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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여름학7ㅣ용맘 Summer Edition🏖️ 김뿔테] 진정학 행복의 7가지 조건 독서후기

25.08.3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저자 및 출판사 : 채정호 /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2025.08.3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수용 #의식적 노력 #몰입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강남성모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37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일하면서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3만명 이상 치료해온 그는 도돌이표를 연주하듯 계속 진료실의 문을 두드리는 환자들을 보며 ‘의학적 치료가 과연 불행한 사람들을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고, 고민 끝에 정신의학의 본질, 즉 행복해지는 근본적인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P35 수용이란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허용하는 것이다. 수용에서 말하는 ‘받아들임’은 체념하거나 포기하는 수동적인 행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인정하고, 경험하며, 잡아내는 매우 능동적인 행위다.

→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생각이 굳어지고 편견이 쌓이는 느낌이다.

 

P55 우리에게는 내 감정이 어떤지를 알아주고 자비의 마음으로 온화하게 바라봐주는 그런 존재가 너무나 필요하다. 

부모가 되었든 친구가 되었든, 그런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아니 생존 자체를 위해서도 정말 중요한 것이 내가 어떤 모습이든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존재다.

→ 있는 그대로 봐라봐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언제든 연락을 하고 싶은 동료이자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인생을 마칠때 잘 살았다고 느낄 것 같다. 투자적인 도움이나 조언도 좋지만 그것보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P68 우울증 환자가 아니더라도 삶에서 좋은 것을 발견하고 경험하려면 상당한 의식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것은 뇌의 부정적 편향성 때문이다. 

→ 감사일기를 쓰는 이유이다. 월부를 하기 전에는 불평불만이 많았던 사람인데, 하루에 3개 이상 감사한 일을

생각하고 적다보니 많이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했다.

 

P95 문제가 되는 상황보다 긍정적인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작은 변화를 통해 큰 변화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 문제보다 그 안에서 긍정적인 상황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문제가 없기를 바라기보다 어떤 문제라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P104 프레임을 바꾼다는 건 쉽게 말해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생각을 바꾼다는 것이다. 결국 변화란 프레임의 변화다. 물론 생각을 바꾼다고 저절로 변화가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행동이 바뀌어도 진정한 변화는 이룰 수 없다.

→ 월부를 하면서 생각이나 마인드는 많이 바뀌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제는 행동을 취하면서 진정한 변화를 

이뤄내야겠다.

 

P107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긍정적인 행동을 루틴으로 습관으로 만들면 삶도 더 나은 쪽으로 변화하게 마련이다.

→ 최근까지도 식당가면 곱빼기를 시기고, 공기밥을 추가했는데 이제는 식욕을 꽤 잘 참고 있다.

유의미한 몸무게 변화는 없지만, 작은 행동이 나를 더 홀쭉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P111 인간은 누구나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할 수 있다. 그 노력은 매일 반복해서 몸에 체화하는 것이다. 

그렇게 습관이 되면 매일 반복하는 것이 덜 힘들기 때문이다. 

→ 학교생활을 하며 튜터님과 직접적 소통을 할 수 있고, 잘못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큰 장점이다.

 

P115 무언가를 반복하되 무작정 오래만 해서는 안되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올바른 방법으로 노력해야 제대로 된 변화와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보다 ‘어디’에 의식적으로 집중하고 몰입하느냐이다.

→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기억났다. 지금 방향이 맞다고 느끼기에 속도를 높여야겠다.

 

P120 삶을 의무와 책임으로만 채워서는 안된다. 남들과의 비교를 통해 결정되는 ‘성공’도 좋지만, 스스로 매일 더 나아지는 ‘성장’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스스로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좀 더 나아져야겠다.

아는 지역이 많아질수록 더 실력이 쌓이는 경험을 하고 있다.

 

P124 몰입이 일어나려면 하려는 일이 ‘적당히 도전적’이어야 하고 자신이 그 일에 대해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 쉬운 일을 찾기보다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 몰입의 경험은 행복하다.

 

P129 각자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삶의 가동 범위가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가동범위대로 최대한 움직이며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이다. 

→ 학교생활을 하며 가동범위를 넓히는 환경에 있다보니 확실히 매달 더 많이 성장하는 것 같다.

스스로 하면 제일 좋겠지만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환경을 세팅하고 거기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다.

 

P132 최대치를 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더라도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기 위해 주어진 자기 삶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잘 챙기고 구조화해서 두루두루 해보는 것이다.

→ 지난달보다 좀 더 최임을 잘쓰고 싶다.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투자물건을 골라내고 싶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목표이다.

 

P143 가끔은 뇌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아무것에도 집중하지 않고 그냥 쉬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잠시 멈춤을 통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더 충실하게 해낼 수 있다.

→ 쉬는 법을 까먹었다. 마음 편히 쉬기 어려운 것 같다. 이 부분은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

가족과 여행이 가장 좋은 것 같다.

 

P224 답을 말하자면 각자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며 살아갈 때 좋은 삶을 살 수 있다.

→ 내 강점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수용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닐수도 있다.

확실한건 편식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동료들이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 있다.

 

P237 지혜는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 경험이 많아질수록 대처능력이 커지는 것 같다. 간접경험이라도 많이 해봐야겠다.

 

P253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한 개인의 경험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을 수 있다.

→ 메타인지에 대한 내용이다. 경험은 제한적이기에 강의와 독서, 선배들의 말씀이 매우 귀하다.

질문할 기회가 올때마다 잘 이용해야겠다.

 

P276 이런 것이 삶이다. 아무리 운이 좋아 보여도 힘든 일 하나 겪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반대로 하는 일마다 꼬이고 망하지는 사람도 언젠가는 원하던 바를 이루는 날이 온다. 현재의 기쁨과 두려움이 영원하지 않다는 점을 알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지혜다. 

→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있다. 핑계대기 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져야겠다.

 

P287 지혜는 공감하고 수용하는 것이다. 타인에 대한 공감과 수용 능력이 높은 사람이 지혜롭다.

→ 공감과 수용능력은 높다고 생각한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재테크 책을 위주로 읽으며 행복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행복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었다.

투자생활에 몰입하다보면 스스로를 계속 밀어붙이고 언제 끝날지 모르기에 힘들때도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행복과 강점, 좋은 삶에 대한 생각을 하였다. 월부 튜터님들이 말씀하신 것들과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가 많았다.

의식적인 노력, 루틴, 대처능력, 성공경험, 몰입, 수용성 등 인생에 필요한 것을 월부에서 많이 배우고 있구나 느꼈습니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동료들과 비교하며 내가 가진 약점에 대해서 집중하고 어떻게 채워야하나 고민했는데, 강점을 좀 더 집중하고 키우라는 이야기가 와닿았다. FP성향이 강한 나는 TJ성향이 있는 동료들을 부러워했는데, 나만이 가진 장점을 생각해보고 

관계에 적용해봐야겠다. 월부학교를 하면서 가동범위를 점차 넓히는 경험을 해보는 것 같다.

선배로 활동도 해보고, 나눔글 쓰기 등 평소에 하지 않았던 도전적인 일을 하며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고,

생각보다 내가 많이 배웠고 경험도 적지 않음을 느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의식적인 노력을 하며 투자생활을 이어간다면

튜터님은 되지 못하더라도 꽤 좋은 동료, 투자자는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행복의 기원

 


댓글


해원
25. 08. 31. 19:24

강점에 집중하며 더 행복해집시다!!!! 멋진 뿔테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