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 [실준 50기 우리조 잘한다! 5959(오구오구) 서로를 보듬어가며 함께 성장할 조 불국사]

안녕하세요 국사입니다 :-)

마지막 조모임은

전원 함께 하진 못했지만

(처음입니다ㅠㅠ 늘 10명 전원 참석!)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정말 감동+감사했던 점이

처음하시는 분들도 매임에 진심으로 임해주셨습니다.

10시부터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가득가득 매물 예약을 잡고,

추가적으로 사장님들께서 보여주신 매물까지!

저보다 훨~~씬 많이 보고 오셔서

어땠는지 이야기도 해주시구ㅠㅠ

너무너무 자랑스러운 우리 조원들 ♡

모두 몸은 지쳤지만 뿌듯한 마음으로

치킨을 먹으며 조모임을 가졌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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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앞마당 만들기를 목표로 하신 분이 많았는데요.

이전보다는 시간과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마지막 매임까지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조원들 모두 만족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의 첫 실준을 떠올리면~ 우리 조원들 정말 너무너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

저의 목표는 1호기 였는데요 :-)

아직 1호기 결과를 만들진 못했지만

두번째 중소도시 앞마당을 만들면서 비교평가(!)를 할 수 있었던 점과

우리 조원들에게 열정과 에너지를 전파시켰다는 점에서

목표를 이룬 것만큼 기쁜 한달이었습니다!

만장일치 환경이었고,

환경 안에서 좀더 상권과 좀더 신축으로 나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이전엔 신축이 정말 짱이다!주의였는데

이번 임장지로 신축만큼 주변 인프라가 정말 중요하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

기억에 남는 답은

좋은 단지를 타입별로 다 보고 오신 매의 눈 씨져님꼐서

연지공원푸르지오를 대장으로 뽑으며 하신 말씀

"모든 선호요소를 다 갖춘 아파트는 여기가 유일하다!"

아! 그래서 대장이구나! 납득이 되었습니다.

처음 분임을 할 때

조원들 모두 정말 이해가 안되었었는데요

'왜 여기가? 7억? 말이 되?'

지역의 선호 요소를 알고 분석하고 나니

이 지역에서 사람들이 왜 여기를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풀렸습니다 ㅎㅎㅎ

(사실 여전히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이 들지만)

당연하게 율하 단지들을 뽑은 저와 달리 :-)

창원과 신혼부부라는 특정 수요로 장유동 단지를 뽑은 폴님과

신문동 전체의 미래를 기대하는 씨져님의

생각이 인상 깊었습니다.

훈훈했던 조원들의 말은

우리만의 추억으로 남기고

저의 개인적인 답으로 채워보겠습니다.

씨져님

솔직히 걱정을 가장 많이 했는데

누구보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신 마미 ♡

솔직히 일 때문에 육아 때문에

빠지시는 분이 정말 많은데요.

씨져님은 정말 하나도 빠지지 않으셨고

누구보다 매주 그 순간 순간을 가득 채우셨습니다.

마지막에 집안일과 투자에서 선택하셔야 했는데,

현장에 오시는 모습, 그리고 누구보다 집중해서 매물 보시는 모습에

정말 많이 배웠고 정말 존경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임장하면서도 인생 선배로써 좋은 말씀 아주 쿨한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헀습니다.

정말 정말 좋은 투자자가 되실거라 감히 제가 확신합니다!

졸음운전하면서 와주시고,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어제 걱정하신 것 같아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는데 연락 안되었던 거 정말정말 괜찮습니다!!! ♡

든이님

오티 때 가장 먼저 들어오셨던 분인데

전 그 미소를 잊지 못합니다..

어제 모였던 조원들꼐 정말 입아프게 칭찬했는데요.

보통 어색하게 쭈뼛쭈뼛들어오시는데

든이님은 정말 햇살 같은 미소를 지으며 입장하셔서

저를 아주 빤히 쳐다보면서 상냥하게 대화를 해주셨어요.

정말 그 모습은 1004 그잡채였습니다ㅠㅠ

그래서 다음주에 아팠을 떄 더 마음이 아팠던 것 같아요..

그 미소와 너무 비교가 되어서 ㅠㅠ흙

그치만 그런 컨디션에도 비맞으며 같이 임장을 했고..

마지막에 단임까지 마무리하신 넘 자랑스럽습니당 울 든이님!

다음달 열중 잘할거라 생각합니다 멋진 든조장님이 되어주세요>_< ♡

윈카님

우리 부조장님

일호기로 정신 없을텐데

여기 멀리 김해까지 분임 단임 다 와주시고

2주차에는 귀여운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

윈카님이랑 더 자주 만났다면 더 친해질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2주 함께하면서 부동산 외 이야기도 고민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윈카님이 해주신 한마디 한마디 사소한 칭찬도

저에게 너무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모르셨죠 ㅎㅎㅎㅎㅎㅎ

윈카님 ! 건강도 잘 챙기구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줘요 ♡

쥬님

너무 동글동글한 마이 쥬님

올뺌 팀장 역할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헀습니당!

그게 사실 은근 챙기기 어려운 역할인뎅..

늘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 있는 우직한 분 !

그리고 늘 제가 제안하는 것에

YES 라고 답해주셔서 너무 너무 힘이 났습니다 :-)

어제는 ;저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장난쳤는데

사실 제가 좋아합니다!

진쨔 사랑스러운 YES맨!!!!!!!

다음 달 열중도 잘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진짜 우리 조 일거 같은 느낌 ㅎㅎㅎ)

렉토님

마이뿌렌드 ♡

어제는 몬가 어색해서 존댓말하자고 했는데

우리 다음에 만나면 반말합시다

갑자기 나두 반말하고 싶어 ㅎㅎㅎㅎㅎㅎ

렉토님도 정말 우리조 분위기에 에너지를 주신 분 >_<

늘 먼저 올뻄 열어주시는 감사한 분!

그리고 저 진쨔 렉토님의 이쁜 말들 덕에 힘 많이 받았어요!

얼굴도 마음도 말도 예뿌다 ㅠㅠ

사천가면 진쨔 연락할거고

우리 조만간 다시 자실로 만나기로 했으니 아쉬워하지 않을게요!

친구야 지기 잘하구 만나쟝~♡

넌 잘 할거야 !!!!!!!!!!!!!!!

써닝님

통통통 써닝님은 진쨔 비타민이십니다

다들 대단하시지만 솔직히 써닝님이 사기캐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아이 키우며 일하며 어떻게 그런 텐션이 나올 수 있죠?

그냥 텐션 좋다가 아니라 그건 상큼한 20대 텐션.....

진쨔 존재 자체가 레몬같은 써닝님

1달 동안 써닝님이 다운된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걱정을 말해도 밝고, 고민을 말해도 밝으신 분

저희가 비록 나이차가 얼마안나지만

저의 미래가 그렇길 바랬습니다>_<

(롤모델ㅎㅎ)

써닝님 일 시작하셔서 바쁘신 것 같은데

그 좋은 기운과 에너지로 다 잘 해내실거라 믿어요 ♡

저 필요할 때 언제든 연락주세요!!!!!!!!!

덤님

우리 쾌남! 우리 막내 :-)

임장할 때 모임할 때 단톡에서

정말 많이 의지가 되었습니다.

센스도 있고, 예의도 있고, 매너도 있는 분!♡

밖에서 안 만나봤지만 사회생활도 잘하고 어른들이 아주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장난도 많이 쳤는데 받아주고

분위기 더 띄워주고

조모임 활기차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첫 임장부터 빡시게 시작하신게

정말 지금 덤님의 역량을 만든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너무 좋아보입니다!

곧 다시 볼 거 같다 우리 !!!!!!!!!!!

핑크님

핑크님께서도 저희 조톡방의 활성화에 아주 큰 지분을~

매주 뺄 수 없는 스케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잠깐이라도 와서 함께해주시고

오실 때마다 정보를 이~~~만큼 주시고

정말 열정으로 조모임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핑크님 덕분에 저희가 지역 이해에 있어서 얻은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다음 달 지기도 연달아 신청하신 거 너어무 멋져요!

환경에 있으면서 꾸준히 하기 위해 하신 선택 !!

너무 너무 잘하셨고, 하시면서 어려운 점 있으면 저한테 연락주세요!!!

그치만 허리랑 무릎 조심조심하구

아프면 무조건 멈춰야합니다~!!!!

폴님

정말정말정말 고맙다는 말도 부족한 우리 임팀

'조장님 덕분에 분위기가 좋았어요~' 라고들 말씀해주시는데

저는 폴님이 도와주시고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잘 할 수 있었습니다.

폴님께도 장난을 정~말 많이 쳤는데

다 너그럽게 받아주시고 맞춰주셔서

제 텐션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제가 아는 가장 젊고 멋지고 재밌는 할아버지시니까 :-)

힘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을 수 있짢아!)

한 달 동안 멀리 오시느라 너무 수고하셨고,

멀리 오셔서 누구보다 열심히 해주셔서

다른 조원들도 더 힘낼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러니까 서울가면 돈까스 잘 얻어 먹을게요(?)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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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실준+조장을 지원할 때

걱정이 컸습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에 지치고 상처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사람으로 받은 상처! 사람으로 치유하자!라는 마음으로 했던 겁 없는 선택!

정말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최고의 선택을 하려고 하지 말고

내가 한 결정을 좋은 선택으로 만들면 된다!는

말이 요즘에 와 닿았는데,

이번 달에 직접 경험을 해버렸네요!

한 달 함께 해주신 조원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정말 정말 여러분께 많은 걸 얻어갑니다 ♡

부족한 조장 늘 칭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