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에서는 분임, 단임 후 남겨야 할 것과, 비교평가 후 매물을 남기고 관리해가는 법까지 구체적이고 뾰족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 경험에 비해 세밀한 내용까지 배워서 많은 내용을 남기기는 어렵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남는 것은 가치 파악(선호도)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단지를 세밀하고 정확히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선호요소를 찾는 과정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가는 질문”으로 궁금증을 만들고,
이 단지 애매하네? 에서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물어보고 또 가보는 과정을 거쳐 확인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또 단지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왜 그 단지에 수요가 있는지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전고점 데이터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시장이기 때문에, 가치판단을 더 붙들고 늘어져서 해봐야겠습니다.
누구나 투자금이 바닥나는데, 그때도 다음 투자를 준비하며 실력을 쌓아나가야 한다는 부분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단지분석을 한 후에는 유의미한 단지를 남길 수 있어야 하고, 다시 한 번 가치와 가격으로 3개월~6개월 주기로 복기하는 것을 BM으로 세웠습니다.
비교평가 파트에서는, 정확하게 단지가치를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내 단계에서는 행동을 가져갈 것은 먼저 이번 달 지역 내 비교평가를 정확히 하는 것입니다. 단지별 비교평가를 위해 그 단지의 특징과 선호도를 먼저 정확히 알아야, 가격까지 고려해서 투자 우선순위를 골라낼 수 있습니다.
이번 달 임보에 적용할 것은 강의에서 배운 비교평가 틀대로 써보고, 또 앞으로 10번 정석대로 써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과정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 해나가야 함을 다짐하게 됩니다.
계속, 계속, 계속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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