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0. 서투기 27,28기 수강생분들께 💌
한 달간 동고동락했던 우리 서투기세반 여러분!
여러분의 완주와 투자를 누구보다 응원하는 월부 이지입니다.
여러분의 이번 한 달은 어떠셨나요?
전 사실 유독 마음이 많이 쓰였던 서투기였던 것 같아요.
'공부가 아닌 투자를 하자!' 2주차쯤, 많은 분들이 구호처럼 외쳐주셨던 모습이 생각나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양보하며 이른 아침부터 임장길에 오르고,
그리 살갑지 않은 부동산 사장님의 태도에도 '좋은 부사님들도 계세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후회가 남지 않는 투자를 위해 빌라로 이사를 가는 선택을 하시고
조모임은 없어도 서로 응원하며 강의를 놓지 않는 우리 서투기 여러분들을 보며
저도 참 많이 배웠던 한 달이었습니다.
그 모습들을 보며 저도 다짐했어요.
꿈을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이 분들 무슨 일이 있어도 원하시는 투자
'잘' 하실 수 있게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구요.
저뿐만 아니라 매일같이 우리 서투기를 지켜주시던
튜터님, 강사님, 조장님, 놀이터의 동료분들 모두 같은 마음이었을 거예요.
여러분 여기까지 "함께"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누군가 임장을 나가면 함께 응원해주고,
용기내어 질문을 남겨주시고 내가 아는 경험을 나눠주시고,
아침 올려주시는 좋은 글귀와 매일 저녁 퀴즈까지.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이렇게 멋진 한 달도 없었을거예요.
마지막 주차인 요새는 거의 매일 투자 후기가 올라오고 있죠.
하나하나 정독하고 월부 메신저에도 매일 아침마다 하나도 빠짐없이 다 자랑했어요!
적어주신 과정들을 보며 열심히 앞마당들을 늘리고 이뤄내신 결과에 박수를 드리다가도,,
동료의 투자 소식에 괜히 조급해져 후회가 남는 선택을 하시진 않을까
다른 분들이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충분히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자입니다.
바뀌는 정책을 막연히 두려워하기보단 강의를 들으며 지금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여러분은 이미 대한민국 상위 5%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반드시 성공할 우리입니다.
이번 8월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월부 안에서,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노후를 향한
그 길목 어딘가에서 언제나 함께 달리겠습니다.
25.09.02
월부 이지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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