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을 이룰수 있는
[서기8기 손품뽀개는 8근육으로 우수조될조] 조장 은격입니다.
조장 지원하고 처음으로 뵙는 뚜또튜터님.
항상 글로만 뵈었던 뚜또튜터님을 실제로 뵌 오늘!
튜터링중
조장님 한분이 올려주신
캐릭터랑 싱크로율 10000000%
ㅎㅎㅎ넘 기엽...(죄송합니다.)
좀 전에 끝난 튜터링!!
나의 뇌는 신선하지 않기 때문에 온기를 잃기 전에
어서 글로 남겨 보겠습니다!!!
1부. 구해줘 조장
가장 기억에 남고 가슴에 남았던 것은
저희를 '기버분들' 이라고 불러주신 겁니다.
제가 지금이 세 번째 조장인데
앞서 했던 두 번에서 항상 클래스를 마치고
'나는 진정한 기버였나?'라고 물었을 때
선뜻 그랬다!!!!라고 답하지 못하는 저를 보고
조원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장을 하면서 힘은 힘대로 들었지만 후회까지 되니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기브 앤 테이크' 책을 읽었고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
"나는 진정한 기버가 된다" 확언을 매일 하고
서기에 조장을 또 지원하여
이렇게 조장 튜터링 후기를 쓰게 됐습니다.ㅎㅎ
기버에 대한 갈망이 있던 저에게
튜터님께서 저희를 기버분들. 기버라고
말해주시니 그 말만으로도 가슴이 벅찼습니다.
그리고 제가 후회를 했던 것은
나누지 못했어서가 아니라
결과만 보고 잘했다 못했다 판단했기 때문이란걸
이번 튜터링을 통해 알게 됐어요.
최선을 다했으면 그 자체로 만족을 해야 했는데
제 힘으로 할 수 없는 영역의 결과를 보며
자책했던 거 같습니다.
월부는 기버분들이 성공하게 할거라는
튜터님의 말씀에
힘이 불끈불끈 솟았습니다.
이렇게 1부에선 저희의 마음을 선~~한 눈빛으로
몰캉몰캉하게 감동포인트 퐉퐉 쏘신 튜터님.
2부 질의응답 시간엔
진정한 대문자 T의 모습으로
매의 눈빛으로 변하시더니
촌철살인 인사이트를 쏟아내 주셨습니다.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요약해보겠습니다.
Q. 잔금이 온전히 마련되지 않으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잔금을 쳐야 하는데
대출이자를 감당하기 힘들면 어떻게 하나요?
A. 잔금 치루기 위한 대출은 단기간 받는 대출이다.
세입자가 들어오면 해결할 부분이니
대출이자를 생각할게 아니라
중도상환 수수료를 계산해야 한다.
15년 같은 시기가 와서
분당을 싸게 살 시장이 열리면 몇개 살거에요?
8억짜리 3채 사면 24억이다.
이 잔금 칠수 있는 사람 없다.
잔금 못 쳐도 내가 건드릴 수 있는지 없는지
감을 알아야 한다.
그런 실력을 만들어야 한다.
할수 있는 것에 집중해서 행동하기
잔금은 능력밖의 일이고
실력을 키우는건 할수 있는 영역이다.
Q. 다주택자 세금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가?
A. 계속 끊임없이 시험을 받게 될 거다.
0호기땐 투자냐 내집마련이냐.
1호기에서 2호기 땐 비과세의 벽
(비과세를 포기할 정도로 수익이 날 수 있는 물건에 확신이 있으면 비과세 포기하면 된다.)
2호기에서 3호기 할 땐 취득세의 벽.
취득세는 8.4%확정손실이다.
3억짜리면 2천5백 취득세.
한데 3호기에서 5천 벌수 있다면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5천은 예상수익이라
벽을 뛰어 넘기 힘들어한다.
그래서 실력을 갖춰야 한다.
4,5호기부터는 종부세의 벽.
종부세는 버는거 없이 매년 세금을 내야 한다.
종부세는 버텨야 한다. 시세차익때까지.
그다음에 나타나는게 은퇴의 벽이다.
이건 진짜 큰 맘을 먹어야 한다.
이렇게 계속 시험을 받을거고
굳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실력이 중요하다.
실력이 있어야 벽을 뛰어 넘을 수 있다.
내가 할수 있냐 없냐는 그 벽을 만났을 때 결정된다.
그때 내 그릇이 보인다.
A. 앞마당 만들때 임장은 80%의 행동으로
20%를 만드는 것이고
전수조사는(시세트래킹)은 20%의 행동으로
80%를 만드는 것이다.
앉아서 다 나와있는 시세만 따는데
80%만드는 것이다.
A.좋은 단지 안좋은 단지 다 가봐야 한다.
그래야 내 투자에 확신이 선다.
그래야 장기보유가 가능하다.
A.내가 만 5년동안 투자하면서
투자하지 못했던 시기도 있었다.
항상 그런 시점은 나타나고
이겨낼 수 있는 나만의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나는 성장을 기폭제로 삼았다.
한데 만3년이면 기술적인것은 다 안다.
시간이 쌓여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순간이 온다.
너나위님이 "절대 나 못 따라와 시간으로 쌓은 통찰력이 다르기 때문에" 라고 하셨다.
지속할 원동력을 찾아야 한다.
나의 원동력은 동료다. 선배,후배,동료.
A. 매임의 벽을 넘으려면 감남에 가라
부사님들 엄~~~청 친절할거다.
40억짜리 팔면 몇천만원이 수수료라 엄청 친절하다.
토지거래허가제 때문에 내집마련으로 가야 한다.
강남 보고 나면 20억도 싸 보여서 쫄지 않는다.ㅋㅋ
나름 1년 넘은 월부 생활을 해왔지만
어쩜 이렇게 새로운 인사이트 들이
끝도 없이 나오는지
매번 감동의 시간입니다.
이번 튜터링은 질문의 질도 너무 높았고
그에 맞춰 튜터님의 인사이트도 주옥 같았습니다.
장장 5시간 동안 해주시고 즐거워하는 튜터님 모습에서 그것이 진심임이 느껴져
진정 언아더 레벨~!
나도 언젠가 모든 질문에 답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이런 귀한 시간 마련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준 반장,조장님들 감사합니다.
남은 2주 함께 달려 보아요!!!!
댓글
울 조장님은 참된 기버이십니닷!! 후기 넘 감사합니다~~ 💗Q&A 굿굿~😆
우리 조장님도 저에겐 어나더레벨🙈💕
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투자자로 보내는 시간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