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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기반 2강 수강후기] "나는 결과로 내 능력을 증명한다. 나는 된다" 10분이 지나기 전에 쓰는 완강 후기!

25.09.12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2강에서 너바나님께서 정말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너무 많아서 뭐부터 써야 할지 모르겠을 정도^^)

 

재테크기본반, 실전준비반을 들을 때는 남편 말고는 주변에 월부에서 공부하기 시작했다는 말을 하지 않았고,

지나가다 흘리게 되더라도 

“그냥 한 번 해보고 있어~~ 일단 배워놓고 안할 수도 있고~~” 라며 가볍게 말하고 넘어갔다. 

 

나조차도 아직 뭔가 100% 확신이 서지 않고, 

이론은 알겠는데, 그래도 일단 이해는 했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 

“이게 될까?”

“그냥 지금처럼 살아도 지방에서는 그리 팍팍한 삶은 아닐 것 같은데,,,, 괜히 사서 고생하는 건 아닌가?”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1강을 듣고 “비전보드” 를 쓰니 

내가 원하는 삶이 뭔지 마주하게 되었고, 그 삶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으려면

”안주해서는 안된다“ 라고 정확히 깨달았다. 

 

 

COMFORT ZONE 에서 벗어나야 겠다는 마음을 확실히 했다. 

”직장인 투자자“ 와 ”투자하는 직장인“ 중 정확히 정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JUST DO. 하기로 했다. 

 

마음을 먹고 나니

그간 오래 봐온 지인들과 근황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자연스레 요새 내가 푹 빠져있는

”월부“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공감하는 사람, 지지하는 사람, 목표는 같지만 방법이 다른 사람도 있고

냉소적인 사람, 겉으로만 동조해주는 것 같은 사람도 있고 

월부 밖에서, 한 발짝 건너에서 보는 입장과 시선들을 전해주며 나를 우려하는 이도 있었다. 

 

 

또 이런 반응들을 막상 마주하니

”비전보드“ 완성한지 3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또 다시 흔들리는 내 마음을 보며

”아 진짜 사람의 마음이란 간사하구나“

”내가 지금 서 있는 곳은 Fear Zone 이구나.“

하고 느꼈다. 

 

 

그리고 다시 2강을 수강하기 시작. 

강의만 이론만 앉아서 듣는다 해서 이 마음들이 잠재워지고 막 확 방향성이 정해지고 할 순 없는 것 같다. 

(원래가 고민이 많은 성향, 매우 조심스러운 성향)

그렇지만 다시 또 중심을 잡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참 신기하게도 불과 하루전 내가 들었던 우려들에 대해, 흔들리는 것들에 대해

2강에서 너바나님이 한 번 짚어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날 보고 있나?“ 하는 놀라움이 ㅎㅎ 

 

 

  • 월부학교를 지나온 분들 중에도 결국은 월부를 떠났던 분들도 있었다는 것. 그 이유들.
  • 월부가 엄청 욕먹었던 날들.
  • 기준이 왜 자꾸 바뀔 수밖에 없는 것인지라는 질문에 대한 답.

 

 

  • 내가 어느 사이드에 있느냐? 가 중요.
  • “원칙”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
  • 아무런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는 것이 바로 최악의 리스크라는 것.
  • 봄은 여름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없다.
  • 누군가는 주저할 때 누군가는 도전한다.
  • 완벽주의가 아니라 완료주의
  • 나는 될 수 밖에 없다. 

 

 

일단 그래서 나는 움직이기로 했다. 

끝까지 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엉덩이를 가볍게 하고,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부딪혀봐야 

내가 직접 느껴봐야 답을 찾을 수 있으니 말이다~^^ 


댓글


파꼬맘
25. 09. 12. 22:59

킵고잉님, 읽기만 해도 마치 2강을 복습한 듯한 너낌적 너낌. 저도 깜빡했던 중요한 내용들이 다 들어있어서 깜짝놀랐어요. 최고!

따봉하는 월부기
요니스
25. 09. 13. 19:57

캬앗 그래서 오프도 가셨다앗!!! 행동하는 킵고잉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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