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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정석대로 배우고 행동하는 마그온입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다보면 임장 가고 싶고,
임장 가면 임보 쓰고 싶고,
저도 항상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요~ ㅎㅎ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임장 가고 싶을때를 생각 해보면
재미가 없어서 임장을 가고 싶었을 때가 많았습니다~
현재는 임장보고서를 쓰는게 재미가 있는데요~
재밌게 임장 보고서 쓰는 저만의 방법, 생각을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1. 궁금증을 생각 하고 쓴다.
임장보고서 10개 까지는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그냥 따라서 썼던것 같습니다.
ppt 다루는 방법도 어려웠기에, 그냥 무작정 따라 썼었습니다.
다루는 방법이 익숙해 질때 임보에 슬럼프가 오는것 처럼
점점 쓰는게 재미가 없어지고,
그냥 칸 채우기 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혹시 저만 그런가요? ㅎㅎ
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임보 쓰는게 스스로 힘이 드실것 같아요
칸 채우기를 넘어, 스스로 재미를 더 하는 임장 보고서를 쓰기 위해서
두 가지 생각을 하는데요~
1.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 인구, 소득 각각의 입지에 따른 '수요' 가 어느정도일까?
2. 그리고 입지로 인해 '수요' 를 끌어 올 수 있을까?
두 가지 측면에서 궁금증을 가지고 한번 써보면,
그냥 칸 채우기가 아닌 생각을 하는 임장 보고서를 써 보실 수 있습니다.
지역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에 대한 궁금증이 먼저 들어야 쓰는게
재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저도 그냥 쓸 때가 많았는데,
궁금증을 가지고 썼을때 임장 보고서가 재밌어 졌습니다.
2. 틀 없이 써본다.
인구를 쓰다보면 학군이 생각이 나고,
공급을 보면 인구가 생각이나고..
하지만 임보의 틀이 있어 다시 돌아 가야하나?
그냥 넘어가야 하나?
저는 이런 고민을 하다보면 임장 보고서 진도가
안 나갈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면 스스로 임장 보고서를 못쓰는것 같고
더 어려움에 빠지게 되는데요~
생각이 너무 많을 때는 틀을 조금 벗어 나보는 겁니다.
시세 지도를 쓰다가 학군에 따른 가격 변화 있는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때,
시세지도 위에 학군 데이틀 가져 와서 붙여 보고
궁금증을 써보고 해답을 찾아가 봅니다.
또는 다음장에 새로운 장표로 나만의 방법으로
그냥 써보는겁니다.
입지에서도 우선순위는 있지만,
우선순위를 알고만 있다면 틀에 갇힌게 아닌
나의 지역적인 생각을 적어 보면 조금 더 재밌게 쓰실 수 있습니다.
3. 최종으로 뽑은 물건을 보러 간다.
물건으로 보러 가라구요?
임보 쓰다가?
의아 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당연히 임보를 쓰다가 가는 것은 아니고,
임장 보고서의 마지막 결론은 '투자 후보 물건'을 뽑는건데요~
투자 후보 물건 중에 마음에 드는 물건 하나를 정해서
물건을 보고 오는 겁니다.
항상 뽑기만 하고,
컴퓨터 자료로만 남는 '투자후보물건 뽑기'가 아닌
직접 물건을 보면서 정말 투자가 가능 한 물건을 잘 뽑았는지
물건을 보고 확인 하는 행동을 하다보면
스스로 '투자 후보 물건' 을 뽑은 것에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실 겁니다.
저도 과거에 임장 보고서를 쓰면서
매번 뽑는 물건이 정말 맞았나? 라고 스스로 의심을 많이 했고,
확인 받기를 원했습니다.
확인 받기 보다,
내가 직접 가서 확인 하는게 스스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마지막에 뽑은 투자 후보 물건을 하나 정해서
보러 가면, 생각 보다 투자로 이어지지 않는 물건이 많았습니다.
뾰족하게 투자물건을 선정 하지 못했었고,
마지막에 뽑은 물건을 보면서 점점 뾰족하게 투자 후보 물건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뽑은 투자 후보 물건이
저의 자산이 되기도 하고
저의 실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임장 보고서를 쓰는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임장보고서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쓴다.' 를 알수 있었습니다.
/
임장 - 임보 - 투자 가 이어져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리고 싶었고,
임장 보고서가 재미가 없다면, 스스로 투자 물건을 뾰족하게 뽑고 있는지
한번 돌아 보셨으면 합니다 :)
하루하루 급급하게 일처럼 쓰는 임보가 아닌
내 자산, 내 실력을 키우는 임장 보고서 작성을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도 시간을 쪼개 가며 임장 보고서 쓰고 계실 동료분들에게
응원 드리며 저 스스로에게도 응원 하겠습니다 :)
모두 파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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