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돈에 대해 내가 이렇게 무지했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된 내마중 강의였다.
나는 빚은 없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 매월저축액과 퇴직금을 몽땅 털어 집 대출금부터 갚았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이 돈으로 차라리 투자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강의 내내 들었다.
매 강의에서 느끼는 것이지만 월부를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
1)들어오는 돈은 빠르게 나가는 돈은 최대한 늦게!
2) 지금은 변동금리와 원리금균등상환을 추천
3) 내집마련 VS 거주보유 분리
종잣돈이 적고 대출가능하면 내집마련을, 소득적고 외벌이고 지금까지 내집의 목돈이 생겼다고 하면 거주보유분리
내마중은 내마기와는 훨씬 더 깊이 있고 어려운 내용이다.
내마중은 돈에 대해 무지했던 나에게는 대출이라는 좀 부대끼는 주제를 가지고 다룬다.
마지막 거주보유 분리 부분에서는 좀 더 알고 싶은 궁금증이 생겼다.
내 상황에서는 어떤 것이 유리할까?
전반적으로 내마기보다 훅 난이도가 올라간 느낌이었지만 (돈에 대해 무지했던 나에게는 더 어려운 대출..ㅠㅠ)
이런 어려운 내용을 정말 재밌게 풀어주시는 너나위님이 너무 멋있었고 (이 강의를 통해 너나위님의 진정한 팬이 되어버린 ^^)
배우자에게도 들어보라고 했더니 너나위님은 일타강사라고 엄지척을 날린 강의였다.
이 강의를 통해 배우자와 방향설정에 대해 고민하면서 첨으로 배우자가 우리 아이들에게는 우리처럼 무지하지 않고
경제관념에 대해 알려주자고 얘기를 나눴다. 이것이 내마중의 가장 큰 수확이 아닐까..
월부는 단순히 투자학교가 아니라 그냥 얼마벌어서 시세차익을 누리게 도와주는 학교가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함께 배우는 곳.
만약 독강임투에서 독서를 강조하지 않았더라면. 관계를 강조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늘 강의에서 진정성이 느껴지도록 진심과 혼을 다해 강의 해 주시는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댓글
이글파이브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