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8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목표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상태다. 돈 때문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삶이면 되지, 돈 때문에 어떤 불편함도 느끼지 않는 삶 같은 목표가 절대 아니다.
p.42 시장에는 크게 세 가지 국면이 있다. 강세장, 하락장, 약세장이다. 이 중 가장 긴 시간은 약세장이고 가장 짧은 기간은 하락장이다. 우리는 이 사이클에서 약세장과 강세장의 초입 또는 중간 정도까지 매수할 예정이다. 그 외의 구간에서는 매수를 하지 않는다.
p.50 투자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어떻게 보면 마음가짐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음가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인내다. 투자라는 건 내가 어떤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p.70 20억원을 만들기 위한 조건
① 매년 2500만원씩 12년간 모을 수 있어야 한다.
② 좋은 부동산을 고를 수 있는 능력을 갖춰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좋은 부동산을 고르는 일은 사실 어렵지 않다.
③ 부동산의 사이클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p.83 사람들은 하락장 때 '대출이자가 너무 올라서 힘들다'라는 이야기를 하곤 하지만, 본질은 대출 이자가 올랐기 때문이 아니다. 고통의 본질은 '공포감'이다.
p.101 약세장은 초보자도 충분히 생각하고, 가치를 따져보고 다른 것과도 비교한 뒤 매수할 여유가 있다. 그래서 부동산 공부를 제대로 하려고 한다면 약세장일 때 시작하는 편이 좋다.
p.150 내 손에 현금이 있고, 성공한 경험에 도취되고, 게다가 '내가 살 집이다'라는 생각이 들면 자제력은 완전히 날아가 버릴 수 있다. 그러나 이때도 철저하게 자제력을 발휘해야 만 한다. 무리한 투자는 언제든지 위험을 안고 있다.
p.164 목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가 이대로 부동산을 계속 공부하면서 꾸준히 노력만 한다면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사는 것에는 이변이 없다. 그러니 목표에 집착하기보다는 유연함을 갖는 게 더 좋다. 전세금 상승분에 대해서도 그렇다. 대비는 하지만 그로 인해 더 늘어날 수도, 그렇게 목표 금액에 약간 못 미칠 수도 있다. 그래도 우리가 여유로운 인생을 산다는 '대세'에는 큰 지장이 없다.
p.169 지방 부동산은 대중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수요가 넘치지 않는데 그저 싸다는 이유만으로, 그저 부동산이 계속 오른다는 이유만으로 매수하는 건 투자성을 포기했고, 그저 일시적인 분위기에 배팅하는 투기가 된다.
p.216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지역의 전세가 상승률은 10년간 평균 70~100%의 상승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연간 평균 7~10% 수준이다. 그렇다면 이를 기준으로 향후 전세가 상승을 예상해 보고, 그에 따라 어느 정도의 아파트를 소유할 지 가늠해 보자.
p.331 시장은 계속 살아 있는 생물처럼 끊임없이 변신한다. 그래서 언제나 그 경계는 모호할 수 밖에 없다. 살아남는 방법은 오직 하나다. 시장이 움직이는 원리와 투자의 정석을 철저히 익힌 다음에, 지금의 시장에서는 그게 어떤 형태로 나타나고 응용되는지 끊임없이 관찰하는 길 밖에 없다.
저자의 생각은 기본적으로 월급쟁이부자들의 투자 방식과 유사한 방식이 많지만 생각이 다른 점도 몇 가지 존재한다.
① 지방 투자는 수요가 넘치지 않는 투자성을 포기했다?
지방 아파트에서도 충분히 수익을 벌 수 있고, 단지마다 수요와 선호도가 뾰죡한 단지들도 존재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인구수를 갖춘 지방 도시에 잘 투자한다면 수익을 낼 수 있고 수도권으로 갈아탈 수 있다.
최근 내년 초 투자할 단지로 고민했던 지방 단지들의 특징은 지역 내에서 잘 오르지 않았다는 것인데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지방은 전세가 상승이 매매가 상승을 뒷받침하는데 해당 단지의 59타입의 전세는 3억 이하의 정책 대출 + KB부동산 시세 90%라는 한계가 있어 전세가 상승이 더뎠다.
또한 투자자가 몰렸던 단지라서 계속해서 싸게 던지는 물건이 나왔고 KB시세가 오르기 힘들었다. 하지만 최근 가격 흐름이 달라지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들어가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이 외에도 5천만원에서 1억으로 살 수 있는 투자성이 있는 단지들이 많다. 돈만 있으면 취득세 중과를 지불하고도 괜찮은 단지들이 매달 늘어나고 있다
② 세대수는 꼭 700세대 이상이어야 할까?
물론 단지의 세대수가 크게 되면 커뮤니티도 좋고, 관리도 잘 되서 선호되는 단지일 확률이 높다. 다만 세대수가 500세대, 300세대인 단지도 충분히 수요가 있고 가치가 높다면 저자가 생각하는 로드맵을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투자자라면 세대수가 적은 단지들이 기회를 줄 수 있는데 입지가 좋은 곳에서 더 큰 캐시카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투자를 해낼 수 있다.
물론 환금성이 떨어져 하락장이나 보합장에서는 매도가 어려울 수 있지만, 그정도를 감수할 캐시카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③ 5채를 초과하는 시스템 운용은 어려울까?
아직 해보지 않은 영역이라 어려운 것 같다. 반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봐도 좋을 것 같고, 포트폴리오를 짜봐도 좋을 것 같다.
취득세 12%라는 허들이 있지만, 장기보유 관점에서 전세 상승분으로, 매매 차익으로 그 이상을 벌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 부분은 직접 한 번 경험해보면 확실히 알 것 같은데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매도할 단지가 아닌 매도하지 않아도 되는 장기보유 단지에서 취득세는 극복할 수 있는 산이라고 생각된다. 매도 관점에서는 양도차익까지 고려해서 들어가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고민된다.
댓글
독서후기른 강의내용 보듯 읽었습니다. 부동산 책을읽으며 검증하는부분 레버리지하고싶습니다~감히 따라할수있을지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