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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1. 책 제목: 몰입 합본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RHK
3. 읽은 날짜: 2012년 1독 / 2025년 6월 재독 / 2025년 9월 3독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10시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600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신기하게도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몰입에 들어가기 위해 생각을 한 곳에 집중하려면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사격을 할 때 목표물을 눈으로 겨누듯이 생각으로 그 목표를 겨누는 것.
따라서 먼저 자신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설정한다.
문제가 명확해야 집중하기가 쉽다.
문제를 설정할 때는 내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들 중에서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문제를 우선으로 선택하자.
→ 문제는 명확하다. 파악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내가 현재 경제적으로 해결하고 싶은 문제는 노후대책 마련 및 경제적 자유.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문제는 현금흐름 늘리기 + 자산증식
→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를 하고 투자 실력을 쌓아 문제를 해결한다.
난이도는 높아도 대단히 중요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의미가 있어야 한다.
이 문제가 절실하게 느껴질수록 몰입이 용이하다.
또 해결해야 하는 기간을 정해두는 것도 절실함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절실함을 활용하자. 기간을 설정하자.
올해 안에 지방투자 1호기를 목표로 할 경우, 언제까지 매도하고,
어떻게 갈아타고, 언제까지 갈아타서, 수도권으로 올라올 것인지 계획을 세우자.
반면에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몰입을 시도할 경우에는
‘왜 그렇게 되는가’라는 물음이 훨씬 더 절실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대체로 ‘왜’라고 물으면 한 가지 원인으로 생각을 집중시켜서 수렴적 사고를 유도하지만
‘어떻게’라고 물으면 대답의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기 때문에 집중을 분산시키는 발산적 사고를 유도한다.
그래서 몰입을 시도하는 초기에는 ‘왜’라는 형식의 물음으로 문제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서 몰입 상태에 들어간 뒤에 ‘어떻게’라는 분산적인 사고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것이
몰입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몰입이라는 책은 좋은 책이고, 몰입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인 것은 분명하나,
월부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혹은 월부에서 해결하고자하는 문제(경제적인 문제)는
왜? 가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들이다.
→ 왜? 는 이미 열기반에서 끝났음. 왜 노후대책을 세워야 하지? 는 끝났고, 그 다음 문제는
‘어떻게’를 해결해야 함.
→ ‘어떻게’ 노후대책을 세워야 하지? 의 문제는 ‘몰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임.
차라리 ‘현금흐름을 늘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정도는 몰입해보기 좋은 주제임.
→ 황농문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몰입은 일상생활에서 그것에만 몰두해야 얻어지는 몰입이라,
빌게이츠처럼 씽크위크를 갖지 않고는 실제 몰입의 경험을 해보기는 어려울 듯.
약 50% 정도의 몰입은 가능할 것으로 보임 (꿈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는 정도?)
→ 유리공과의 사투, 육아와 가사와, 가족챙김, 직장챙김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
몰입을 하는 것이 사회적 의무와 책임에 있어서 그리 좋을 것 같지는 않지만 ㅋㅋㅋ
차라리 가벼운 주제에 대해서 몰입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음
(유리공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등)
몰입도가 몹시 떨어진 상태라서 업무 효율은 극히 낮고 심하면 아예 업무를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까지 있다. 해야 할 일은 산더미같이 쌓여 있는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서 괴로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심한 경우 자신의 업무뿐만 아니라 삶 자체에 심각한 회의까지 느끼게 된다.
→ 8월의 내가 이랬던 거 같음. 7월 지투기때는 몰입빡! 이어서 뭔가 엄청 생산성이 높고, 일이 잘 되는 느낌이 들었는데. 8월 초에 자실을 시작하니까, 다시 언덕을 오르는데 너무 오래걸림. ㅋㅋ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에서 적용해 볼 점은
→ 느리게 생각할 것.
→ 확실히 걷거나 샤워를 할 때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면서 문제 해결 (원고 주제, 소재 떠오름)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스마트폰을 자주 내려놓고, 자주 멀리하고, 조용한 시간을 갖자. 느리게 생각하자.
생각과 몰입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워크 하드의 패러다임에서 씽크 하드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라.
→ 결국 명확한 목표에 집중하고 나아가면, 높은 성과를 내면서, 행복해진다, 라는 것이 결론!
몰입은 해야할 일이 즐거운 일이 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 황농문 교수님이 말하는 100% 몰입을 위해서는 너무 수많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지만서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느린 생각을 통해 고민하다보면, 어느 정도의 성과가 나타나겠지 싶다.
→ 워크 하드의 패러다임에서 씽크하드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은 지식 노동자의 숙명인거 같다.
그런데 씽크하드를 하는 것이 워크하드가 되는 것이 아닌가? ㅋㅋㅋ
즐거우면 워크하드가 아닌것인가? ㅋㅋㅋ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중요한 점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20분간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 것임을 기억하자.
열심히 일한다고 남들보다 두 배 이상 잘하기 힘들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남보다 열 배, 백 배 어쩌면 천 배까지도 잘할 수 있다.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학자들 혹은 문제가 아주 명확한 사람에게만 몰입이 가능한 것은 아닌가?
예를 들어, 100% 몰입해서 매일 선잠이 들면 ㅋ 어떻게 일을 할 것인가????ㅋㅋㅋㅋ
몰입을 해도 문제가 아닌가 -0-;;ㅋㅋㅋ 그렇다면 몰입을 어떻게 시도해야 하는가ㅋㅋㅋ
월부에서 몰입을 읽으라고 준 이유가 분명 있을 터인데!
이걸 월부 생활에 어떻게 얼마나 적용할 것인가?
황농문 교수님의 100% 몰입까지 가려면 월부생활 & 유리공과의 공존이 불가능할 것 같은데??
→ 물론 이번에 양파링님 같은 경우
‘사자의 몰입’ = 적극적 몰입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으나
그건 어쨌든 목표로 설정한 방향에 수동적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집중하라는 뜻으로 이해했다.
그런데 책에서 말하는 글자그대로의 집중과 몰입은 다른 것.
→ 황농문 교수님이 운영하시는 몰입아카데미까지 기웃거렸던 사람으로서
진짜 일상에서 혹은 월부에서 그정도의 몰입을 경험해본 사람이 있는지 궁금하다.
가장 중요한 건 이것.
나는 ‘무엇’에 몰입할 것인가?
어떤 화두, 어떤 질문을 던지고, 그에 몰입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나는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나는 어떤 부자가 될 것인가?’
‘100억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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