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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온 마음을 다해 늘 배움을 추구하는 투자자
마음철 입니다.
오늘은 너바나 선생님의
열반기초 2강을 듣고 느낀 점을
후기로 남겨 보겠습니다.
경험에서 비롯한 빠른 결정
이번 2강의 핵심은
너바나 선생님의 20년 경험이 녹아있는
저환수원리였습니다.
들을때마다 느끼는건
너바나 선생님께서 경험하신
20년의 액기스를 단돈 50 만원에
배울 수 있다는게 정말 감사한 일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4번째 재수강까지는 저환수원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만 머리에 남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재수강 때 감탄이 나왔던 점은
너바나 선생님의 15~17년도의
수도권 투자 경험담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16년도에 하신 평촌 투자사례를 들으며
"와..어떻게 저 시기에 저런 빠른 결단을
내리실 수 있으셨을까"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5월~6월 사이 2개월 간
서울 수도권 시장을 경험하며
1,2주 만에 분위기가 빠르게 바뀌는
평촌, 수지, 강서, 관악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아실에는 그 시간이 거래량이
늘어난 정도로만 표기가 되었는데
당시에 제 감정은 이게 이렇게나
빨리 빠진다고? 이 단지가 이렇게
거래될 정도인거야? 다 놓치네, 계속 오르네
나 어디 투자해야되지? 였습니다.
그런 감정에서 비롯한 아집과 집착은
날아간 단지에서 빠르게 후순위 단지로
행동을 옮기지 못 하는 늪이 되었습니다.
그때 좀더 빨리 눈을 돌리고,
제 수중에 만들어둔 후보가 있었다면,
아마 진즉 투자했을거 같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저는 내가 지난주까지만 해도
더 좋은 단지를 봤는데 조금만 더 보자,
라는 생각에 일주일을 허비했고
그 일주일은 더이상의 기회를 주지않았습니다.
이런 시간을 경험하고나서
너바나 선생님의 사례를 들으니
그 순간에 어떻게 저리 결단을 내시고
투자해내셨을까, 그 1~2달 밖에 되지않는
기회의 순간에 잡아내신 용기와 실행력이
가히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투자자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건
투자경험이고, 내 투자 물건에 대한 확신이고,
내 감정과 마음의 소리를 억누를 수 있는
마음가짐과 태도라는 것을 말입니다.
너바나 선생님께서도
10년의 경험치와 내공이 쌓여
그 순간순간에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결단해낼 수 있으셨던 거겠지요.
투자 경험.
그것은 단순히 투자시장에 오래
살아남기 위한 결정이 아니라,
그 투자자의 마인드, 실행력 등
전반을 아우르는 결정인 것입니다.
너바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1호기에 대한 간절함, 열정이
다시금 강렬해짐을 느꼈습니다.
귀한 시간, 그리고 긴 시간
너바나 선생님의 통찰과 경험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꼭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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