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7기 들숨어1 강2 날숨에 임장하조 달쥬] 숨겨왔던 나의 추구미, 저는 사실 A댁이 되고 싶었어요

안녕하세요. 어떻게든 꾸준히 해내는 달쥬입니다. >_</

서투기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21년~22년 사이에 지역 A에서 근무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출근할 때면 교통이 7호선에서 버스타고 들어가야해서 조금은 불편(?)했지만 균질한 택지에 조용한 분위기, 서울까지 생각보다 빠르게 갈 수 있어서 살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땐 부동산에 관심이 많지 않아서 그저 여기 살기 괜찮겠다로 멈췄는데 (이때 월부에 입성했더라면…)
 

2주차 강의를 수강하며 ‘그때 느낌이 맞구나~’라는 걸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여전히 A댁 되고 싶다구!)

양파링님께서는 공급이 주는 투자 타이밍과 A지역의 가치와 생활권 및 가격, 투자전략 등의 순서로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른 강의에서도 공급이 터지는 시기는 투자자들에게 어떤 기회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고 계속 들었지만 이해가 100%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미 대규모 공급이 연속적으로 되었던 이전 지역은 어땠는지 보여주시면서, 공급이 터지면 어떤 상황이 펼쳐지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특히 대표 키워드로 지역의 생활권을 분석하고 투자 전략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어떠한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고 이럴 땐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면 좋을지!

전세 세팅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 1주차보다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월부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하면서 조금씩 안개가 걷어지는 느낌이라 참 좋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서 서울 아파트 값 상승세가 꺾였다면서 전문가가 나와 시장을 전망하는데,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시장이라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포기할 때 한 번이라도 현장에 나가서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 자신이 기특합니다.

이제 다음주에 전화 임장과 매물임장을 하면서 현장에서 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꼭 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