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너바나님의 2주차 강의는 1주차와는 달리 투자에 한걸은 다가간 느낌이었다.
마인드셋과는 달리 투자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들이 많았다.
농사꾼의 마음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듯
불황일 때 가격 대비 가치가 싼 매물을 싸게 사서
호황일 때 비싸게 팔아라
그렇담 가치있는 투자 물건은 어떻게 고를까?
가치있는 부동산을 고르는 기준은 직장, 교통, 호재/악재, 브랜드, 학군, 환경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다.
이런 가치 대비,
매매가격이 적정한지를 판단하기 좋은 기준은 비교평가인데
결국 비교할 매물의 수를 늘리기 위한 꾸준한 임장을 통한 앞마당 늘리기가 그 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부동산 가격은 물가를 반영하여 전세가를 꾸준히 끌어올리고
전세가를 저지선으로 매매 최저가를 상정하고
수요와 공급의 지배를 받는 가격을 예측하기 위해 주변 수요가 많은 지를 체크하고 입주물량 역시 체크해서
역전세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입지 독점성을 갖고 있는지 고려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를 믿고 스스로 책임지는 셀프투자,
욕심을 부리지 않는 1년에 1채 투자,
인내하고 기다릴 줄 아는 장기보유와
이를 버틸 수 있는 기반인 고정적인 수입을 마련하는 길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원칙을 지킬 줄 아는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마련해서
흔들리지 않는 꾸준하고 성실한 투자의 길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일 것이다
'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배짱이다'
다행이다 난 그리 머리가 좋지도 않고 계산에 능하지도 않다
그래도 난 성실함과 꾸준함은 그래도 뒤지지 않는 듯 싶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가 내게 맞는 분야란 생각을 다시 한번 갖게 되었다.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으로 후기를 마무리 할까 한다
-엔터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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