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월부 와신상담의 아이콘
덴버입니다
이번달에는 열반중급반을 듣게되었고
감사하게도 조장의 기회 뿐만아니라
밥잘튜터님의 첫 주차 강의를
오프라인에서 듣게 되었습니다
7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열정적인 강의
+
두시간 동안 조장님들의 질문답변을
모두 듣고 해결해주신
밥잘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 감동의 강의의 기억이 생생할 때
얼른 강의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은 한 번도 까다롭지 않은 적이 없었어요.
까다로운 것이 달랐을 뿐입니다"
627부동산 대책으로
조건부전세대출이 막히면서
사실상 갭투자는 막혔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월부 안에서도
627 부동산 대책과 함께
사실상 일반적인 매도물건으로는
투자가 어려워졌기에
투자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사실 저도 627 부동산 대책 이후로
전임이나 매임을 하며
“저는 투자자입니다. 집 보여주세요!!”
라고 말하면 절레절레하는 사장님을 보며
역시 월부방식의 투자는 어려워졌음을 많이 느꼈습니다.
밥잘튜터님께서는
지금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금을 관망하지 말고
그냥 나가서 행동하면 투자가 쉬워진다고
저희들을 독려해 주었습니다.
월부에 계신 모든 분들도
지금의 상황에 순응하기보다는
꼭 내가 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서
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월부 강의 중 하나인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
을 들으셨다면
밥잘튜터님의 말씀처럼 문신처럼 나에게 꼭
새겨야 할 말이 있죠 - 바로 “저.환.수.원.리”
이번 밥잘튜터님의 강의에서는
저환수원리를 각 파트별로 나눠서
투자를 할 때 어떻게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A아파트가 싼지, B아파트가 싼지
내가 보는 아파트는 수요와 가치가 충분히 있는지
투자금 대비 수익율이 나와줄지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지
리스크를 알고 있는지
다섯가지 원리를 실제 아파트와 투자에
적용시켜주시면서
추상적인 내용을 투자에 대입해 구체화 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에 저환수원리를 배우면서
내가 매 달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저환수원리를 이렇게 구체적으로
해 왔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30여개가 넘는 앞마당을 만들면서
매 번 결론에서 저환수원리를 적용하고자 노력해왔는데
이렇게 밥잘님이 알려주시는 것 처럼 체계적인 모습은
좀 더 보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밥잘님께서는
'저환수원리까지는 잘 하지만 실제 투자와 임장-임보사이에
간극을 채우는 걸 많이들 어려워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도 1호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장,임보와 실제투자 사이에
괴리가 컸기에
2호기를 하면서 정말 많이 고생했는데요
투자가 두려운 분 or 무모한 투자를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실제로 우리가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튜터님의 말씀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매물을 깊숙히 찔러라!"
라는 말씀이었는데요
저도 2호기 물건을 찾던 막바지에는
제 투자후보단지에는
1년 반 후 등기칠 수 있는 물건
압류, 가압류, 각종 대부업체의 근저당권 등 등기가 화려한 물건
물건을 보여주신 사장님보다 그 집 주인사정을 잘 알게된 물건 등
별별 물건의 사정을 꿰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제가 투자에 눈이 벌게져서
그런 제 모습이 어떤 것인지 잘 몰랐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것이 바로 튜터님이 말하신
투자물건을 깊숙히 찌른 다는 것이구나. 라는 걸 오늘 배웠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매도자의 상황을 알면
가격과 협상에서 내게 유리한 것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
그걸 할 수있는 방법이 바로 매물을 깊숙히 찔러본다는 것
이란걸 오늘 강의에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튜터님의 투자사례를 배우면서
튜터님께서 “복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단순히 투자 직후의 복기 뿐만 아니라
1년 후, 2년 후 다시 복기를 하면서
내 투자가 어땠는지를 다시 파악해보라고 하셨는데요
사실 이 부분을 들으며 마음이 많이 쓰렸습니다.
사실 제 1호기 투자는
워낙에 우당탕탕 한 1호기 투자였기에
월부에 복기글이 없는데요
부끄럽고 어설프고 잘못된 것임에도
철저하게 복기를 해야
실력이 느는 것인데
아직도 월부에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좀 더 솔직하게 스스로를 돌아보며
내가 한 것들을 다시 바라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끔
꼭 복기글을 올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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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세 달 만에 다시 뵙게 된 밥잘 튜터님 💕
튜터님의 시장을 바라보는 예리한 눈과
튜터님의 투자원칙을 적용하는 법을 따라가면서
7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는데요
이렇게 좋은 강의 해주신
밥잘 튜터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듣는 저도 7시간이 힘든데..
튜터님 건강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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