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가는 한꾸꾸 입니다.
열기 조장을 맡기 되면서 조장의 꽃 샤터링을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저녁 7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무려 4시간 동안
조장님들의 질문에 샤샤 튜터님의 따숩고도 냉철한 답변들을 들을 수 있는
감사한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가장 마지막 부분 이야기여서 인지,
아니면 지난 실전반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인지
무엇보다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매물을 20개도 안 봤으면 그건 앞마당이 아니예요.
라고 튜터님께서 말씀 하시는 순간.. 역시, 나는 지난달이 첫 앞마당이 맞았어.. 라는 생각과 함께
이번 달 목표치를 꼭 이루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던 순간 이었습니다.
특히 많은 조장님들께서 저와 같은 지역을 비슷한 투자금으로
고민을 하고 계신 부분들을 보면서,
나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게 아니었구나 라는 위로가 되었습니다.
매임의 벽을 스스로 깨지 못하고 계속 미루어왔던 지난 1년을 반성하며
최소한 매물을 30개는 봐야 선호도 파악을 할 수 있고
제대로 된 앞마당이라 할 수 있다.
라고 말씀하시며 나는 이제 시작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다시 처음이라는 생각으로 이번달 부터 앞마당을 제대로 만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 목표한 매물 40개, 이번 달 반드시 목표치 달성하기!
주변 동료들을 보면 1호기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장을 하고
또 그것을 즐기는 것 처럼 보였던 건 저의 착각이었구나.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투자를 해나가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재미있는 순간은 동료들과 함께 하며 나아감을 느낄 때
어쩌다 재미있고 즐거웠던 것이지
투자는 본질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것이 맞다!
라고 딱 정의 내려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왜 나는 아직 실력이 그대로인 것 같지?
나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건가?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했었는데
샤샤튜터님께서도 이렇게 오랜시간 지속해 오면서
이 생활을 즐기고 재밌게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그냥 반복을 해 나아가다 보면 익숙하게 되고 잘하게 되면 그 때 문득문득
재미있어 지더라! 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위로가 되었고, 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역시 투자란 것이 단기간에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서는
매번 어떻게 해야 계속 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저는 평소 12시간씩도 잤던.. 잠순이라 ㅠㅠ
초반에 저의 적정 수면시간을 찾는 것에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거기에 남편이 몇 년간 잠을 줄이면서 힘겨운 병을 얻게 되면서
주변 동료들이 잠을 줄이며 투자생활을 해 나가는 것에 있어
진심으로 걱정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도 몰아치는 과제에 강의에,
가장 먼저 하게 되었던 것이 잠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면서
잠을 안 줄이고는 과연 할 수 있긴 한걸까?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튜터님의 절대 수면시간을 지키는 이유에 대해,
그리고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에 있어서
수면을 줄이는 것이 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나를 더 몰아세우지 말고, 어떻게 나와 사이좋게 지내며 나아갈 수 있을 지 고민해보자
이외에도
많은 조장님께서 주신 질문들이 어쩜 이렇게 와닿았는지
샤터링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고,
다들 겉으로 표현하지 않으셨지만, 어려움이 없는게 아니었구나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도 극 T라 샤샤튜터님께서 해 주신 킬링포인트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늦은 시간까지 진심으로 답변해주신 튜터님,
그리고 함께 시간 해주시는 조장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
이 에너지로 남은 한 달을 잘 나아가 보겠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