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강 열반스쿨 2강 강의 후기
2주차는 강의시간이 1주차보다 짧게느껴지고 , 내용도 훨씬 꽉찬 느낌이였다.
한마디로 버거웠다..
몰아서2개씩 듣고, 필기를 하고 했지만,바로바로 정리하지 않으니 주요내용이 머리속에서 휘발되는것같았다. ㅠㅠ
서울의 집값이 왜 그렇게 비싸지게 된 이유가
충분히 납득(!?)되었다.
서울, 수도권..교육, 일터, 교통, 생활, 문화인프라가 집약된 곳... 한반도 땅덩이를 잠깐 들어 이불털듯 털어내 고르게 배치하게 되면 참 좋을텐데... 잠깐 딴 생각도 했었다.
그렇다.. 그동안 지방에서만 산 나에게는 먼얘기 같던 서울 똘똘한 집 한채.
아직 부동산을 배우기 바쁜 처지이지만, 여기서 배운 지식과 공유되는 정보들을 수집 하고 잘 적용해서 흔들리지 않는 기본 원칙들을 세우고, 겸손하고 한결같은 태도로 지방에서 시작해 서울매물임장을 나설때까지 일단 해봐야겠다는 결심이 더 견고해지는 강의였다.
좋은투자라 함은 같은 값이라도 가치가 더 있는 부동산을 고르는 것.
심플해서 마음에 든다.
그것을 고르는 안목을 월부에서 훈련시켜주는것이다! 노력으로 체질을 바꾸는 것과 유사한 느낌이다.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는 부단히 반복적인 훈련이 필수이고, 비교군을 두어 대조해보고 탐색하고 고민하는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한다.
바로 앞마당을 늘리고, 임장을 가보고 , 수익률을 파악하고, 보고서를 쓰며 기록에 기반한 정확한 분석!
마지막 결정권자는 바로 '나 자신 '이기에,내선택에 책임을 지고, 리스크 관리와 최악의 경우의 수를 염두해 두는 '잃지않은 투자'
잃을 수 도있고, 실패 할 수도 있는것이 투자인것을!
잃지않은 투자! 그것을 해야한다 강조하신다!
이번 강의에서 그 말의 무게가 더 무겁게 느껴지고,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과 눈물과 땀이 필요한것인거구나!
월부인들이 모두 진심인 이유가 이것이구나!
1강에서 직업이 되어야한다는 것이 바로 이뜻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임장 보고서 마다 눈물과 피와 땀이 맺혀 있는데, 어찌 애착이 안가겠는가.. 그 절실함끝에 좋은 열매가 맺길...
흔들리지않는 원칙을 세우는 법을 배우고 익히고 훈련하여, 3년뒤, 5년뒤, 10년뒤 나는 과연 어떤 매물들을 고르고 , 자산을 불려갈까? 월부라는 고급 레버리지를 이용해보자.일단 한번 해보자. 나도 할수있겠다. 해내어 보이겠다는 생각이 더 자리잡은 강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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