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 : 2025년 8월 4-15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동산 #재테크 #파이어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점?) : 9점
저자 및 도서 소개
: “기회는 새롭게 탄생한다!”
월급쟁이에서 100억 자산가로 변신한
‘아는 선배’의 시스템 마련법
국가도 회사도 책임져주지 않는 현실을 자각한 평범한 월급쟁이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해,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1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증보판’으로 출시되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의 저자 너나위의 이야기다.
2019년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만 해도 저자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부동산 현장을 찾는 월급쟁이였으나, 투자 3년 만에 30년 치 연봉을 벌고 100억 자산가로 거듭나 이제는 진정한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FIRE)’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로 얻는 수익을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만 치부해 버린다면, 노인이 되어서도 생계를 위해 고된 일터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핵심은,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어, 나 대신 일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이 책은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을 통해, 현시점 누구라도 부동산 투자로 미래와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증보판에는, 3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부동산 시세와 세금 및 정책 변화 속에서 쏟아진 독자들의 FAQ에 관한 저자의 답변, 초판본에 공개했던 투자 물건에 대한 업데이트, 윤석열 정권에서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새롭게 담았다.
너나위는 증보판 특별 서문에서 묻는다. 모두가 투자자가 된 시대, 당신의 투자는 잘 되고 있느냐고,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조급해진 재린이들에겐 등을 토닥이며 말한다. 새로운 기회는 오늘도 탄생하고 있다고.
인상 깊었던 부분(책내용)
-> 느낀 점
“투자는 실력의 영역에 속하며 역량이 쌓이는 순간,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P.55 본격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P.64 1단계는 바로 나와 내 가족에 관한 경제적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 즉, 노후 준비다. 많은 이가 막연히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경제적 자유나 풍요로운 부자의 삶은, 1단계 목표를 달성한 후 도전해도 늦지 않은 2단계 목표라는 걸 기억하자. 이것이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며, 이 같은 목표를 세워야만 투자에 대한 시각이 ‘한 방에 인생역전’과 같은 잘못된 인식에서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바뀔 수 있다. 그렇게 바뀐 시각이야말로 앞으로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만나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 자꾸 잊게 된다.
내가 투자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노후 준비이다. 나는 차근차근 노후 준비를 하는 과정에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당장 조금 피곤하고 힘든 게 괜찮아진다. 그렇게 조급할 필요가 없기 때문.
P.84 투자를 시작하고 나니, 투자란 것이 무엇보다 끈기가 필요한 장기전이라는 사실을 절절히 깨닫는다.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투자의 길에서 어디쯤에 있는지 중간중간 체크해야 한다. 꾸준한 투자를 위해 성과를 내고 싶다면 아무리 반복해도 부족할 정도로 중요한 이야기다.
-> 복기와 점검의 중요성.
초창기에 내가 정말 하지 않은 것들이다. 그래서 어느 순간 몸과 마음은 바쁜데 내가 뭘? 왜?하고 있지 하는 고민에 빠졌었따.
P.102 이 과정에 들어가는 노력은 이자 비용 없이 돈을 빌려 적은 돈으로 큰 자산을 사들이는 데 따르는 대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간이 흐르며 조금씩 경험이 쌓이자, 역시 그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노력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가치가 굉장히 크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하는데 내가 조금의 노력도 들이지 않고 전세를 세팅하는 건 어찌보면 도둑놈 심보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전세를 맞추는 과정이 수월하지 않더라도 억울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뒤에 나오는 말이 위안이 되었다. 경험이 쌓이자 그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었다.
결국 많이 안해봐서 그런거지 나도 괜찮아 질거다. 너무 겁먹지 말고, 너무 버거워 하지 말자!
"확실한 것은 투자를 학교에서 배울 수 없다는 것이다.
투자의 무기는 첫째도 경험이고, 둘째도 경험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P.119 투자를 하면서 모든 일은 결국 사람끼리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경험 부족으로 아마추어 같이 행동했지만, 중개소 사장님은 자신을 진심으로 대하고 신뢰해 준 나를 좋게 봐주었다.
경험상, 실제로 투자할 부동산을 찾고 매입한 뒤 임대를 놓는 일을 다섯 번 정도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라면, 먼저 주변인들 사이에서 본인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 공감하는 내용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진심의 힘을 굳게 믿는 사람이다. 그런 나의 순수했던 마음이 오히려 이용 당할 때도 있었지만
계속 그렇게 믿고 싶고 계속 그런 사람이고 싶다. 이것도 나의 에고인지는 모르겠다.
P.125 투자 대상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기에 수월한 시기가 있다는 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에 속하는 8월 중순까지의 여름 비수기, 대학 수능시험이 있는 11월 초부터 설 명절이 있는 1월 말까지의 겨울 비수기가 그 시기다. 여름에 물건을 매입한 후 잔금 납부 시기를 가을로 맞추는 것. 이것이 비수기 투자의 정석이다.
-> 이거 잘 활용하자!
P. 203 당신이 이제 막 투자 시장에 입문하는 초보자라 해도, 2년가량 열심히 노력한다면 투자처가 없어 투자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이 떨어져 투자를 못 한다는 선배 투자자들의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4번 표시해둔 기록이 있다. 그러고 보면 이 책을 5번이나 읽고 있다.
1번 : 너바나님 언급으로 기억한다. 내가 여유가 생기고 나니 상대를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었다.
지금은 못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느껴보고 싶다!
2번(23.05) : 당시 밑줄을 쳐둔 것을 보니 믿음이 필요했던 것 같다.
3번(24.01) : 조금은 알 것 같다!
4번(24.03) : 알 거는 같은데 쉽지 않다.
5번(25.07) : 어디가 좋다는 알겠는데 여전히 매물은 어렵다.
언젠가는 진짜 그렇다!라고 적는 날이 오겠지? 솔직히 말의 뜻은 이해가 된다.
다만, 내 투자로 연결짓기는 여전히 어렵다. 여전히 실력이 부족한가보다.
P.226 ‘조급함을 버리고 10년 이상을 봐라.’ 돈이 부족하면 당연히 투자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돈이 부족하다고 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소중한 자산, 시간이 있으니까.
-> 돈이 부족하다고 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마인드의 차이. 결과도 달라지겠지.
P.248 기억해야 할 것은 당시 주택건설 인 허가 건이 확연히 줄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분양 물량이 줄었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지역에 따라 다소 편차가 있긴 해도, 공급 물량이 다시 방향을 바꿔 감소한다.
-> 그냥 그렇구나 넘기지 말고 앞으로 앞마당 만들 때 체크하기!
P.300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할 수 있는 지역도 늘어나듯, 많은 물건을 봐야 좋은 물건을 만날 확률도 높아진다.
사실 바쁠 때는 끼니도 못 챙기며 현장을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때도 있었지만, 하나의 물건이라도 더 보려는 과정에서 시세보다 1,000만 원씩 싼 급매물을 만나게 되니, 오히려 흥이 난다.
-> 이번 회독에서 내가 행동으로 남기는 내용이다. 튜터님께서 말하는 정석.
많은 물건을 봐야 좋은 물건을 만날 확률도 높아진다.
하나의 물건이라도 더 보려는 과정에서 시세보다 1000만 원씩 싼 급매물을 만나게 된다.
P.306 무슨 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가 결과와 큰 상관이 없어 보여도, 나는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그동안 잘 몰랐던 부동산 투자를 진정 잘하고 싶고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무엇보다 그 일에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
지방에 임장을 갔다 올라오던 길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쉬려고 눈을 붙였다가 내리 4시간을 곯아 떨어져 잔 적도 있다. 추운 겨울에도 졸지 않으려고 창문을 열고 내달렸다. 그렇게 아내와 아이가 기다리는 집에 돌아가 잠시 눈을 붙인 후 바로 출근하는 삶의 연속이었다. 그렇지만 현장에 나갔을 때만큼은 대충하려고 하지 않았다. 몸이 힘들어 조금이라도 흐트러진 것 같을 때는 스스로 다그쳤다.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야! 이게 배우는 사람의 자세야?” 하면서.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몸이 힘들면 자연스럽게 마음도 약해진다.
-> 이번 회독에서 내가 새길 내용이다.
무슨 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가 결과와 큰 상관이 없어 보여도, 나는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P.358 열정은 분명 좋은 것이지만, 때론 그 열정이 나의 관심사, 즉 투자를 제외한 나머지 것들을 머릿속에서 지우게 만든다. 깊이 생각해 보면, 결국 조급함이 원인이다. 만약 당신에게 그런 순간이 온다면 이를 기억하길 바란다. 어차피 투자는 평생 해나갈 일이다. 그리고 투자의 목적은 나와 가족이 돈 걱정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함이다. 그러니 투자에 성실하게 임하되, 하루 24시간 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완전히 지워버리지는 말자.
-> 예전에 더 와 닿았던 내용이다. 그때는 진짜 주변을 보지 못했다. 보지 않았다.
이제는 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나를 보니 여전하다. 이게 참 어렵다.
실전 지투하면서 엄마 건강이 더 나빠졌을 때 마음이 참 어려웠다. 월부에 집중하지 못했다.
이제 나는 가족을 챙기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월학에 오니 똑같다.
이번 주부터 엄마가 기다리던 임상 실험을 하게 되는데 한번을 묻지를 않았다.
지지난주 할머니가 아프셔서 요양원에서 병원으로 옮겼다.
폐렴이 심해서 혹시 안좋은 상황도 생각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든 생각이 내일 매임가야 하는데..였다.
나중에 반드시 후회하겠지.
“장애물이란 원래부터 못 할 사람에겐 핑곗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프소드가 된다.”
P.368 ‘난 좋아하는 게 없어’ 라고 말하는 이들은, 필요한 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좋아하게 된 경험을 해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나는 그래서 당신에게 말하고 싶다. 좋아하는 것을 찾기 이전에, 필요한 것을 좋아하는 일로 바꿀 수 있을 만큼 매진해 보라고 말이다.
-> 경험의 중요성.
성공의 경험도 같은 맥락이라고 느낀다.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마침내 성공한 경험은 이후 위기가 왔을 때 동력이 되어줄 것 같다.
그런데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위기 때 마다 극복보다는 실패로 이어지기가 쉬울 것.
경험이 있으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행동이 달라지는 것 같다.
성공의 경험을 의도적으로 많이 쌓아야겠다.
투자처럼 지금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열심히 해서 이 과정을 즐기게 되는 경험도 만들고 싶다.
★다른 건 다 잊어도 반드시 기억할 것★
1.많은 물건을 봐야 좋은 물건을 만날 확률도 높아진다.
하나의 물건이라도 더 보려는 과정에서 시세보다 1000만 원씩 싼 급매물을 만나게 된다.
2.무슨 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가 결과와 큰 상관이 없어 보여도, 나는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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