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오늘도 행복2 5조 p주연]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2 5조의 p주연입니다

드디어 2주차 강의가 시작이 되었어요!!

사실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면 1주차때부터 스킬을 배울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2주차째 강의를 수강하면서 마인드부터 장착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는 걸 느꼈어요

투자란?

돈이 일하게 하는 것

내가 관여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시스템이 돌아가야 한다

그 중에서도 좋은 투자란?

잃지 않는 것

수익률

초보 투자자의 현실을 말씀해주시는데 남들이 좋다고 추천하는 주식을 사던 제 모습이 떠올랐어요;;

하락장이니까 팔아야한다는 사회적 심리에 나만의 기준없이 마이너스로 가던 과거시절..

그러기 때문에 '나는 고수들이 어떻게 투자하는지 배워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제가 강의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기다림', '비교평가' 에 대해 강조하셨던 내용이었어요

좋은 물건을 사고도 꽃이 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새싹이 났다고 뽑아 먹으면 안된다

씨앗조차 심지 않으면 싹도 뜨지 않는다

사실 부자들은 가치 있는 물건에 투자하고 기다렸기 때문에 돈을 벌었다

여기서 또 지난 날의 제 모습을 반성하고 되돌아 보게 되었죠ㅎㅎ

강의를 수강할 때마다 난 왜.... 반성의 시간을 갖는 것인가...

시장성과 회사에 대한 뉴스, 호재, 미래지향성 등에 대해 공부하고 찾아본 주식을 무릎 밑에서 샀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시장 심리를 이기지 못해 금새 팔아버리는 바람에 큰 수익을 얻지 못했던 과거의 모습을 회상했어요ㅎㅎ

오늘도 생각이 많아지는 2주차 강의였어요

구구절절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2주차 강의의 핵심은 투자의 원칙을 바탕으로 송구안과 히트치는 능력을 갖자! 실천하자!

최근 연말이다보니 업무에 치여 내마반때처럼 강의에 집중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어요

제대로 집중하지 못할 12월이었는데 괜히 욕심부리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에 휩싸이기도 했어요..

솔직히 투자가 뭔지 아직도 감이 잡히지 않는 부린이라 강의 내용이 머리를 거쳐 가슴까지 오지 못하지만, 복기하고 책읽고 목실감 작성 하다보면 어느 순간 너바나님, 너나위님이 하셨던 말씀들이 온전히 내것이 되는 날이 올거라 생각해요!!

부린이가 부자가 될 때까지, 경자택은(경제적 자유와 칼퇴근을 추구하는) p주연 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