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실전반을 시작하기 전에는 지난번 실전반 시작때처럼 할 수 있을까 망설이는 마음과 그래도 할 수 있을때 해야지 하는 마음이 공존했고 처음하는 8월 임장이 조금은 걱정되기는 했습니다.
갱지지 튜터님과의 두번째 조우, 트윈조장님을 비롯한 조원님들을 만났고 실전반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걱정했던것과 달리 모든 장애물들을 힘든 것들도 있었지만 잘 넘어갔고 결국 잘 마무리 했습니다.
결국 상황이 변하지 않더라고 마음먹은대로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되는 거였습니다.
부족하고 어설프지만 튜터님, 조장님의 이끌어주심을 따라서 갔고 너무 유쾌하고 솔선수범하는 조원들을 만나서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워킹맘으로서 너무 시간이 없고 스케줄 상으로 같이 임장하지 못하고 따로 하는 날들이 있었고 아이를 재우느라 함께 올뺌을 많이 못하고 아침에 투자공부를 해야했던 아쉬움은 남습니다. 우리 아이가 어서어서 커서 스스로 자고 해야할 일을 하고 제손이 덜 가서 저도 조원들이랑 같이 올뺌하는 날이 오겠지요 ?
그때까지 투자자로서 포기하지 않고 오래오래 살아남아 있을 작정입니다.
투자금이 많이 없고 청약단지 입주 시점까지 기다리고 또 입주해서 1년이 지나야 투자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그래서 답답한 마음도 있고 당장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의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의 상황을 들으신 튜터님께서 다른 방법을 제시해 주신 것도 너무 신선했습니다.
갱지지 튜터님 너무 수고 많으셨고 또 만날 것 같습니다.
트윈조장님, 우리 조원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