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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및 저자 : 부의 전략 수업 / 폴 포돌스키
읽은 날짜 : 25.08.21~29
본 : (50p) 사실 논리적으로 보면, 주가가 더 오를수록 투자의 매력도는 줄어들어야 한다. 가격이 더 비싸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심리는 정반대로 작동한다.
소로스의 핵심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경제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하다. 그 이유는 반사성 때문이다.” 더 나아가, 나는 이를 ‘인간의 심리’라 해석하고 여기에 ‘혁신’을 덧붙이고 싶다. 결국 투자자로서 돈들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 변화(낙관과 절망)를 읽어야 한다.
깨 : 월부를 시작하기 전에 무지성으로 했던 투자의 경험이 떠올랐다. 시기는 가장 고점이었던 2021년, 그 때는 단순히 다른 누군가가 아파트 투자를 하기 때문에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투자를 시작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때의 나의 모습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고 있던 일반적은 사람의 심리와 같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복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 뿐만 아니라 다른 책에서도 깨달았던 것이 바로 투자를 할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싼 가격이 아니라 비싼 가격 일 때 투자를 한다는 것.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강의를 통해 현재 시장의 모습을 배우고 대처하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적 : 투자에 앞서 항상 ‘저환수원리’에 맞는 투자인지 다시 생각해 볼 것
본 : (81p) 고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저녁 식사를 배달시키는 대신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나 역시 이를 직접 경험했다.
때로는 오래된 차를 몰다가 새 차를 사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중요한 습관이며, 이러한 작은 결정들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결국, 부란 자신이 지불하는 가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깨 : 요즘 배우자가 개학을 하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시켜 먹자’라고 했었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하는 문장이었다. 부를 쌓고 싶어서 투자 공부를 하지만 막상 배달 음식을 통해 지출되는 만원, 이만원을 너무 소홀히 보고 있지 않는지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항상 어른들이 하시는 말 중에 ‘버는 것보다 쓰는게 더 중요하다’라고 해주신 말이 있었는데 직장을 통해서 수익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 부를 쌓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적 : 9월부터는 가계부를 작성해서 지출을 관리해보자
본 : (137-138p) 조직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단순히 일만 잘해서는 부족하다. 오히려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관리하고, 조직 내의 다양한 역학을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면 사내 정치에 덜 신경 써도 된다는 것이다. 조직이 당신을 통제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결국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것이다.
깨 : 우리 회사만, 한국에 위치한 회사만 사내 정치를 해야 한다고 이해하고 있었지만 서양의 회사들도 사내 정치를 해야 조직 내에서 오래 살아남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사내 정치에 신경을 쓰지 않으려면 내가 투자 공부를 하는 가장 큰 목적 중 하나인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야 사내 정치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고, 회사 생활도 중요하지만 업무 시간이 끝난 이외의 시간 활용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적 : 매일 4시간 이상 투자 공부 시간 할애할 것
본 : (199p) 가끔 자신만만하게 경제의 미래를 단언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는데, 나 역시 투자를 할 때 미래를 염두에 두지만, 절대 확신하지 않는다. 경제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복잡성을 깨닫게 되면 자연스레 겸손한 태도를 갖게 된다.
깨 :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라고 항상 강의에서 이야기해주시는 멘토님, 튜터님의 말이 떠올랐다. 그리고 과연 나는 미래를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가에 대해서 나 자신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최근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 다소 기분이 상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생각만 하면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계획대로 되지 않아 지금 당장 2호기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2호기를 투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을 앞마당을 만들며 실력을 키워가는 것이 현재 내가 해야하는 일이고 가장 중요한 대응 방법인 것 같다.
본 : (202-203p)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하기도 한다.
투자란 단순한 숫자를 분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의 감정까지 포함하는 매우 역동적인 과정이다. 비록 변동성은 크더라도 몇 가지 핵심 원칙은 변하지 않으며, 이를 투자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깨 : 투자자로 성장하는 것이 단순히 투자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큼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 투자가 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것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 다시 배울 수 있었다. 내가 가진 것을 잘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마인드셋이 정말 중요하며 이러한 마인드셋을 키우는 것도 투자 과정의 한 과정이며, 마인드셋을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적 : 매달 독서 3권 이상 & 독서 후기 작성
본 : (301p) 사람들은 우리의 돈과 정신을 갉아먹을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을 알아보고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와 대화한 후 기분이 찜찜하다면, 그 느낌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사업을 운영하면 함께 일할 사람을 어느 정도 선택할 수 있지만, 직장인이라면 선택지가 제한된다. 나는 조작하는 사람들을 알아보는 데는 능숙하지만, 그들의 게임에 대한 대처는 서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한 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물리적으로 거리를 둘 수 없다면, 감정적으로라도 멀리해야 한다. 그들과 깊이 얽히지 말고, 표면적인 관계만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깨 :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이 깊었던 문장이었다. 요즘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한 답을 듣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내가 직장인 투자자로 주말을 투자 공부를 하며 보내는 현재, 직장에서는 함께 주말에 골프 등을 즐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항상 동료들과의 대화에 어울리지 못하고 있고, 이를 약점으로 보는 사람들도 더러 있음을 최근 들어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감정을 느끼면서 내가 그들과 어울리기 위해 친목의 자리를 하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하였고 그러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간도 있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물리적으로 거리를 둘 수 없는 상황이기에 감정적으로 멀리하고, 깊이 얽히지 않도록 나의 마인드를 더 강하게 해야 한다는 다짐도 할 수 있었다.
적 : 물리적인 거리 두기 (직장 동료들과 술자리 최소한으로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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