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을 유유자적 여행자처럼 살고 싶어
20대부터 푸른별여행자라는 닉네임을 써온
푸른별여행자입니다.
요새는 견고한 투자자를 꿈꾸는
취준생아니고 투준생 푸른별여행자로 활약중입니다.
원래의 현생도 바쁜 삶을 지향하며 살다보니
개인적인 루틴이 많은 저인데요.
실전반에 들어와 활동을 하다보니
원래의 2배로 바빠지더라구요.ㅎㅎㅎ
솔직히 말하자면 더더더 바빠져
잠은 잘 못자지만 요즘 너무 행복하답니다.
그동안 혼자 바빴다면 함께 바쁠 수 있는
동료들이 생겨 너무 좋아요.
나이가 들면서 세상살이 좀 외롭다 느꼈었는데요.
저와 비슷한 분들을 잔뜩 만나니
외로웠던 마음 한구석이 꽉 차오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튜터링데이를 다녀온 찐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든튜터님과 함께 하는 비교 분위기 임장
믿음, 소망, 사랑 중 제일은 믿음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우리 튜터님이 누구인지도 모를 때
글 한편 읽고 이미 팔로우 하고 있었더라구요.ㅎㅎ
글로 만난 분이 튜터님이 되셨고
온라인 또 오프라인에서까지 만나게 되니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든터님이 제 첫 튜터님이시기에
더욱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아요.^^
비교임장 시작 전에 우리 든든즈♡
각각 맡은 비교임장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조사해 놓은 자료를 토대로 발표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든든즈와 든튜터님과 함께하는
비교분임 시작~!!
너무 신기했던건 튜터님이
지나가는 단지마다 속속들이 다 알고 계셨고
현재 보고 있는 지역의 단지와 비교분석 해주셔서
아~ 앞마당이 많아지면 분임할 때 임장지와
내가 갖고 있는 앞마당과 비교해가면서 현 임장지를 더
기억을 잘 해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으로 아~ 빨리 앞마당을 넓혀야겠구나! 마음을 먹었구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튜터님과의 개인별 질의응답시간!!
조원들과 돌아가며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을
튜터님께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마인드와 관련된 질문을 드렸는데요.
단시간에 월부학교에 월부학교 에이스 반까지
전력질주 하실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굉장히 궁금했었기에 여쭤보았습니다.
너무 담백하고 진솔하게 말씀해주셔서
(자세한 내용은 비밀~!)ㅎㅎ
평소 공감 잘 못하는 로봇같은 제가
공감도 하고 제이야기도 살짝할 수 있는
용기도 내볼 수 있었습니다.
음...
오전시간에 튜터님을 뵈면서
어쩌면 우리는 다 알고 있는 길인데
믿음이 약해서 혹은 실행할 용기가 없어서
못가고 있을 뿐
아는대로 제대로 묵묵히 행하기만 한다면
목표엔 언젠가 다달을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료들의 사임발표
제가 배울 점이 가득한 시간이었어요!
둑흔둑흔 사임발표 시간~!!
오후 시간에는 9명의 조원들 중 3분이 발표를 하고,
서로 질의응답, 튜터님의 임보 패드백이 이어졌습니다.
임장보고서의 기본기를 탄탄히 갖춘
스뎅님의 사전임장보고서 발표!~
발표 첫주자라 많이 떨리셨을텐데 하나도 안떨으시고
발표하시는 모습 너무 멋지셨어요!^^👍
BM 할 것들 한가득 메모장에 정리했어요.^^
만평이님의 투자의 의지가 뿜뿜 보이는 사전 임장보고서 발표!~
입지분석부터 가설을 세워 단지를 비교하고
투자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게하는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꼭 BM 해볼게요.^^👍
시세분석을 제대로 뽀개버리신 조장님의 임장보고서
정말 멋졌습니다~👍 3년의 위엄이 엿보이는 보고서였어요.
제가 이번에 시세분석하다 살짝 퍼졌는데요.
조장님 시세분석한거 BM해서
제 임장보고서 심폐소생해서 다시 한번 살려볼게요.
하나도 빠짐없이 저에게는 새롭고 BM해야할 부분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그리고 임장보고서 전반적인 부분과
단지분석에 도움되는 내용들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튜터님.^^
애프터 튜터링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사임발표가 끝나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차를 마시러 가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또 가졌는데요.
하이텐션 우리 든든즈 지칠만도 한데
튜터님께 질문도 열심히 하시고
튜터님도 그에 대한 답변도 너무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개인적인 고민이나 힘든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정말 한분한분 진솔한 얘기에 귀기울일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고
저또한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고장난 로봇처럼 또 말 어버버~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 못한 것 같아요.
흐흐~~~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는건
제겐 너무 떨리는 일~ㅎㅎㅎ
고교시절에 느낄 수 있었던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감정을 오랜만에
느끼게 해주신 우리 든든즈와 든터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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