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디의 부동산투자 첫걸음 수강후기] 부동산 벽 허물기

‘부동산’ 이라는 단어를 보면 진입장벽이 높은, 내가 할수 없는 영역, 운이 따라줘야하는 등의 수식어가 먼저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 집에서도 살아보고 자취도 해보고 결혼 해서 신혼집도 알아보고 생각해보면 나의 인생에서 거의 절반은

다른 사람의 집에서 전세든 월세로든 산 시간들이다. 그러면서 단 한번도 부동산에 관심을 갖지 않았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아늑한 내 집 하나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면서 욕심이 생겼다.

우선은 투자 목적 보다는 내가 편하게  살 수 있는 내집 하나 있는 것이 목표다.

권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멀게만, 높게만 느껴졌던 부동산의 벽이 가까이 다가온 느낌이다.

‘아. 나 지금 투자금 얼마 모았지? 그렇다면 이때쯤이면 투자가 가능하겠는데?’ 라는 이유없는 자신감이 생겼다.

물론 신중해야하고, 많은 시장조사를 해야겠지만 우선 부동산 매매에 있어서 어려움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큰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부동산 규제로 인해 시장이 혼란스러워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더더욱 주춤하게되었는데

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희망을 본 것 같다. 아직 늦지 않았다는것을.

우선 남편과 카페를 찾아 서울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가서 커피만 마시고 오지말고 주변아파트 분위기와 환경을 조사해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라는 계획을 세웠다.

둘이서 아직 초보자이지만 체크리스트를 보며 미니임장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다.

그렇게 쌓인 정보로 우리가 살 집을 마련하는데 한걸음 다가가길 바래본다.

0으로 시작한 마음이 어느순간 할 수있다는 가능성으로 점점 커져가고 있어 이런 마음을 갖게 해준 유디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