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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정말 투자 초보인 나에게 마인드셋의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마음이 조급해서 남들의 말에 휘둘리는 것은 투기이다.
나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모래성 위에 나를 올려두지 않기 위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정도의 길을 갈 것이다.
사실 나부맞을 읽으며 제일 처음부터 머리를 한대 맞은 것 같은 명언이 있었는데,
어리석은 사람은 대충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 사람은 공들여서 읽는다.
그들은 단 한번밖에 읽지 못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 글을 보며 이렇게 공들여서 읽은 책이 있는가? 반성하게 되고
나부맞을 한장한장 공들여서 읽고 있는 중이다.
오늘 강의 때 말씀해주신 것 처럼 귀중한 책은 필사도 해보면서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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