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에서 자본소득으로, 나의 첫걸음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나는 지금까지 자본주의에 살고 있지만 정작 자본주의의 룰 안에서 살아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내 삶은 근로소득에만 매달려 있었고, 그마저도 많은 사기와 실패로 인해 지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강사님이 강조하신 "부자가 되는 길은 결국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제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 🫨 이젠 진짜루?

강의에서는 자본, 토지, 노동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언급하며 나는 지금 무엇으로 부를 만들고 있는가를 질문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셋 다 해당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노동의 시간은 이미 줄어들었고, 자본도 토지도 없는 상황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멈출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부터라도 자본을 만들고, 토지를 소유하면서 "돈이 일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 😮‍💨 찌찌뽕… 정곡 맞음

이번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 중 하나는 "부자가 되는 로드맵"이었습니다.
1단계는 종자돈을 모으는 것. 

아무리 작아도 강제로 저축해야 하며, 소비를 줄이고 투자비용은 줄이지 말라는 말씀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비자본주의적 가치관과 수없이 많이 당한 사기로 인한 빛 문제로 인해 종자돈을 쌓지 못했고, 그것이 결국 자산 성장의 기회를 놓친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 🤯 두구두구 깨달음의 순간

2단계는 캐시카우 만들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하며, 월급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에서 나오는 소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 😲 부… 부럽다…

3단계는 시스템 확장. 

고수 투자자들은 10채 이상 보유하며 장기적으로 버텼다는 사례들이 있었는데, 저 역시 지금부터라도 공부하고 작은 규모라도 시작해야 이 단계까지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불황일 때 매수하고, 호황일 때 매도한다"**는 원칙과, **"투자는 농사꾼의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비유가 깊이 남았습니다. 저는 늘 타이밍이 나와 반대로 가는 것 같아 힘들었지만, 사실 그것이 운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이든 다른 투자든, 최소 5년, 10년 이상 응원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는 말씀이 저에게는 "이제는 조급해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바뀌었습니다.

👉 😐✊ 불타는 다짐

앞으로 제가 꼭 적용하고 싶은 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비전보드를 만들기.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가 아니라, 내가 꿈꾸는 삶을 구체적인 숫자와 그림으로 표현하고 매일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투자 습관 만들기(목실감). 

매일 경제 관련 신문을 읽고, 책을 필사하고, 강의나 카페에서 배운 내용을 기록하고 점검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종자돈 모으기 프로젝트. 

지출 구조를 바로잡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며, 빚 문제도 점차 해결해 1년에 최소 3천만 원 이상 모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종자돈을 못 모은 이유가 결국  자본주의 밖의 삶을 추구해왔기 때문이기에 이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발길을 돌려보려 합니다.

👉 💪🔥  두구두구 결심

저는 50이 넘은 지금, 가진 것도 없고 실패한 경험만 많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그래도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결과를 비교하기보다는 과정에서의 노력을 비교하라는 말씀처럼, 저 역시 제 페이스대로 차근차근 나아가고 싶습니다. 이번 선택이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이제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버텨내겠습니다.

이번 강의는 단순히 투자 기술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제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근로소득에 머물러 있던 나를 자본소득으로 옮기는 첫걸음을 반드시 실행으로 옮기겠습니다.

👉 ✨😁 찌찌뽕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