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 가? 독서후기 [한남동탈환]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한남동탈환]
 

✅ 도서 제목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 가?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금융문맹은 만난 적도 없는 낯선 사람을 자기 자신보다 더 신뢰한다. 그래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내 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며 묻고 실제로 누가 자기의 돈을 관리하는 지도 모른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집이 자산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현금 흐름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사실 책의 중반부까지 인정하지 못해서 집이 자산이지...꼭 현금흐름 주는 부동산만 자산이냐...라는 생각이 강했다. 특히나 역전세 등을 목격해서인지 저자의 말이 맞으려면 역전세 안나는 월세가 계속 유지되는 부동산이나 그러한 상황에서만 유효한 말이 아닌가라고 의심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야겠다고 마음을 바꾸었다.  

부자들은 각종 방법을 활용해 비용을 줄인다. 라는 것에서 많이 배웠다. 내가 관심없어서 또는 무지해서 몰랐던 것이지 비용을 줄일 방법은 많다. 세금 비용 처리를 통한 절세도 그렇고 애플이 돈을 빌리는 이유도 현금을 미국으로 송금해서 세금을 내는 것보다 빚을 내는 게 저렴하다는 게 충격적이었다. 최근에 회계 관련된 책을 읽어서 부채만큼은 또 재무재표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배워서 이걸 활용하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부채라면 그 안에서는 세금을 줄이는 용도로까지 활용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니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몇몇 방법은 너무나 창의적이라서 이해하기 어려워서 챗gpt한테 물어보면서 공부했다. ceo들이 스톡옵션으로 급여를 받으니까 돈을 빌려서 주식을 더 사고 주가가 오르면 더 비싸게 판다는 것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나름대로 공부도 많이하고 사회생활과 동시에 주식과 부동산에 입문해왔기에 금융교육이 되어있는 내가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정말 많은 부분에서 부족하고 금융문맹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공부를 해야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진정한 금융 교육에는 돈의 역사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꼭 돈의 역사 공부를 해서 내 삶에 적용해야겠다. 사실 EBS 자본주의도 보고 최근에 환율에 대한 책도 봤는데 대부분 돈의 역사가 나왔다. 심지어 레이달리오의 원칙에도 돈의 역사가 나왔다. 나는 연방준비은행이나 연준의 누구, 미국 대통령의 누구, 이런 것들이 우리나라의 역사가 아니라서 낯설어서 그런지 항상 그부분은 흠흠~ 하면서 대강 읽고 넘어가는 페이지였다. 하지만 이번 책에서 돈의 역사를 아주 여러 페이지를 들여 설명하고 강조하는 것을 보면서 돈의 역사가 내가 매번 미루고 있었지만 꼭 배워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시 찬찬히 공부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