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로버트 기요사
347p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부자 아버지는 자주 이렇게 말씀하셨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너 자신 먼저 바꿔라."
그 분은 내가 무언가에 대해 불평하고 징징거릴 때마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되뇌라고 하셨다.
"세상이 바뀌려면 먼저 내가 변해야 한다."
그는 내가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기를 원했다. 나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아버지께 이야기하곤 했다. 일단 내가 먼저 변화하고 그에 따라 상황이 얼마나 바뀌는지를 볼 때마다 나는 항상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PART 1.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여태 자본주의에 대해 무지하게 살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폭락장에서 부자들이 어떻게 쇼핑을 하는지 몰랐고, 부자들의 노력이나 지능, 태도에 대해서 부모를 잘 만난 운을 타고 났거나, 자본에 대한 지능이 뛰어나다고 생각했었다.
나도 가난한 아빠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대학에 가고, 적당한 직장에 취업하고, 그 돈을 잘 모은다면 부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잘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PART 2. 왜 돈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가
‘금융 문맹’이라는 단어가 와 닿았다. 부끄럽게도 책에서 묘사한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의 특징이 모두 나였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고, 자신이 피해자라 믿고, 눈이 멀고, 가난한 투자자가 되고, 판단력을 떨어뜨리고 무엇보다 나의 삶과 나 자신도 혐오하게 만드는 것이 금융 문맹이다.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나 자신 먼저 바뀌어야 한다.
PART 3. 진정한 금융 교육이란 무엇인가?
부자의 소득은 유령 소득이다. 금융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부채, 자산 가치 상승, 감가상각 모두 유령 소득이고 이를 잘 활용해 현금 흐름을 만들어야 부자가 된다.
행동력의 중요성. 실수를 두려워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무언가라도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수는 “정신 차리고 일어나. 네가 모든 걸 아는 건 아니야. 여기에 네가 배워야 할 일이 생겼어” 라고 말해주는 소중한 알림이다.
PART 4. 포르쉐 경제
부자는 돈을 위해 일 하지 않고 투자소득, 수동소득을 만들어야 한다.
좋은 부채는 다른 사람이 갚아 주는 부채이다. 부채를 통해 부동산을 매입해 세입자를 세팅하는 경우 세입자가 부채를 상환해주고 있기 때문에 매달 더 부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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