕스럽고 잔인하다고 믿는다. 또한 돈이 많으면 자신이 가진 문제를 해결할 거라고 믿는 사람이 많다.

 

p.230 직원들은 일반 소득을 위해 일하지만, 같은 기업의 임원진은 투자 소득을 위해 일한다. 이것이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또 다른 이유다.

 

p.236 부자 아버지에게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이 좋을지 어떨지 물었을 때, 그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답했다. 내가 어떻게 알겠니? 내가 그 과정을 들어 보지 않았으니 말이다. 알아 낼 방법은 딱 하나뿐이지. 그냥 해보면 된단다. 그럼 항상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 거야. 무언가를 해 본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단다.

 

p.248 내가 부동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나의 부채를 내가 아니라 세입자들이 상환하기 때문이다. 좋은 부채란 다른 사람이 대신 갚아 주는 부채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p.308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 가지 이유는 실수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공부하고 연습하기보다는 돈을 저축하고 주식 시장에 장기 투자하면서 은행가와 월스트리트에 돈을 맡겨 놓은 채, 도대체 왜 돈에 대해 걱정하냐고 반문한다.

 

p.339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교육은 학교를 떠나는 순간 끝난다. 전통적인 교육은 배움의 정신을 죽이고 있다. 이는 사회경제적인 비극이라 할 수 있다.

 

 

2. 느낀 점

 

이 책을 8월의 돈독모 책으로 선정한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보았다.

 

대출 규제 이후 부동산에 대해 아예 마음을 닫아 기회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 하나의 투자마다 두려움에 짓눌려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최근 6.27 정책이 발표된 이후에 전세 맞추기도 무섭고 여러가지 이유들로 부동산 시장을 외면하는 사람들 이야기가 들려온다. 회사에서도 월부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멘토님, 튜터님들은 기회라고 말씀해주시지만, 그 기회라는 사인을 듣고도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됐다.

 

이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었던 얘기는 처음에는 세금에 대한 생각, 부채와 자산에 대한 달라진 개념, 4사분면 중 본인의 위치 등에 이야기를 해볼까 했지만 돈독모를 위해 다시 한 번 훑어보고 가장 와닿았던 건 '저스트 두 잇' 그 자체였다.

 

성공이 가까워지고 있는데 행동으로 결과로 옮기지 못하고 문턱에서 좌절해서는 안 된다.

 

해보지 않고 두렵다고 주저하다가 좋은 기회를 놓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만드는 건 도전이 있어야만 비로소 가능해진다.

 

부자 아버지의 마인드, 저자인 기요사키의 이야기를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3. 적용할 점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일단 행동하기

 

예전에는 각을 잡고 행동했다면, 이제는 우선 행동하는 것으로 점점 변하고 있다.

 

생각만 하는 것보다 행동하면서 배우는 것이 훨씬 더 많고, 이 점을 잊지 않고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자.

 

어차피 누구나 실수하고 투박하다. 더 중요한 건 그 과정을 겪으면서 성장하고 나아가는 것이다.

 

그게 바로 부자의 태도, 부자의 마인드,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이유다.

 

 

 

4.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발제문

 

p.236 부자 아버지에게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이 좋을지 어떨지 물었을 때, 그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답했다. 내가 어떻게 알겠니? 내가 그 과정을 들어 보지 않았으니 말이다. 알아 낼 방법은 딱 하나뿐이지. 그냥 해보면 된단다. 그럼 항상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 거야. 무언가를 해 본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단다.

출처 입력

 

Q. 부자 아버지의 말이 너무 공감되는게 우선 행동을 하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려움에 행동하지 않거나 잘 모르는 영역에 도전하는 걸 주저하는데요. 부자가 되기 위해 정말 적용해야 할 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잘 모르는 영역이거나 생소한 분야에 도전하고 그 과정에서 배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 때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댓글


짱이사랑맘
25. 08. 12. 23:15

발제문도 적어보시는군요?! 굳아이디어입니다 ㅎㅎ 튜터님 후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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