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나이대는 다양하지만 같은 목표를 가지고 모여서인지 공감이 잘 통했다.
지금은 막연할지 모르는 목표를 이야기 했지만 내뱉고 나니 후련하고 더 구체화하고 싶어졌다.
함께 하니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조모임을 괜히했나 싶었다.
생소한 분야를 공부하는데다가 잘 모르는 분야를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는 것이 꽤나 부담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다들 잘 살기위해, 지금 보다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나와 같은 분들이라는 걸 알고 나서는 그 부담감이 조금은 줄어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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