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파파조]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후기

25.08.13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저자 및 출판사 : 채정호 /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25.08.03~10

 

1. 본) (p44) 주어진 상황을 무작정 낙관하지도, 허무주의적 태도로 체념하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한 발 나아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첫 번째는 ‘정상화’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나 잘못을 저지르며, 따라서 내가 이런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비록 자신이 좀 허접하고 못마땅하더라도 괜찮다고, 타당하다고 말해주는 것이다. ‘그렇게 노력했는데 아직도 왜 이 모양이지?’라고 자책하는 것이 아니라 ‘아, 아직 더 노력해야 하는구나’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깨) 매일의 목표를 세우고 돌아보면서 모든 것을 달성하지 못한 하루가 많아서 좌절하고 지치는 날이 많았는데 이러한 나 자신에 대한 자책이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성격이 완벽한 것을 추구하다 보니 이런 일상이 많았었고 다운되는 날이 많았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이후, 나는 더 노력해야 하는 사람이며 이것이 기쁨의 일부라고 생각된다.

 

 

2. 본) (91p) "우리가 변화한다고 해서 더 나아진다고는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변화해야 한다.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원할 때 왜 반드시 변화가 필요할까. 그것은 달리는 기차를 따라잡으려면 그보다 빨리 달려야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달리지 않고 서 있으면 결국 뒤에 남겨진다. 주변 환경과 조건의 변화에 보폭을 맞추지 않으면 우리 삶은 정체되는 것이 아니라 도태된다.

깨) 얼마 전 유튜브 쇼츠로 보던 영상이 떠올랐다. 박진영과 유재석이 나온 유퀴즈였는데 유재석과 박진영 모두 지금 열심히 노력한다고 달라질지 달라지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해야 한다고 했던 대화가 문득 떠올랐다. 이런 것을 보면서 지금 바뀔지, 바뀌지 않을지 모르는 미래에 나는 조금씩 변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적) 주변 사람들과 다르게 행동하기. 대다수의 직장 동료들이 하지 않는 루틴으로 하루를 보내기 (예 : 점심시간에 운동 + 독서 루틴 계속하기)

 

 

3. 본) 우리 삶에 방조제를 쌓을 때 충분히 높이 쌓는 것도 중요한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느 한쪽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전체를 균일하게 높이는 것이다. 즉, 어떤 한 가지를 희생해서 다른 것을 더 잘하려 하는 것은 바람직한 변화가 아니다. 한쪽을 허물어 다른 쪽을 높이 쌓는다 한들, 쓰나미가 몰려오면 결국 낮아진 쪽으로 물이 흘러넘칠 것이다. 방조제를 높이 쌓는 데 가장 필요한 건 시간이다. 변화는 결코 뚝딱 이룰 수 없다. 많은 사람이 변화에 실패하는 데는 ‘당장 오늘’, ‘1년 내에’ 결실을 맺으려 하기 때문이다. 시간의 축을 길게 잡다. 변화는 결국 시간 싸움이다.

깨) 다른 자기개발 도서에서와 마찬가지로 조급함을 가지는 것이 정말 일반적이지만 그 일반적이지 않게 조급함을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복기할 수 있었다. 최근 앞마당을 만들며, 너무 빠르게 일을 처리하려고 하지 않았는지, 생각을 짧게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조급함은 독서를 통해 컨트롤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요즘 멘토, 튜터님 칼럼을 필사하며 인식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변화는 한 번에 일어나는 것이 아닌 서서히 일어나고 복리처럼 일어난다는 것을 복기할 수 있었다.

적) 아침마다 명상 시간을 가지며, 전날의 조급함이 있었는지 되돌아보기

 

 

4.  본) (129-131p)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가동범위대로 최대한 움직이며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이다. 최대 가동범위로 움직이지 않고 살던 대로 산다면 관절이 굳듯이 인생이 굳고 아픔이 찾아온다.

그래서 나는 행복한 삶을 위한 방법으로 각자의 일상에서 ‘최대치 하기’를 권한다.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범위를 살펴서 내가 과역 최대치로 임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최대치를 한다는 것이 반드시 ‘베스트’를 해내는걸 의미하진 않는다는 얘기다. 다만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살아간다면 최고가 될 순 없어도 최고에 가까워질 순 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내년이 올해보다 더 나아질 테니 말이다. 최대치를 하는 것은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이지 최고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깨) 하던 대로 하지 않기, 얼마 전 실전반을 마무리하면서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이 떠오르는 문구였다. 베스트가 아니지만 한 걸음 더 성장하기 위해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대로가 아닌 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야 한 걸음 더 성장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적) 실전반 동료 임보 BM부분 내 임보에 녹여내기

 

 

5. 본) (200p) 나만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충분히 발현할 때 우리는 삶의 가치를 찾아 나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내가 이미 충분히 잘해오고 있었다는 자기 확신의 근거를 찾게 된다. 직장인이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고, 삶의 중요한 전환기에 나다운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내가 가진 핵심 강점을 먼저 키우고, 그다음에 내가 갖자 못한 것을 채워야 한다.

문제는 우리 대부분이 거꾸로 하려고 든다는 점이다. 내가 가진 강점을 충분히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내게 부족한 것을 채우려 들면 인생은 늘 허기질 수 밖에 없다. 물론 강점을 발현하며 산다고 해서 갑자기 다른 삶을 살게 되지는 않지만, 강점대로 산다는 건 곧 자기답게 살아간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삶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좋아진다.

깨) 사회 생활을 시작한 초반에 나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했었던 것 같다. 물론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인정을 받기는 했지만, ‘그 시간에 나의 강점을 더 키웠으면 지금은 달라졌을까?’라는 의문도 가지게 되었다. 지금 회사 생활이 아닌 월부에서 그 강점을 잘 활용하고 있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내가 부족한 부분 100을 모두 채울 수는 없지만 한 걸음씩 성장하기 위해 변화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게 되었다.

 

 

6. 본) (224-225p) 인생에는 생각보다 방해꾼이 많다.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약점과 단점, 당신의 부정적인 면을 더 크게 보는 가족이나 친구들, 일방적이고 획일화된 행복과 성공 원칙들 모두가 방해꾼이다. 방해꾼들은 더 좋은 삶을 향해 버스를 운전해 가는 당신을 갖가지 방식으로 훼방하고 괴롭힌다. 이 방해꾼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두어야 한다.

방해꾼들을 조용히 시키거나 버스에서 내리게 하는 데에 시간을 쓰고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 방해꾼들은 사실상 당신의 위축된 마음이 만들어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신경을 쓰지 않으면 방해꾼들로부터 방해 받을 일도 없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생이란 버스를 운전해서 더 좋은 삶을 향해 멈추지 말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깨) 얼마 전 회사에서 방해꾼이 나타났던 경험이 문든 떠올랐다. 이 책의 문장 그대로 나의 부정적인 면만을 보고 있었던 분이셨고,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그 분에 대한 험담을 했을 것 같다. 하지만 방해꾼이 나타났던 시기가 이 문장을 보고 난 이후여서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런 경험을 하면서 불필요한 곳에 나의 시간과 감정 그리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방해꾼들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나만의 길을 계속해서 가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적) 방해꾼이 나타났을 때, 잠시 바람 쐬기

 

 

7. 본) (276-277p) 아무리 운이 좋아 보여도 힘든 일 하나 겪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반대로 하는 일마다 꼬이고 망가지는 사람도 언젠가는 원하던 바를 이루는 날이 온다. 현재의 기쁨과 두려움이 영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지혜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평균 수명도 길어졌거니와 나이 들어서도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졌다. 인생을 더욱 길게 보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혜를 발휘해야 할 이유다.

삶은 너무나 다양한 변수들이 상호작용하며 만들어진다. 이러한 시간과 삶의 전체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과거에 집착해 오늘을 망치거나 오늘에만 몰두해 미래를 등한시하거나 미래의 꿈을 위해 오늘을 저당 잡힌 채 살아가게 된다. 지혜로운 사람은 과거의 순간이 모여 현재가 되고 현재의 순간이 모여 미래가 된다는 점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현재의 삶을 온전히 향유한다. 과거의 성공이든 실패든 현재로 가져와 긍정 자원으로 활용한다.

깨) 우리는 항상 타인의 좋은 부분만 보고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어떤 사람이 성공하거나 인정받는 모습을 보면서 그 사람이 겪었을 힘듬과 노력의 흔적은 보지 않고 결과만 보고 부러워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 칼럼과 10억 달성기를 보며, 그 어느 분도 쉽지 않았던 하루하루를 보내며 목표를 달성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0억 달성기를 읽기 전에는 ‘운이 좋았구나’, ‘저 때는 상승장이었잖아’ 등등의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글을 보면서 힘든 시간들을 지혜롭고 활기차게 보냈기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복기하는 글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적) 이번 달에 늦은 1호기 후기를 반드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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