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접어든 워킹맘입니다.
‘학령기 아이 둘을 키우면서 이 아이들의 대학 등록금은 어떻게 마련해야 하지? 등록금을 대 주고 나면 나는 이후에 어떻게 살아야 하지?’ 라는 질문이 부동산 관심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유튜브 광고로만 접했던 월부가,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그 월부가 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부동산 관련 책과 유튜브 부동산 강의를 맛보기만 하면서 강의를 한 번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연히 현재 내 상황에서 모아둔 돈도 없는 지금의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만 가득했지만, 책을 읽어나가면서 2-3년간 열심히 돈을 모으면 이후에 해 볼만 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고,
이번 오프닝 강의를 들으면서 양파링님의 “1년 내에 반드시 투자한다” 라는 구절을 접하는 순간 막연한 두려움이 약간의 설렘으로 바뀌는 기분이 듭니다.
지극히도 내향적인 성향의 저는 이렇게 어디 댓글 하나 달거나 글 쓰는 것을 매우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3년 전 개인적인 경험으로 같이 해나가는 힘을 경험한 적이 있기에 고민하지 않고 조편성 강의를 결재했습니다.
물론 현재의 저로써는 부동산이라는 길은 모르는 길이고,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더 크긴 하지만,
같이 해나가면 시작의 궤도에는 오를 수 있는 기대감으로 앞으로의 강의를 성실하게 수행해 볼 생각입니다.
앞으로의 듣게 될 강의와 더불어 앞으로의 제 모습이 기대 됩니다. 열심히 수강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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